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예비 동서

씨엘씨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3-04-27 08:04:02

 

전 결혼 2년 되었구요.

이번 5월 중순에 시동생이 결혼을 해요.

얼마전에 시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예비 동서가 아직 결혼 전인데도 선물(5만원 상당) 보내고 전화도 드렸더라구요.

 

전 매년 어버이날엔 5~6만원 상당 카네이션 꽃바구니 보내드리고 (저희 부부는 서울, 양가어른은 경남이라 가진 못해요)

용돈 30만원에 (양가 총 60) 전화 한통 넣었었거든요.

 

동서 생겼는데, 그쪽도 먼가 하긴 할텐데, 같이 돈모아서 큰거 하나 하거나 그러시기도 하나요...?

 

보통 동서 있으시면 그래도 각자 준비해서 알아서 하나요..? 궁금합니다.

 

IP : 211.108.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러
    '13.4.27 8:09 AM (121.165.xxx.189)

    같이해요. 칠순이나 팔순이면 몰라도.
    뭔가 삐걱댈 소지는 하나라도 줄이는게 좋아요. 각자 알아서 하시는걸로~

  • 2. 나비잠
    '13.4.27 8:13 AM (110.70.xxx.252)

    아직 결혼하기 전인데 부담 주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 해서도 그냥 각자 알아서 하시구요..
    그렇지 않아도 어려울텐데 윗동서가 하는 말에 싫어도 싫다 소리 못할텐데..
    그냥 서로 부담되는 일은 안하는게 좋아요..

  • 3. ,,,,
    '13.4.27 8:13 AM (1.246.xxx.106)

    뭐하러 같이해요 매달 돈걷는게 있지않는이상 절대 혼자 하세요
    그집 형편이 어찌되는지도 모르고 말한마디라도 신경쓰이는법이지요 시댁쪽인데
    간섭하는걸로 들리구요

  • 4. 00
    '13.4.27 8:20 AM (223.62.xxx.44)

    거기서 뭘 하는지도 알지 마세요.
    알게 돼도 님네랑 비교말고 잊으세요.
    만약 서로 그릇의 크기가 달라도, 같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심 정신건강에 좋아요

  • 5. ,,
    '13.4.27 8:20 AM (72.213.xxx.130)

    지금부터 같이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얼마나 이쁨받고 싶겠어요? 더구나 잘 보이고 싶은 결혼전인데요.
    그리고 같이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죠. 친하다보면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인데 새털같이 돌아옵니다.

  • 6. ...
    '13.4.27 8:26 AM (218.236.xxx.183)

    결혼해도 각자하면 됩니다.
    칠순 처럼 잔치가 필요할 땐
    의논하시구요..

  • 7. -_-
    '13.4.27 8:30 AM (211.179.xxx.245)

    그냥 각자 하세요

  • 8. 호이
    '13.4.27 8:43 AM (117.111.xxx.82)

    각자 알아서 하는거고,
    이쪽에서는 이렇게 한다는 언급하지 마세요.
    부담주는겁니다.

  • 9. 각자하세요
    '13.4.27 9:14 AM (122.36.xxx.73)

    동생네라도 사정은 다 다를수있는데 왜 돈 똑같이 내나요 돈 낸맘큼 사랑주는 시부모라 비교받기 싫다해도 내가 감당할만큼 드리는게 맞아요 괜히 돈모으다가 한쪽은 부담감에 또 한쪽은 억울함에 사이만 나빠져요

  • 10. ....
    '13.4.27 9:45 AM (175.223.xxx.110)

    같이하자는거 아랫동서들이 싫어해요.돈은 같이내고 윗동서가ㅠ생색내는것 같아서요.

  • 11. 오버
    '13.4.27 9:52 AM (1.177.xxx.223)

    왜 같이 해요? 동서도 싫어할거고 시부모님도 별로 안반기실듯..
    생색려내는 반장엄마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724 혹시 높은 뜻 숭의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3/06/10 1,353
260723 장터에 6 굿모닝? 2013/06/10 1,325
260722 시골된장 맛 4 ... 2013/06/10 1,079
260721 저도 놀이터에서 어제 있었던 일 4 에그머니나 2013/06/10 1,123
260720 1987년 6월 10일 여러분은 어떤 기억을? 14 1987 2013/06/10 1,855
260719 7세 남아, 과학수업 듣는 게 좋아요?? 3 .. 2013/06/10 891
260718 전세 3억7천 시세인데 반전세로 2억 6천 보증금이면 월세는 얼.. 5 몰라요 2013/06/10 1,843
260717 예쁘긴 정말 예쁜눈이라지만 절개자국이 날 경우 9 성형 2013/06/10 2,569
260716 땅콩집.. 실제 거주하고 계신분 계신지.. 살기 어떨까요? 6 .... 2013/06/10 4,779
260715 러닝머신 이용, 젤 효과적인 운동법 알려주세요. 2 플리즈~ 2013/06/10 1,415
260714 1인 1빙수 생활화 도입했으면 11 .. 2013/06/10 3,514
260713 속쌍커풀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ㅇㅎ 2013/06/10 1,300
260712 검찰, 방송인 비앙카 자진입국 권유 ‘뒷북 대응’ 세우실 2013/06/10 510
260711 새우젓 담으려면 인천 어딜 가야하나요? 10 .... 2013/06/10 1,220
260710 이 제품들도 "홈메이드 요구르트" 가능할까요 4 요구르트가 .. 2013/06/10 782
260709 온라인카페 홍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 2013/06/10 301
260708 이해력만 좋으면 머리좋은건 아니죠? 13 아이 2013/06/10 5,068
260707 저처럼 좋은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17 곱슬곱슬 2013/06/10 2,279
260706 생일인데 다 귀찮아요 4 귀찮아 2013/06/10 639
260705 아침부터 27도가넘네요 ㅠㅠㅠㅠ 2 ........ 2013/06/10 712
260704 그냥 만들어줄것 그랬나.... 18 소심녀 2013/06/10 3,642
260703 개 눈에는 x만 보인다 1 nirvan.. 2013/06/10 433
260702 황토 베개 볼펜자국 어떡해요 1 김남희 2013/06/10 349
260701 블라우스 원단 재질 좀 봐주세요. 2 그린 티 2013/06/10 2,394
260700 스마트폰 추천 좀 해 주세요. 2 아줌마 2013/06/10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