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예비 동서

씨엘씨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3-04-27 08:04:02

 

전 결혼 2년 되었구요.

이번 5월 중순에 시동생이 결혼을 해요.

얼마전에 시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예비 동서가 아직 결혼 전인데도 선물(5만원 상당) 보내고 전화도 드렸더라구요.

 

전 매년 어버이날엔 5~6만원 상당 카네이션 꽃바구니 보내드리고 (저희 부부는 서울, 양가어른은 경남이라 가진 못해요)

용돈 30만원에 (양가 총 60) 전화 한통 넣었었거든요.

 

동서 생겼는데, 그쪽도 먼가 하긴 할텐데, 같이 돈모아서 큰거 하나 하거나 그러시기도 하나요...?

 

보통 동서 있으시면 그래도 각자 준비해서 알아서 하나요..? 궁금합니다.

 

IP : 211.108.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러
    '13.4.27 8:09 AM (121.165.xxx.189)

    같이해요. 칠순이나 팔순이면 몰라도.
    뭔가 삐걱댈 소지는 하나라도 줄이는게 좋아요. 각자 알아서 하시는걸로~

  • 2. 나비잠
    '13.4.27 8:13 AM (110.70.xxx.252)

    아직 결혼하기 전인데 부담 주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 해서도 그냥 각자 알아서 하시구요..
    그렇지 않아도 어려울텐데 윗동서가 하는 말에 싫어도 싫다 소리 못할텐데..
    그냥 서로 부담되는 일은 안하는게 좋아요..

  • 3. ,,,,
    '13.4.27 8:13 AM (1.246.xxx.106)

    뭐하러 같이해요 매달 돈걷는게 있지않는이상 절대 혼자 하세요
    그집 형편이 어찌되는지도 모르고 말한마디라도 신경쓰이는법이지요 시댁쪽인데
    간섭하는걸로 들리구요

  • 4. 00
    '13.4.27 8:20 AM (223.62.xxx.44)

    거기서 뭘 하는지도 알지 마세요.
    알게 돼도 님네랑 비교말고 잊으세요.
    만약 서로 그릇의 크기가 달라도, 같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심 정신건강에 좋아요

  • 5. ,,
    '13.4.27 8:20 AM (72.213.xxx.130)

    지금부터 같이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얼마나 이쁨받고 싶겠어요? 더구나 잘 보이고 싶은 결혼전인데요.
    그리고 같이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죠. 친하다보면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인데 새털같이 돌아옵니다.

  • 6. ...
    '13.4.27 8:26 AM (218.236.xxx.183)

    결혼해도 각자하면 됩니다.
    칠순 처럼 잔치가 필요할 땐
    의논하시구요..

  • 7. -_-
    '13.4.27 8:30 AM (211.179.xxx.245)

    그냥 각자 하세요

  • 8. 호이
    '13.4.27 8:43 AM (117.111.xxx.82)

    각자 알아서 하는거고,
    이쪽에서는 이렇게 한다는 언급하지 마세요.
    부담주는겁니다.

  • 9. 각자하세요
    '13.4.27 9:14 AM (122.36.xxx.73)

    동생네라도 사정은 다 다를수있는데 왜 돈 똑같이 내나요 돈 낸맘큼 사랑주는 시부모라 비교받기 싫다해도 내가 감당할만큼 드리는게 맞아요 괜히 돈모으다가 한쪽은 부담감에 또 한쪽은 억울함에 사이만 나빠져요

  • 10. ....
    '13.4.27 9:45 AM (175.223.xxx.110)

    같이하자는거 아랫동서들이 싫어해요.돈은 같이내고 윗동서가ㅠ생색내는것 같아서요.

  • 11. 오버
    '13.4.27 9:52 AM (1.177.xxx.223)

    왜 같이 해요? 동서도 싫어할거고 시부모님도 별로 안반기실듯..
    생색려내는 반장엄마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17 비비탄 보면 뺏는데 절도죄인가요? 16 40대 2013/05/07 2,017
249816 미술선생님 adhd 2013/05/07 504
249815 황당한 엄마들 5 ..... 2013/05/07 2,550
249814 머리만 감고 허리펴도 엄청 아픈데 요거 문제 있는건지 다들 그.. 17 요즘 2013/05/07 2,775
249813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이비인후과 2013/05/07 3,943
249812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이사 2013/05/07 4,193
249811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2013/05/07 1,400
249810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천주교신자 2013/05/07 4,075
249809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2013/05/07 2,186
249808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인생 2013/05/07 5,446
249807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현미밥 2013/05/07 5,978
249806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2013/05/07 2,198
249805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배고파 2013/05/07 1,604
249804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샬랄라 2013/05/07 535
249803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참맛 2013/05/07 1,377
249802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학습지 2013/05/07 3,069
249801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ㅠㅠ 2013/05/07 19,335
249800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2013/05/07 1,550
249799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Raty 2013/05/07 615
249798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점셋 2013/05/07 2,039
249797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2013/05/07 745
249796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ㅇㄹ 2013/05/07 785
249795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2013/05/07 1,873
249794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너머 2013/05/07 1,890
249793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2013/05/07 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