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과서 읽으라고 하면 싫다하고 문제집만 풀겠다고 하는 중1 이요

공부 싫어하는 애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3-04-26 14:52:54

성질이 무지 급한 남자아이인데요.

암기도 못 하구요.

문제집보면 단원앞에 요약 한 두페이지 있잖아요.

거기부터 꼼꼼히 읽고 문제 풀라고 했는데도 요약도 안 읽고

곧장 문제만 몇 문제 풀다마네요.

국어는 반쪽이 다 지문이고 오른쪽에 문제 있는데

지겹다고 그만풀겠다고 해서 보니까 지문 많이 나오는 쪽이더라구요.

 

이런 애 어떡하나요.

정말 하루에 한 문제만 풀자, 한 페이지만 풀자,, 이렇게 해야 하나요?

 

수학도 시켜보면 뒤로 넘어갈수록 찍은게 보여요.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고맘
    '13.4.26 2:59 PM (1.241.xxx.184)

    국어는 교과서만 세번 읽게 하세요. 교과서를 꼼꼼히 읽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외울려고 하지말고 반복해서 세번 읽고 네번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교과서 읽게 하고 시간 나면 문제집 풀게 하세요.
    수학은 익힘책 문제 풀게 하고 쉬운 문제집으로 시작해서 좌절감 들지 않게 차근 차근 끝까지 풀어 내는게 중요합니다.

  • 2. 방법을
    '13.4.26 3:12 PM (14.52.xxx.59)

    아무리 알려줘도 안듣는 중2아들놈 보면
    공부 못하는애들이 다 이유가 있다 싶어요
    하는 애들은 그런 팁 알려주면 눈을 반짝이며 귀신같이 캐취하거든요

  • 3. 경험
    '13.4.26 3:30 PM (175.208.xxx.91)

    중학교는 교과서가 갑인것을 아직 몰라서 그래요.
    교과서 꼼꼼하게 공부한 아이는 백점을 맞을수 있는데
    문제집만 풀어대는 아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80점을 못넘어요.
    왜냐 하면 선생님들은 문제집에서 문제 안내거던요.
    아이들이 그걸 몰라요

  • 4. ............
    '13.4.26 5:20 PM (58.232.xxx.93)

    아직 공부하고자하는 의욕이 안생겨서 그런걸 어쩌겠어요. 기다려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02 기업체 한국어강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아르바이트 2013/05/06 1,347
248301 궁극의 떡볶이 요리법 알려주세요g 6 꼭이요 2013/05/06 1,724
248300 강남이나 반포,잠실 살던 친구들은 18 .. 2013/05/06 6,387
248299 요즘 초등학생들도 거친 말을 많이 쓰나요? 3 shffof.. 2013/05/06 523
248298 지금 집에서 추우신분? 13 어머어머 2013/05/06 1,979
248297 글내립니다.~ 11 이럴땐 어떻.. 2013/05/06 1,583
248296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안전사고는 0%입니다? 7 ... 2013/05/06 5,041
248295 내년쯤에 미국 6개월 파견? 가고 싶은데요 애들문제로 고민이에요.. 4 가고싶다 2013/05/06 786
248294 하우스푸어구제대책 6 어려워ㅠㅠ 2013/05/06 1,150
248293 입학 사정관제 폐지됐나요? 3 대학 2013/05/06 1,628
248292 열병합난방 4 .. 2013/05/06 1,608
248291 마켓오 브라우니 면세점 구입.. 4 마트구입 2013/05/06 1,690
248290 UAE 'MB 유전' 실행 의구심…정부 윤상직 '급파' 세우실 2013/05/06 351
248289 된장 항아리에 매실을 담으면... 2 매실 2013/05/06 692
248288 남양 불매 동참하고 싶은데 계약이 안 끝난 경우...? 7 남양싫다 2013/05/06 941
248287 초등생에게 맞는 듀오백 의자는 4 듀오백 2013/05/06 1,095
248286 늘 바쁜 남편분들 주말 생활 패턴 어떤가요? 양처란 2013/05/06 678
248285 '남자가 타고 있어요' 8 ㅎㅎ 2013/05/06 1,610
248284 집에서 엄마랑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좀.. 20 7세 5세 2013/05/06 3,195
248283 남양유업 피해자 "장기라도 팔아서 입금하라고…".. 1 샬랄라 2013/05/06 931
248282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0,935
248281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43
248280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51
248279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894
248278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