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연애의 모든 것!!!

후후후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3-04-25 23:22:56
신하균씨 나온다고 해서 무지 기대했었는데 초반은 살짝 기대이하였어요. 근데 4화부턴가 완전 재밌어지네요ㅎㅎ
연애를 시작하기 전 밀당이나 신경전이 아줌마의 다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되살리네요. 사실 이민정씨를 안좋아해서 아쉬웠는데 룸싸롱씬에서 분노하는 연기가 너무 좋아서 다시 봤어요. 한혜진씨가 하길 원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소소한 생활연기?삐죽삐죽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생각해보니 그녀를 좋아했던 시기가 잠깐 있었네요. 정경호씨랑 커플로 나왔던 드라마!! 완전 귀요미 커플이었는데..

암튼 전 남자는 짧은머리여야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신하균씨 꼬불머리가 별루였는데 이젠 적응됐는지 캐릭터랑 잘 어울리네요. 예고 보니 머리 잘랐던데 그것도 넘 좋아요.
브레인때 의상도 헤어도 진짜 좋아서 그런 모습으로 로코하면 좋겠다 샆었는데 드디어ㅠㅠ(근데 브레인때보다 쫌 늙었...)

오늘 완전 잼나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시청률이 저조하네용.
브레인때도 그랬는데... 뭐 차차 나아지겠죠.

저처럼 내연모에 빠지신 분 또 계신가요?
함께 해요 우리!!!

IP : 211.227.xxx.2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리토리
    '13.4.25 11:26 PM (119.17.xxx.179)

    저요 저...
    아이가 자다 일어나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는거 듣지도 못할만큼 빠져서 봤어요.
    이 재미 있는게 왜이리 시청률이 낮을까 평생 해보지도 않은 고민하면서 봤네요.^^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고 예고는 또 뭐랍니까ㅠ.ㅠ.
    하균신 때문에 잠 못잘거 같아요..

  • 2. yaani
    '13.4.25 11:28 PM (175.125.xxx.252)

    공감 백배. ㅎㅎ
    교태넘치는 눈빛.
    이민정 부러워여

  • 3. 저요
    '13.4.25 11:35 PM (39.113.xxx.200)

    채널돌리다 걸려서 요즘 몇회째 빠져있어요.
    어느 카페에서 내연모의 김수영이.. 최수종이후로 최고의 사랑꾼이라고..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이민정 좋아하는편인데 어쩐지 자꾸만 이병헌이 생각나서 집중이 좀 안됐어요.

    그래도 둘이 참 이쁘게 보여서 자꾸 비실비실 웃음이 나네요.
    둘다 웃는게 너무 이뻐요.^^

  • 4. ㅇㅇ
    '13.4.25 11:37 PM (124.50.xxx.137)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신하균 ㅋㅋ 그 나이에 왜이렇게 귀여운지
    웃는게 너무 이뻐요

  • 5.
    '13.4.25 11:44 PM (175.223.xxx.131)

    신하균은 변태 싸이코패스 같아서 싫은데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달리 시청률이 안 나오는게 아닐거예요.

  • 6. 후후후
    '13.4.25 11:50 PM (211.227.xxx.227)

    175.223 님. 다짜고짜 변태 싸이코패스라뇨. 안보시거나 안좋아하심 그냥 지나치시지-_-

  • 7. 원글님하
    '13.4.26 12:08 AM (203.226.xxx.122)

    격떨어지는 추잡스런 댓글에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 싸이코패스같은 인간이 참나,,

  • 8. ㅋㅋㅋㅋ
    '13.4.26 12:30 AM (58.127.xxx.175)

    너무 재밌는데 왜이렇게 시청률이 안나올까요
    정말 너무 재밌음...너무 웃기고 설레고 ..
    이민정 싫어했는데 여기선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잠깐씩
    '13.4.26 12:43 AM (148.88.xxx.148)

    인터넷으로 짧은 무비 클립으로 몇 개 보는데도 재밌어보이던데요...
    잘 만들어진 드라마 같았어요...대사나 그런 것도 쫄깃쫄깃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민정씨도 연기 잘 하는 것 같던데 이 게시판 글 보면 연기 지적이 많아서 의외에요...
    여기서 연기 잘 한다고 칭찬하는 연애시대의 손예진과 여기서 이민정의 연기가 그렇게 차이가 많은가요?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 10. ...
    '13.4.26 12:52 AM (124.5.xxx.138)

    두 주연만 좋은게 아니라, 조연들도 너무 재미있지 않아요?
    특히 맹 보좌관님.... 목소리는 중후한데, 너무 귀여우심... ㅎㅎㅎ

  • 11. 잠깐씩
    '13.4.26 1:48 AM (148.88.xxx.148)

    저 팬도 아니고 드라마도 안봅니다.
    아이폰으로 네이버 보다보면 드라마 클립이 올라와있음 한 두개씩 보고 쓴 게 다에요...
    무슨 팬들이 댓글 단다고;;

  • 12. ㅇㅇ
    '13.4.26 1:51 AM (219.249.xxx.146)

    저도요 저도요 신하균 너무 좋아요!!!!!
    브레인때도 멋지다 생각했지만
    이 드라마보고 정말 평생 팬해도 아깝지않은 배우라는 생각하고 있어요
    어쩜 연기가 그래요 ~~~~

  • 13. 버섯
    '13.4.26 6:55 AM (1.253.xxx.151)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 보다는 대사들이 너무 속 시원해서(?) 계속 보게 되네요.
    암튼 재미있습니다. ㅋㅋ

  • 14. 가짜주부
    '13.4.26 9:06 AM (116.36.xxx.84)

    저도 너무 좋아요.
    저는 균님 사회보는 결혼식장에도 갔었는데.. 흑흑.... 몰라봤어요. 그냥 목소리만 좋다고 했는데 글쎄 신, 하, 균 이였다니... 그다음날 그 사실을 알고 통곡했습니다. 눈이 나빠서 사회자를 못봤어요.. 흑흑...

  • 15. 조기 위에 답글도 달았는데..
    '13.4.26 9:18 AM (203.233.xxx.130)

    시청률이 안나와서 속상해요
    신하균 머리 잘라서 더 멋져졌어요 ㅋㅋㅋ
    아...담주 수욜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ㅠㅠ

  • 16. 조기 위에 답글도 달았는데..
    '13.4.26 9:19 AM (203.233.xxx.130)

    저기 위에 팬들이 몰려와서 댓글 단다고 하신분..
    이글 말고 다른글에도 다셨나요?
    이 분이야 말로 안티팬이신듯..

  • 17. //
    '13.4.26 9:45 AM (211.63.xxx.236)

    악.저도 이번주말에 런닝맨볼러갈려구요
    신하균 너무 좋아요.ㅜㅜ

  • 18. 아미7
    '13.4.26 10:18 AM (112.170.xxx.75)

    공감공감!! 너무 좋아요---- 투닥투닥 설레설레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89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0,881
248288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33
248287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42
248286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887
248285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19
248284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17
248283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47
248282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865
248281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38
248280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672
248279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51
248278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399
248277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14
248276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786
248275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52
248274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65
248273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495
248272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61
248271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684
248270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52
248269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03
248268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54
248267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71
248266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469
248265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