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읍니다.
소름끼치게 저를 괴롭힙니다.
무슨 악령든 존재 같아요.
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독이 올랐읍니다.
제 정신이 너무 피폐해졌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읍니다.
소름끼치게 저를 괴롭힙니다.
무슨 악령든 존재 같아요.
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독이 올랐읍니다.
제 정신이 너무 피폐해졌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종교를 가져 보세요
도움이 크더군요
종교 너무 싫어요
저를 그렇게 피말리게 괴롭히고 쌩고통주면서 엄마는 성당을 열심히 다니거든요.
위선적인 모습에 아주 질려버렸어요.
독립하고 따로 사세요.
성인이라면 독립하세요. 붙어있으면 안 맞아도 따로 떨어져 지내면 괜찮은 경우도 있거든요
님..제가 님 손 꼭 잡아드리고 싶어요.
제가 현재 그렇습니다...ㅠㅠ
전 독립이 안 돼요.
왜냐...제가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엄마가 능력이 안 돼서...
저도 평생 그러다가 얼마전 2년전쯤 의절해 버렸습니다.
울 엄마는 정신병자 였습니다. 병원에 입원시켰죠.
님 힘내세요.
모든 엄마가 다 좋은건 아니예요.
저도 그생각을 합니다.
엄마가 정신분열증같은 심각한 정신병은 아니지만
인격장애 성격장애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성격만이 문제는 아니에요.
그리고 문제는 남들이 보면 우리엄마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교양있는 사람이라는거죠.
아마 남들은 저를 못된자식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인격성 장애
싸이코패스
쏘시오패스
뭐 이런 단어가 떠오르네요
남눈만 무서운줄 알고
자식눈 무서운줄 모르나보죠
종교믿는 사람중에 이중인격자들 많아요
거리를 두시고 사세요.
가족도 남 보다 못할 수 있어요.
혼자서는 힘드실겁니다.
종교가 싫으시더라도, 어머니가 천주교이라고 하시니 소개해 드리고 싶은 상담실이 있어요.
서울 동숭동에 있구요 가톨릭여성상담소입니다. 네이버 찾아서 전화번호 찾으셔서 전화 일단 해보시고요.
엄마가 저한테 잘해주는거 같지만
어릴때 엄마가 지켜 주지 못해 큰 일을 당한적이 있어요
엄마가 조금만 신경써 줬다면 ...아니 엄마는 어쩜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지금 생각해도 엄마의 그 표정이 안잊혀 져요
엄마는 자신이 나한테 잘해준다고 하지만 어린 나를 가장 옆에서 지켜 줘야 할 엄마가 방관한점
잊혀 지지 않아요
엄마는 왜 그러냐고 딸 하난 있는게 왜그리 차갑게 대하냐고 하시는데
가슴속에 증오만 남고..어디다 터뜨릴수도 없고..
독립해서 사는 지금 일년에 두세번 보는 지금이 차라리 편해요
님 맘이 아프네요. 그런데 혼자 해결하려고 하시지 마세요.
주위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엄마는 오히려 불쌍하게 보시고 멀리 하시면서 님만 행복하세요. 꼭상담치료 하시길 권합니다. 기도중에 님 기억하겠습니다.
누구에게 상처주면 그상처를 다시 받는다더니.님엄마가 잘못하셨나봅니다. ㅉㅉ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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