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된장찌게.김치찌게.비빔밥등 시골음식을 좋아하고 그렇게 먹였어요.
태어날때 작게 태어난애라 먹거리에 엄청 신경썼어요.
고기종류는 원래도 잘 안먹었고 저도 먹이려는 생각은 안했어요.
10살 남자아이이고 키는 142정도이고 몸무게는 40키로예요.
얼마전에는 43키로까지 나갔었고 키는 140이 안되는 누가봐도 뚱뚱한 아이였는데 보는사람들마다 애가 변했다.살이 빠진건 아닌거 같은데 어디가 벼냈지라며 하다가 저랑 서있는 키 보고서는 애가 키가 많이 컸다며 얘기합니다.
제가봐도 저랑 키 차이가 별로 안나는걸 보니 (저는 155가 안되는 키예요)좀 큰거 같아요.
요즘들어 고기를 계속 찾아요.
갈비먹고 싶다.오리고기 먹고 싶다등등...
남자애 키 142에 몸무게 40이면 날씬한건 아니지만 뚱뚱한것도 아닌듯하지만 자꾸 고기고기 찾으니 고기를 계속 주어도 되나 고민되네요.
애들이 클려고 하면 고기 찾는게 맞나요?이럴때에는 단백질 열심히 섭취 해주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