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 하시는 분 있죠?
저는
매일 일기식으로 작성하고,
남편과 놀러간 곳, 이런저런 추억들을 써놨어요 . 사진도 조금 ~
음식 만든 사진도 올려놨죠.
물론 서로이웃 공개죠.( 이웃도 두명.ㅎㅎ)
2년 가까이 블러그를 하며
한가지 습관이 생겼어요.( 최근에 생긴 ~)
사실
맞춤법이나 어법에 맞는지 생각 하지 않고 쓴 글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가끔,
이 단어가 맞나? 한번 더 생각하게 되요.
사전도 찾아 보고요.
물론 그래도 틀린 것이 많지만~
틀린 것은 고쳐 쓰고요,
그 덕분에 몇 가지 제대로 알게 된 것도 있답니다.
블러그 글 쓰면서
국어사전도 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제대로 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한참 더 노력해야겠지만요.ㅎ.
더 익숙해지면
손글씨 글 쓰는 습관도 들이려고요.
20대에는 편지도 많이 쓰고 했던 것 같은데
갈수록 쓸 기회가 없어지네요.
그나마
블러그에라도 이렇게 글을 쓰니 다행인건지~
뇌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블러그에도, 손글씨로도 글쓰기를 좀 많이 해보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