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 나오세요?

식비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13-04-26 23:11:34

저는 신혼인데,

한달 식비가 23~25만원 정도 나와요.

외식은 거의 안 하는데, 하는 경우 여기에 3만원 정도 추가되구요.

혹시 저희 집 식비가 많이 나오는 편인 건가....싶어서 여쭤봐요.

그런데 비싼 것 사지 않고 제철 채소, 과일 사고 돼지고기 닭고기 사먹고 하는데도

줄이려고 해도 잘 안 줄어들더라고요.

이 정도 식비면 괜찮은 건지, 좀 많이 드는 편인 건지 알고 싶어요.

방금 전에도 우유 사러 갔다가 부추와 시금치가 싸길래 사들고 왔네요 ㅡㅜ

IP : 210.205.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헤는밤
    '13.4.26 11:26 PM (180.229.xxx.57)

    어머, 너무 알뜰하신대요?
    시댁이나 친정에서 지원받으세요?
    전 그 세배는 되는듯....
    내가 덜 먹어야혀... ㅜ

  • 2. 식비
    '13.4.26 11:32 PM (210.205.xxx.26)

    앗, 알뜰한 편인가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지원받지는 않아요~아, 김치는 주셨네요!^^
    제 경우 정말 제대로 차려 먹는 건 매일 저녁뿐이라 그런 것 같아요.

  • 3. 저 혼잔데도 먹는 데 더 들어가요 ㅠㅠ
    '13.4.26 11:35 PM (203.247.xxx.20)

    전 반성해야겠네요 ㅠㅠ

  • 4. ..
    '13.4.26 11:36 PM (175.211.xxx.13)

    순수한 재료 양념 안하고 드신다면 하루 만원에
    주식 부식 통틀어 단조롭게
    성인 두분 식사 가능할듯 합니다.

  • 5. 알뜰하세요
    '13.4.26 11:40 PM (223.62.xxx.94)

    저희는 보통 50-60씩 들던대요.
    알뜰하신거에요.

  • 6. ..
    '13.4.26 11:40 PM (203.226.xxx.39)

    하루에 한끼먹으면서 23~25만원이면 알뜰한 건 아니죠.

  • 7. 식비
    '13.4.26 11:43 PM (210.205.xxx.26)

    주말엔 아무래도 둘 다 집에 있으니 세 끼를 챙겨 먹는 편인데,
    주중엔 저 혼자 집에 있어서 아침 점심은 대강 먹어요. 저녁은 제대로 차려 먹구요.
    그러고 보니 식재료를 종종 버리기도 하고... 해 주신 말씀들 종합해 보면, 뭔가 딱히 많이 드는 편은 아닌데 사정 고려하면 그렇게 적게 드는 것도 아닌 경우인가 봐요.

  • 8. apieceof
    '13.4.27 12:12 AM (220.117.xxx.87)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두 저혼자는 대충 거의 저녁만 차려먹어요
    그런데 저는 친정에서 엄청 갖다먹거든요 쌀 김치 두부 계란 그외 온갖 부식들
    그럼에도 저정도 혹은 저이상 나오는거보면 알뜰하신거같아요

  • 9. rudal77
    '13.4.27 11:57 AM (121.161.xxx.145)

    저희는 두식구 6.70 이상 드네요.
    군것질 빵 너무좋아해서 그것도 엄청나구요.
    남편은 출근하기전 빵세개 우유하나 꼭 먹고나가요.
    아무리해도 식비는 줄여지지가 않네요.
    반성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72 남의 집에서 너무 두리번거리는 사람 4 부담스러워요.. 2013/07/04 1,694
270171 첫째 난산이나 출산 시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 둘째 낳으셨나요? 8 사랑해 2013/07/04 1,661
270170 업체를 찾습니다~[도움요청] - 옥외 전광판 광고, 지하철 스크.. 댕댕 2013/07/04 475
270169 광화문광장에 요즘 분수 매일 나오나요? 1 광화문광장 2013/07/04 305
270168 허벅지살..징그럽게 안 빠지네요 9 ... 2013/07/04 5,227
270167 수하 눈빛이 완벽하게 바뀌었네요 7 우왕~ 2013/07/04 3,438
270166 방콕 호텔 고민...조언 부탁드려요! 6 방콕 2013/07/04 1,958
270165 학원에서 마음대로 규정을 바꾸는것도 적법한건가요? 야야 2013/07/03 383
270164 혼자 조용히 쉬러떠난다는 서울촌놈 아지매입니다 27 힐링이필요해.. 2013/07/03 3,816
270163 국정원 국정조사에 엠비가 빠지면 되나요? 1 ... 2013/07/03 366
270162 *마트에서 변상은 어디까지? 4 율리 2013/07/03 1,095
270161 누구의 행동이 적당한지 2 알려주세요 2013/07/03 581
270160 한중콘서트장에 그녀가 4 놀이터 그네.. 2013/07/03 1,414
270159 취미 없는 분 계세요? 2 취미 2013/07/03 971
270158 홈쇼핑 쇼호스트 정윤정 48 .. 2013/07/03 26,200
270157 [단독] 김만복 “국정원 공개 대화록 나 몰래 작성됐다…항명죄 .. 누가 만들었.. 2013/07/03 1,104
270156 아쿠아로빅 갔더니 1년 회비를 따로 내라고... ㅠ 5 우울한 백수.. 2013/07/03 2,070
270155 감자옹심이....무슨 맛인가요? 5 궁금 2013/07/03 2,301
270154 싹난 감자는 음식물 쓰레기? 1 건망증 2013/07/03 8,225
270153 저렴하게 요리 배울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6 ... 2013/07/03 1,213
270152 숯은 오래돼도 씻어서 바싹 말리면 재사용가능한가요? 1 2013/07/03 1,268
270151 왕따인가요? 도움부탁드려요 ㅠㅠ 2 왕따? 2013/07/03 766
270150 여왕의 교실이요~~ 2 줄거리~ 2013/07/03 1,568
270149 민준국은 아직 죽지 않은거 아닐지? 7 사월이 2013/07/03 3,944
270148 내일자 경향만평 1 샬랄라 2013/07/03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