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파야 참외 드셔 보신 분?

.....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3-04-26 23:13:52
오늘 마트가서 파파야(?)를 사왔어요 ..
겉이 파란 꽤 큰 참외인데 처음 먹는거라 ...
지금 먹을려고 껍질을 깠는데 원래 이런건지 .. 씨 빼고 안쪽 과육이 거의 투명 하다시피한데 노란 참외로 따지면 골았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은데요 냄새는 골은냄새가 나진 않는데,제가 지금 만삭이여서 괜히 골은 참외먹고 배탈날까봐 좀 무섭거든요..
원래 이런 과일인가요?
그중 하나는 껍데기 안깐 상태에서 만져만 봐도 물렁거려요..
IP : 221.155.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4.26 11:22 PM (39.121.xxx.118)

    원래는 참외인가봐요? 파파야메론으로 써있는걸 샀는데 어쩐지 메론은커녕 파파야도아닌 참외맛이나더니만-,-

  • 2. 패랭이꽃
    '13.4.27 12:00 AM (201.253.xxx.241)

    파파야는 숙성이 되어 물컹해야 맛있어요. 또 특유의 곯은 냄새가 있구요.
    안에 검은 씨앗들이 많이 있지 않나요? 그건 수저로 긁어서 버리시구요.
    물컹하다고 상한 거 절대 아니예요. 참외처럼 딱딱한 것은 덜 숙성된 거예요.
    동남아나 남미쪽 호텔 리조트에 가면 조식에 꼭 나와요.
    물컹한 것이 훨씬 달고 맛있습니다.

  • 3. 원글
    '13.4.27 12:04 AM (221.155.xxx.202)

    안에 검은씨앗 없고 완전 참외 같아요..

  • 4. 원글
    '13.4.27 12:05 AM (221.155.xxx.202)

    어떨지 몰라 안먹고 봉투에 반품할라고 싸놓았는데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 5. 패랭이꽃
    '13.4.27 12:11 AM (201.253.xxx.241)

    종류에 따라 씨가 없는 것도 있어요.
    파파야도 큰 파파야가 있고 작은 것도 있구요.
    큰 것은 멜론 같고 작은 것은 참외 같아요. 맛은 동일한데 저는 작은 걸 더좋아하고
    작은게 더 비싸요. 만약 비위가 상하면 그냥 갈아서 설탕 넣어서 쥬스랑 드시면 좋아요.
    변비에 직방이구요.

  • 6. 패랭이꽃
    '13.4.27 12:11 AM (201.253.xxx.241)

    색깔은 짙은 주황색 색깔이예요. 쥬스 색깔.

  • 7. 둘마트에마니나오는그거
    '13.4.27 12:49 AM (219.255.xxx.130)

    마트에서 바로 사왔을때는 그냥 참외같았는데 달고 맛있었구요 냉장고에 일주일 뒀다 열어보니 약간 투명해졌었지만 곯은내는 안났어요 달긴했지만 단단했을때가 더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 8. ,,,,
    '13.4.27 7:00 AM (168.126.xxx.248)

    무서우면 그냥 저주십시요

    일명,
    파파야멜론, 또는 개구리참외 라고도 하는데 아주 맛납니다
    멜론계열은
    생것보단 몇일두었다 후숙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9. 주부
    '13.4.27 9:24 AM (112.109.xxx.23)

    노란참외는아삭거리는반면~~파파야는 멜론처럼 부드러워요...상한것같진않지만 혹시 모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79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10 묘하게빈정상.. 2013/05/02 2,140
246978 카톡이요 2 카톡 2013/05/02 561
246977 아들 어릴때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2 다시 그때.. 2013/05/02 512
246976 미국 필라델피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5/02 939
246975 키가 145인데 ... 10 직딩 딸맘 2013/05/02 2,527
246974 아이들 중국어 과외 시키는 분들 얼마에 시키세요? .. 2013/05/02 424
246973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2 센스쟁이 2013/05/02 579
246972 영어질문..positive reinforcement 뜻이 뭔가요.. 4 ... 2013/05/02 1,892
246971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055
246970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23
246969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162
246968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이요 4 기계치ㅠ 2013/05/02 740
246967 새벽 1시 무렵 결재된 미술관..과연 어딜까요? 17 ,,, 2013/05/02 3,503
246966 데미무어, 18살연하 딸 前남친과 결혼계획 42 --; 2013/05/02 14,179
246965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1 왜 그럴까?.. 2013/05/02 1,229
246964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앞당길려고 하는데...의사,약사,경험있는분.. 3 급질)피임약.. 2013/05/02 3,374
246963 오른쪽 눈에 눈꼽이 잘끼고... 안과추천해주세요 검사받게 2 양파깍이 2013/05/02 820
246962 5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2 357
246961 국민TV,뉴스타파후원했어요...^^ 2 ㅇㅇ 2013/05/02 875
246960 전남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7 오호라81 2013/05/02 13,738
246959 새마을금고나 신협 예금자보호 각각 한곳만 되는건가요? 궁금 2013/05/02 1,773
246958 확장된집도 매매가는 같은지요? 11 매매 2013/05/02 2,220
246957 어린이날 중학생은 뭘 할까요? 4 이제 중1 2013/05/02 1,171
246956 카톡으로 읽을거리 많이 주시는데''' 1 답장을 뭐라.. 2013/05/02 966
246955 저 지금 통영,남해 놀러가고 있어요~~ 맛집,필수코스 추천 바래.. 2 봄바람~ 2013/05/02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