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통풍이래요

조회수 : 5,872
작성일 : 2013-04-27 00:48:06
지금응급실인데.. 30대초반인데 이럴수도있나요.,

엄청건강했는데

라면 너무좋아하긴했어요

제탓인가봐요 맞벌이라챙기지도못하고,.

이거 검색해보니 완치도없다고.,

전혀생소해서 아는거

하나라도 꼭좀 알려주세요
IP : 175.223.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풍은
    '13.4.27 12:48 AM (118.36.xxx.172)

    음식조절이 중요해요.

    일단 술 담배 금지...

  • 2. 에고
    '13.4.27 12:51 AM (211.33.xxx.243)

    통풍 심할땐 응급실 갈만큼 아픈거 맞고요.
    등푸른생선과 고기류 피하셔야 합니다.
    짜게 먹는 것도 안좋고요.
    통풍은 완치가 없대요. 평소 식습관을 잘 들이셔야...

  • 3. ㅇㅇ
    '13.4.27 12:51 AM (223.62.xxx.95)

    저희 작은 아버지 심했는데 고쳤어요

    작은 엄마가 매일! 한약재 목욕물 뜨겁게 해주셨대요 ㅠ
    혈액순환이니까 효과 있을 듯

  • 4. ..
    '13.4.27 12:52 AM (220.117.xxx.87)

    치킨이 제일 안좋단 소리 들었어요 기름기 많은 음식들

  • 5. .......
    '13.4.27 12:58 AM (222.112.xxx.131)

    콩을 드시면 안됩니다. 고기도 안되구요 버섯도 피하세요.

  • 6. ...
    '13.4.27 1:01 AM (175.201.xxx.184)

    이른바 몸이 산성이 되서 발생하는거래요..위에 언급하신 식품들류 대부분 산성음식이구요.
    채소같은 알칼리 음식을 드셔서 중화시켜주면 되요..술도 안되구요.
    통증이 엄청나요...요산이란 물질이 분해가 안되서 생긴다던가 그렇다고 들었어요..젊은 친구 하나가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술에 기름진 안주들 먹고 통풍이 무지 오래가는걸 봤어요..
    발쪽에 와서는 신발도 못신고 슬리퍼로 겨우 끌고 다니면서도 술을 못끊더라구요..

  • 7. da
    '13.4.27 1:06 AM (122.32.xxx.174)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가족력이 강한 질환인것 같더만요
    그니깐 남편분 가계도쪽에서 보면, 시아버지나, 그 윗대 어르신들 누군가가 통풍환자가 있었단는 이야기지요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많이 걸리는 질환이니, 님댁에 아드님 있다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미리 교육시켜서 통풍예방하는게 좋을거에요
    한대 걸러서라도 그 집안에 통풍환자가 나오는 집이면 그렇지 않은집에 비해 발병률이 높거든요
    맥주,멸치(멸치다싯물로 만든 음식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런것들을 먹으면 안되니...ㅠ)고등어,기타 기름진 음식들은 식탁에서 아웃해야 될거에요

  • 8. 정말
    '13.4.27 1:10 AM (211.246.xxx.94)

    안 경험해보면 그 아픔 모른다더라구요.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나 뭐 그러는거 같아요.
    먹는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게 많아서 그것도
    참 힘든거 같더라구요.
    보통 발 쪽에 오더라구요.

  • 9. 본인 탓하지 마세요.
    '13.4.27 1:12 AM (182.208.xxx.182)

    병이라는 것은 본인도 모르게 옵니다..
    안좋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나 모르게 오는 것이 병입니다..

    통풍에 대해 잘모르지만, 대체의학에 관심있어 그런 책을 읽었는데..
    "듀크박사의 허브 건강법" 이런 책에 저자가 통풍에 몇십년을 시달렸는데 '셀러리 씨' 허브를 먹고서 고쳤다고 나옵니다..

  • 10. ...
    '13.4.27 1:27 AM (211.216.xxx.208)

    고기때문이라는데요
    식습관 꼭 바꿔야 된답니다
    냉수온수 번갈아 목욕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요즘 젊은 사람도 통풍 많대요

  • 11. 생로병사의 비밀 보세요
    '13.4.27 1:54 AM (118.33.xxx.180)

    통풍 편 다시보기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제일 안좋은 음식은
    맥주, 막걸리, 치킨입니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약은 잘 듣습니다.

  • 12. 유전
    '13.4.27 5:50 AM (59.26.xxx.99)

    시아버님부터 시아주버님 두분ᆢ저희 남편까지
    전부ᆢ
    첨엔 진짜 사람 옆에 지나가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옆으로 지나가기만해도 아프다고;;
    지금은 약을 항상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놓고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면 바로 먹어요
    그래도 술을 안끊는건,,,

  • 13. 블레이크
    '13.4.27 7:08 AM (124.54.xxx.27)

    맥주가 최악입니다
    엄지발가락이 썩은 것처럼 아프구요
    방치하면 다른 부위로ㅠㅠ

  • 14. mm
    '13.4.27 7:19 AM (182.216.xxx.215)

    지인이 밥따로 물따로로 많이 호전되셨어요. 팔목펌프운동?도 같이 꾸준히 하시더라구요.
    검색함 해보세요

  • 15. ..
    '13.4.27 8:38 AM (203.238.xxx.169)

    남편이 엄지발가락이 아파서 고생하다가 통풍인걸 알았어요 절대 병원안가는 사람인지라 (갈비뼈에 금이

    갔을때도 자연치료했어요) 채식으로 고쳤어요 몇달 고생하더니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 16. *****
    '13.4.27 10:50 AM (124.50.xxx.71)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술 담배 라면 고기 입에도 못대실테니까
    자동으로 건강관리 하게 되실거에요
    고통이 너무너무 심하거든요
    요새 30대에 안걸리는 병이 없는데
    통풍은 완치는 안돼지만
    스스로 절대 조심하게 되는 병이니
    앞으로 관리 잘하실겁니다

  • 17. ...
    '13.4.27 11:49 AM (122.36.xxx.66)

    우리집에도 딱한사람 있는데,누군지 말은 안하겠어요. 그런데도 술 안끊어요.

  • 18. ..
    '13.4.27 2:08 PM (220.81.xxx.220)

    저장합니다.

  • 19. 스타맘
    '14.4.14 7:12 PM (221.196.xxx.58)

    저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10 어제 자는데 락스냄새때문에~~ 4 은빛창가 2013/07/03 2,094
270109 현석마미 장아찌 해보신 분~~ 3 장아찌 뒷북.. 2013/07/03 1,428
270108 루비외 진집사 새 사진 올라왔나요? 6 궁금 2013/07/03 1,230
270107 망치부인 관련 진선미.전우용..... 트윗이랍니다. 8 2013/07/03 2,307
270106 아파트 지하실서 고양이 떼죽음 동물학대 논란 3 구정물현대 2013/07/03 1,548
270105 전세집 인터폰, 방충망 고장났는데 수리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3 아이가 2013/07/03 6,775
270104 이게 교사가 할 짓? 학생들 앞에서 부끄럽기 싫었다 5 샬랄라 2013/07/03 2,106
270103 오늘 우체국 실비보험 들었어요 그런데 .. 8 초보 2013/07/03 2,635
270102 참치 김밥에 마요네즈 안 넣고 하면 7 아침에 2013/07/03 4,003
270101 정유정작가의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읽어보.. 5 날개 2013/07/03 2,241
270100 스트레스에 넘 취약하고 겁도 넘 많아요... 겁쟁이 2013/07/03 1,064
270099 루떠 밴드로스의 수퍼스타라는 곡에서요 8 악기 2013/07/03 551
270098 이틀간 고양이 혼자두고 집을 비웠더니 ㅋㅋ 7 ㅡㅡ 2013/07/03 4,478
270097 시슬리 가방 어떤가요? 4 ... 2013/07/03 4,252
270096 세관통과.. 1 하니 2013/07/03 1,043
270095 [급질]오이지만들려는데 2 .. 2013/07/03 762
270094 압구정 고양이 사태를 보고... 7 대체관계 2013/07/03 2,326
270093 아들 세례명좀 골라주세요 15 세례명좀 2013/07/03 1,484
270092 짐 다들 추운가요? 3 요한나 2013/07/03 1,052
270091 그냥 원빈하고 이나영 결혼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2 너도 가라^.. 2013/07/03 2,083
270090 먼가 음모같네요.. 7 .. 2013/07/03 1,718
270089 미즈넷 펌 사고난 맏며느리 글읽다가 ‥ 3 20년 맏며.. 2013/07/03 2,773
270088 출산시 하반신 마취 하셨던분들 여쭤볼께요 10 ㅣㄷㄱㅅㄴ 2013/07/03 4,439
270087 오승현은 참 매력적인 페이스인데 별로 활동을 안하네요 4 .. 2013/07/03 2,114
270086 낼이 시험인데 놀러나간 아이..ㅠㅠ 8 기절 직전 2013/07/03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