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이고, 엄벙덤벙 덜렁대고, 공부 안 좋아하는 남아입니다.
텔레비전 만화만 좋아하는 아이죠.
지금 영어 숲이라는걸 알게되서 다니고 있는데, 이제 개학하면 태권도도 있고, 학교도 갔다오고... 피곤할거 같아서....
그 차량시간 맞춰 타는것도 체력에 부칠까 생각이 들고요....
겨우 한달된 영어숲을 그만하고, 학습지로 돌리고, 제가 봐주려합니다.
동생이 있어 손이가긴 하지만, 제가 집에 있는 주부니까... 저는 가능할거 같은데요.
숲 하다가 학습지로 돌린 분들...조언좀 부탁합니다.
과연 혼자 잘 할까요? 차라리 확 보내버려서 거기서 테잎듣고, 다 해오는게 효과적일런지요?
영어숲 선생님들은 과연 세세하게 잘 봐주시는지... 한번 들렀더니 제가 간시간이 이동시간이라 그랬는지.... 학습분위기가 무지 시끄럽던데.... 요즘 왜 이런 자기주도학습이 인기인지...유행인거 같아요.
스스로 듣고, 숙제없이 오는 영어학원...!
엄마랑 안싸우고,...참 기발하다 싶긴한데.... 숲에서 한달했으니... 학습습관이 잡혔으려나 저희아이 시도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