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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생각엔 스미레의 12시 해명글은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3-04-26 23:16:50
1. 뭔가 한가지 매우 비극적인 거짓말 하나
2. 형편이 어려워 부풀려 말했지만 절대 계획적인건 아니었다
3. 이번일로 많은걸 배우고 반성했고 앞으로 아이 생각해서 떳떳하게 살겠다
4. 그런데 그 누나글 나 아닌데 너무 억울하고 나라고 몰아부치는거 진짜 너무하다
5. 아픈건 사실이다
뭐 이런 내용일거 같아요...
IP : 110.70.xxx.1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1:19 PM (182.210.xxx.51)

    글을 올릴까요? 안올릴것 같음.
    그리고 올린다면 구구절절 거짓사연 올릴게 뻔하고
    또 그걸 믿어주실 분이 또 계시겠죠.

  • 2. ㅇㅇ
    '13.4.26 11:21 PM (203.152.xxx.172)

    그렇겠죠 뭐... 딴말 뭐 할말이나 있으려나요 ;
    마지막에 그러겠죠. 의도친 않았으나 물의일으켜 죄송하다?

  • 3.
    '13.4.26 11:21 PM (220.76.xxx.27)

    휴대폰 소액결재 대출 그거 불법이고
    걸리면 바로 구속이에요
    신종 고리대금 수법이라는데
    애기엄마 그것도 한다죠?

  • 4. 온쇼
    '13.4.26 11:21 PM (223.33.xxx.170)

    나도 안올릴 것 같음
    아이디 세탁해서 또 그러고 살겠죠
    불펜에도 올라왔던데 82쿡 앵벌이에게 당하다
    완존 망신

  • 5. 예상댓글1
    '13.4.26 11:21 PM (124.5.xxx.167)

    전 이해해요. 그래도 아기 생각해서 떳떳히 살겠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 6. ㅜ.ㅜ
    '13.4.26 11:23 PM (219.248.xxx.75)

    예상댓글님 예상만해도 짜증나요ㅠ.ㅠ

  • 7. 올까 싶네요
    '13.4.26 11:23 PM (119.18.xxx.141)

    하이에나야 어디든 서식처 다시 만들면 그만이고 ...

  • 8.
    '13.4.26 11:23 PM (58.236.xxx.74)

    멜론도 그렇게 우찌 그리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지 몰라요.
    청산유수 달변, 속아넘어갈 만 해요.
    사람들 감성 설득하는 능력을 왜 그렇게 사기치는 쪽에만 쓰는지.

  • 9. soulland
    '13.4.26 11:24 PM (211.209.xxx.184)

    4번이 유력하네요!!!모두 하품조심~~~

  • 10. ....
    '13.4.26 11:26 PM (203.247.xxx.20)

    아, 제발 해명글이고 뭐고 안 올리고 그냥 조용히 잠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 11. 이거 혹시 보셨나요들
    '13.4.26 11:29 PM (119.18.xxx.141)

    http://love0422.tistory.com/m/post/list

    그분의 또다른 사생활이죠

  • 12. 네! 보았어요
    '13.4.26 11:31 PM (122.34.xxx.218)

    애기엄마 영화광이잖아요...
    바로 일주전에도 큐브릭의 샤이닝... 보라고 떠들던

  • 13. 이글 쓴분맞죠
    '13.4.26 11:34 PM (218.238.xxx.159)

    딸, 여동생, 사원, 와이프, 친구, 며느리, 올케, 처남댁, 조카며느리.
    또 뭐가 있지? 나를 부르는 호칭들이. 아, 아이를 낳게된다면 엄마.
    아, 귀찮아.
    딸에서 친구까지는 그냥그냥 마땅하고 익숙한데 며느리에서부턴 영 걸린다.
    아, 귀찮아.
    방긋방~~~긋 웃어주는 얼굴 보여주기도 이젠 재미없고 귀찮고 싫어.
    벌초 때부터 왜 내 조상묘 놔두고 남의 조상묘에서 땡볕에 쌩고생이람. 싶을때부터 전 맏며느리감은 못되나봐요.
    후에 제사모실 생각하면 끔찍해와요.
    당연한걸요. 와이프역활도 귀찮고 심심할때가 있는데 며느리역활은 오죽하겠어요.ㅡㅜ
    싹싹한 올케역활도 이젠 재미없어.
    벌써 시들해졌다구요. 어쩌죠? 하아.

    원래부터가 난 결혼하고는 안 맞는 여자였나봐요.
    아니, 솔직히 남자랑 결혼하는건 좋은데 그 따라붙는 패키지가 싫은거죠.
    아, 귀찮아. 귀찮아. 남에게 피해도 안 주고 피해도 안 받는 개인주의적 성향의 식구들만 모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고3때는 산속으로 책 짊어지고 들어가고 싶더니 이젠 이불속에 두더지처럼 얼굴만 내놓고 비디오만 보고싶네.
    디비디말고, 비디오.

  • 14. 온쇼
    '13.4.26 11:36 PM (223.33.xxx.170)

    여동생을봐서는 오빠는 있나봐요

  • 15. 그 놈의 개인주의 성향 ....
    '13.4.26 11:45 PM (119.18.xxx.141)

    사실 개인주의 성향이라, 누가 우리 집에 놀러오는것도 싫고 제가 남의 집에 가는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친구들하고도 밖에서 만나는 걸 좋아하니...
    - 제 목 : 아이를 생각해서 아파트엄마들하고 어울려야 하나요?

    저는 사실 딸을 낳았다면 제 개인주의 성향 상 좀..상당히 귀찮았을 듯 해서
    지금 제 아들만으로 충분히 이쁘고 자랑스럽고 그렇거든요...
    - 제 목 : 아들가진 엄마는 며느리욕심도 못 내겠네요; 베스트글보니...

    개인주의 성향 정서 강박인 듯 ㅋㅋ

  • 16. 그거도있었어요
    '13.4.26 11:49 PM (110.70.xxx.117)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재수없냐고
    자긴 개인주의적이고 학창시절에도 다들 다가오면 자신이 부드럽게 선 긋는 스탈이라고

    마클글 다 지웠던데 첫번째 글은 교장 퇴직한 시부모가 나쁜말 하고 했다고 본인은 자존심 빼면 시체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하는게 제일 싫다고...

    근데 인터넷으로 앵벌이;;

  • 17. 예상댓글2님
    '13.4.27 1:23 AM (175.118.xxx.55)

    제가 쓴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비웃고 계시네요?

    작정하고 속이려는 사람한테 속은게 남의 글 그대로 복사해서 조롱할 만큼 잘못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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