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쌤의 중간고사 공부 독려 문자를 읽고 '봤어'하고 마는 중1 남자애

선생님 죄송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3-04-27 22:12:13

담임선생님께서 중간고사 공부 열심히 하게하시라고 문자 보내셨어요.

애한테 읽어보라고 했더니 '봤어'라고 아주 간단명료하게 대답하고 끝이에요.

보던 프로야구 계속 보고 있어요. ㅠㅠ

 

저 문자를 읽으면 공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안 들까요?

엄마가 읽으라고 했으면 그것은 공부하라는 의미라는것을 모를까요?

봤어가 뭔가요?   얘 모르는걸까요? 모르는척 하는걸까요?

 

IP : 116.46.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3.4.27 10:17 PM (219.251.xxx.5)

    프로야구 보는 중인데..그런 문자가 눈에 들어올리가 있나요??
    당연한 겁니다~~~

  • 2. ,,,
    '13.4.27 10:17 PM (119.71.xxx.179)

    공부하기 싫은거죠. 대부분의 애들이 그럴거같은데 ㅎㅎ

  • 3. 나무
    '13.4.27 10:17 PM (14.33.xxx.26)

    원글님 같이 울어요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945 조바 파나소닉 power7.. 2013/05/21 1,737
253944 미스김 9 직장의신 2013/05/21 3,053
253943 국어가60점인데... 6 모모 2013/05/21 1,950
253942 다크 월령 19 구가의서 2013/05/21 3,708
253941 밀양 송전탑 현장서 '목숨 건 전쟁' 벌이는 노인들 1 참맛 2013/05/21 585
253940 지향이 사건 생모글 때문에 난리네요 9 ㅇㅇ 2013/05/21 12,265
253939 장옥정 봤는데 김태희 넘 누나같아요 10 윽윽 2013/05/21 2,583
253938 요즘엔 밤에 산책하는 게 참 좋네요. 8 Ciracl.. 2013/05/21 1,501
253937 우와 김혜수 미모 정말 갑이네요^^ 7 세뇨리따 김.. 2013/05/21 3,311
253936 구가의 서 3 누규? 2013/05/21 1,470
253935 80*80 정사각형 식탁 (3인) ?? 넘 작겠지요? 6 식탁 2013/05/21 850
253934 방금 테드 추천글 있지 않았나요? 4 잉? 2013/05/21 800
253933 잡채만들때 시금치 5 팓치 2013/05/21 1,667
253932 몸을 만들어 놓고 나니 옷 차려 입기가 귀찮네요 9 2013/05/21 2,546
253931 혹시 포톤테라피 해보신분들 있나요? 효과 있나요? 한번에 일킬로.. 1 Y 2013/05/21 5,736
253930 동대문. 제일 평화시장 3 wpdlf 2013/05/21 2,559
253929 방금 나쁜며느리 많다는둥 글자작이었나요? ㅋㅋ 2013/05/21 702
253928 방금 낚시글 삭제했네요 2 저런 2013/05/21 912
253927 82님들 쓰러지신 아버지문제로 문의드려요 1 다다불효자 2013/05/21 821
253926 중1 아들이 자기전에 와서 볼에 뽀뽀해주네요 3 2013/05/21 1,470
253925 치매노인과 대화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며느리 2013/05/21 1,680
253924 다이소에 목공용품도 있나요? 2 2013/05/21 870
253923 유명한 일베 제테크 - 오유~~ 3 참맛 2013/05/21 1,517
253922 겨우 수학 2013/05/21 492
253921 핫케익가루 200그램을 어떻게 잴수있을까요?저울이없어요ㅠ.ㅠ 4 도시락 2013/05/21 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