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3.4.26 2:33 PM
(203.152.xxx.172)
남자들이 여자들보다는 조금 더할껄요?
동물들도 수컷이 좀더 공격적인 성향이듯이..
인간도 동물이니깐요..
그냥 그런마음 든것만으로 멈추시길~
그래도 나이들어 내 등긁어주고 온전한 내 편 되어줄 사람은
자식도 부모도 아니고 배우자에요.
2. ......
'13.4.26 2:35 PM
(14.35.xxx.1)
저도 님과 똑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일도 하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것이 아닌데도 그것이 쉽게 되질 않더군요
3. ..
'13.4.26 2:42 PM
(218.238.xxx.159)
요즘은 유부녀들도 대놓고 맘에드는 유부남에게
면전에서 대쉬하던데요 ㅎ
바람은 혼자 피나요 다 피는남자가 잇으면 피는여자가 잇는거죠
여자가 바람나고 즐겨도 가정에 피해안주면 된다쳐도
만에하나 남편이 알았을시에 당할 일들과
파트너가 협박하거나 스토커기질이라도 부리면 심각해지는거겠죠
4. 하하
'13.4.26 2:50 PM
(58.236.xxx.74)
속으로 온갖 소설은 다 씁니다,
소심해서 겉으론 그냥 조신하게 살아요.
5. 하하님
'13.4.26 2:53 PM
(59.23.xxx.165)
말이 정답이네요
정말 속으로 소설쓰고 있네요..
누구한테 할말도 못되고
6. 남자고
'13.4.26 2:54 PM
(14.52.xxx.59)
여자고 피는것들이 계속 펴요
이런 종자끼리 결혼을 시켜야 선의의 피해자가 안생길텐데 말입니다
7. ...
'13.4.26 2:57 PM
(211.199.xxx.225)
사실 바람이란게 남자 혼자 필 수 있나요.남녀 같이 피는건데..단 여자들은 잘 안들키고 남자들은 잘 들킨다는게 다릅디다.
8. 그래서
'13.4.26 3:03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가상의 인물, 드라마속 남주에게 빠져드는 심리 이면에 이런것때문이 아닐까요..?
전 요즘 나인의 이진욱이 내 남친인양 이뻐해주고 사랑해주고 있습니다만.
9. 근데...
'13.4.26 3:04 PM
(211.201.xxx.115)
피는 사람은 자꾸 피더군요.
이왕 버린ㅁ....한번 피나,두번 피나...
그러니까,
상대가 바뀔뿐이지,
절대 다수가 피는건 아니지요....
솔직히 내남자보다 몇배는 나아야 그나마,
양심이든,도덕이든 팔아먹지....
오징어,꼴뚜기 상대하고싶지는 않지요.
알고보니,더 후지면...어쩔...ㅜㅜ
10. ....
'13.4.26 3:04 PM
(211.222.xxx.83)
제 주변은 여자들이 더 바람 많이펴서 문제던데... 자기보다 다른 여자가 인기많으면 유부녀가 질투 더하고...그래서 더욱 피부로 느낀건... 여자는 애를 낳고 나이가 먹어도 여자이고싶고 자기 남편에게뿐 아니라 다른 남자에게도 사랑받고 싶어하는구나...
11. 그래서
'13.4.26 3:06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바람피고 그런 여자분들이 하나도 없는데,
그럼 제 주변에도 안 들키고 티 안나게 피는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
자식 생각하면 도저히 그럴 수가 없을거 같은데...
12. 궁금이
'13.4.26 3:06 PM
(1.241.xxx.184)
ㅋㅋ 자신 있으심 한번 피워보시고 후기 올려주셈.
13. ㅈㅈㅈ
'13.4.26 3:16 PM
(14.35.xxx.1)
배우자랑 넘 오래 살아 지겨워서 그래요
14. 인정받고 싶은 거 아닐까요
'13.4.26 3:20 PM
(58.236.xxx.74)
특이체질 빼고 대부분의 여자들은요, 바람을 피고 싶은 게 아니라,
사랑받고,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늙어서까지 포기를 못하는 거 같아요.
그걸 남편이 잘 충족시켜 주면 바람필 이유가 원천 봉쇄되고.
그걸 남편이 잘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같이는 살아도 심리적인 별거 상태에 들어가는 거죠.
잠재적인 바람가능성도 쫌 높아지고요.
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 들려면 남편이든 애인이든 아들에게든 딸에게든 연예인이든,
누구 한명에게라도 충만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할 거 같아요.
바람은 아니지만, 케이트 윈슬렛 보니까 이혼후 만난 애인이나, 최근의 약혼자와 있을 때 사진 보면
그 남성적인 얼굴에 여성스러운 표정이 스며있더라고요.
15. 진상
'13.4.26 3:21 PM
(123.254.xxx.211)
서류상 남편
죽기전엔 끝나지 않을 바람기!!
다음 생엔 저것들 둘이 만나 결혼해서
각자 바람이나 펴라!!
둘이 지지고 볶고 잘 살수도 있겠지만요!!
16. ...
'13.4.26 3:27 PM
(112.223.xxx.238)
한사람으로부터 받으려는 기대 할수있죠
하지만 현실적이기보다 판타지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결혼제도 앞에선 바람이 욕먹을 짓이 될수있지만
인간들이 억지로 만들어놓은 제도에 사람이 얽매일 필요 없다고봐요. 그럴수도 없구요. 수많은 사례들이 증명해주죠.
17. 흠 ㅜ.ㅜ
'13.4.26 3:44 PM
(119.212.xxx.29)
원글님께서 바람 피우고 싶어하네요.
자식들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세요.
우리 친정엄마가 이런글을 쓰심 전 넘 충격적이고 창피스러울 것 같네요.
18. 그리고
'13.4.26 3:45 PM
(119.212.xxx.29)
제 주위엔 바람 피우는 여자들 아무도 없던데요?
19. 바람을
'13.4.26 4:11 PM
(218.238.xxx.159)
말하고 피나요? 쥐도새도 모르게 피는게 바람인데;;
20. 동물의 본능임
'13.4.26 7:27 PM
(118.209.xxx.211)
동물이 원래가
이 상대랑 새끼 한둘 낳아서
지 먹을거 지가 찾아먹을 정도로 키우고 나면
다른 상대랑 또 새끼 낳고 싶어 하게 돼 있습니다.
40 정도에서 남자고 여자고
한눈팔이가 심해지는 것도
그 나이쯤 되면
이제 다른 상대랑 새끼 낳을 기회가 없을거야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하는 걸 은연중에 느끼기 때문이기도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