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누군가요?
고두심 남편인가요?
이미숙이 친엄마고?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궁금해서 미치기 일보직전...ㅠㅠ
가 누군가요?
고두심 남편인가요?
이미숙이 친엄마고?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궁금해서 미치기 일보직전...ㅠㅠ
친엄마는 이미숙
친아빠는 아직은 모르지만 혹시 갑수씨 아닐까 생각해요.
갑수씨가 유난히 이미숙을 싫어해서요.
친 아빠는 물론 정동환 아니고
제 생각엔 아마 맘시 착한 오빠에게 자기 아이를 맡긴 거일테고
갑수씨는 그냥 이미숙의 약점을 이용할 인물로 보이고
제 3의 인물이 있을거에요.
갑수씨가 아빠면 신대표랑 이복 오누이가 되는데,
주말 드라마의 대표 커플을 그렇게 이끌진 않을듯.
그둘이 잘되며 해피엔딩해야하잖아요.
신대표가 납득이였어요? 신인은 아닌것 같은데 연기도 꽤 잘하네 하면서 봤는데.
헐~!김갑수 아버지라는 설이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김갑수가 유난히 싫어할 이유가 되고도 남으니
고향에서 창훈을 사랑하던 미령은, 배우로서 출세에 눈이 어두워 창훈을 배반하고 어느 영화 감독에게 몸로비를 하게 됨.
이 과정에서 딸을 갖게되는데 이 아이가 순신임.
그러나 영화감독에게 이용만 당한 미령은 독한 마음으로 순신을 고아원에 버림 (친부는 이미 죽은 걸로 극중에서 처리)
한편 연인 이상의 감정으로 미령을 친동생처럼 생각했던 창훈은,
어머니에 이어 딸마저 고아로 자라야 하는 운명(미령도 고아 출신)을 너무 안타깝게 여겨 미령 몰래 고아원에서 순신을 데려다 키움.
창훈이 순신의 친부가 아님을 최종 확인하게 된 정애는 자기가 그동안 창훈을 의심하고 순신에게 모질게 대했던 것을 크게 후회하게 되고,
친부와 친모 모두에게서 버림받은 순신에게 오히려 더 깊은 애틋한 감정을 갖게됨.
한편 준호의 프로모션으로 신인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순신은 어느날 정애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님을 알게되고 큰 충격에 빠지며 방황하게 됨.
이 과정에서 레스토랑 점장 영훈이 순신에게 다가가게 됨.
영훈은 자기도 해외 입양아 출신이며 친부모를 찾아 한국으로 왔다가 눌러앉았음을 얘기하며 순신에게 많은 조언과 위로를 해주고 이 과정에서 둘은 가까워 지게 됨.
순신-준호-영훈의 삼각관계가 이때부터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