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요리가 있을때마다 찾아오는 82 회원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수녀님이 계시는데
최근에 보육원으로 자리를 이동하셨어요.
오늘은 카톡으로 아이들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기도가 필요하시다구요.
물론 요즘은 너무나 살기가 힘든데 후원이나 기부 같은말이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의외로 이런 시설에 오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들이 코인로커나 폐가에 놓고 가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보육원에 가는 아이들은 그곳에서 생활할수가 있어서 다행이지요.
제가 소개하는 보육원이 최근에 건물을 새로 짓는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나 후원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보육원에 들어오는 아기들이 너무 많아서 아기들을 받기 위해 건물을 늘린다고 합니다.
저도 동참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아주 조금씩만 도와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싸이트에 들어가셔서 후원방법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되요.
내년 크리스마스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군요.
갈곳이 없는 아이들이 험한곳에 놓여지지 않고 그래도 지붕이 있는곳에 쉬어 갈수 있는
곳이 생기도록 많은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해요 관심있으신 분들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