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러그 글쓰기

글쓰기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3-04-27 11:29:41

블러그 하시는 분 있죠?

 

저는

매일 일기식으로 작성하고,

남편과 놀러간 곳, 이런저런 추억들을 써놨어요 . 사진도 조금 ~

음식 만든 사진도 올려놨죠.

물론 서로이웃 공개죠.( 이웃도 두명.ㅎㅎ)

 

2년 가까이 블러그를 하며

한가지 습관이 생겼어요.( 최근에 생긴 ~)

 

사실

맞춤법이나 어법에 맞는지 생각 하지 않고 쓴 글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가끔,

이 단어가 맞나? 한번 더 생각하게 되요.

사전도 찾아 보고요.

물론 그래도 틀린 것이 많지만~

 

틀린  것은 고쳐 쓰고요,

그 덕분에 몇 가지 제대로 알게 된 것도 있답니다.

 

블러그 글 쓰면서

국어사전도 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제대로 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한참 더 노력해야겠지만요.ㅎ.

 

더 익숙해지면

손글씨 글 쓰는 습관도 들이려고요.

20대에는 편지도 많이 쓰고 했던 것 같은데

갈수록 쓸 기회가 없어지네요.

 

그나마

블러그에라도 이렇게 글을 쓰니 다행인건지~

 

뇌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블러그에도, 손글씨로도 글쓰기를 좀 많이 해보려고 하네요.

 

 

IP : 1.23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3.4.27 11:37 AM (182.208.xxx.91)

    저두요
    아이들 몇개월때 어떤일이 있었나 가끔 기록하고 사진남기는 정도로 사용하도 있어요 첫째때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기록했었는데
    둘째키우며 이 시기에 첫때는 어땠나 찾아보고 하니 재미나고 신기하더라구요...요즘은 거의 한달에 한두번 남기는 꼴 ㅎㅎ
    자주남겨야지 생각만 앞서네요
    서로이웃은 다섯명 내외이구..이웃신청은 많이하긴 해서
    구경은 열심히해요^^

  • 2. 1111
    '13.4.27 11:37 AM (182.208.xxx.91)

    폰이라 오타가 ㅋㅋ

  • 3. 블로그
    '13.4.27 11:38 AM (126.159.xxx.157)

    블로그 아닌가요? 블러그 아니고...
    전 직업상 완벽한 맞춤법을 숙지해야 되지만
    댓글에서는 자유롭고 싶은 영혼입니다.
    띄어쓰기도 형태소보다 말하는 운율에 맞춰 쓰는 게 더 잼있구요...
    그래도 올바른 인터넷 문화 어쩌구 하려면 바로 써야 하겠죠? ... 댓글 보다 보면 잼있게 쓰려고 일부러 틀린 거랑 원래 몰라서 틀린 거랑 확연히 보이더라구요..
    어쨌든 뭔가 계속 쓴다는 건 좋은 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327 급질문))초등1학년 송편빗기한다는데 준비물 어떤거 가져가야 하나.. 9 초등1학년 2013/09/12 1,122
298326 홈쇼핑 관절크림 어떤지요? 관절 2013/09/12 1,483
298325 내겐 박진영이 껄끄러운 이유 32 유나 2013/09/12 11,625
298324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93
298323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79
298322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73
298321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78
298320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70
298319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459
298318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961
298317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614
298316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2,022
298315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94
298314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133
298313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84
298312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60
298311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726
298310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75
298309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89
298308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58
298307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124
298306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91
298305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303
298304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5 조언좀 2013/09/12 1,112
298303 상간녀논란 보면서 느끼는게요 ,, 16 ,,, 2013/09/12 2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