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가 주름방지를 위해 지압하는거 괜찮을까요?

초겨울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3-04-25 21:23:30

30대후반인지라 이제 슬슬 눈가주름이 걱정되는 나이인데요.

제가 어디서 보니 어떤분은 항상 눈 주변 (눈 아래부터 원형으로 쭉 돌아가며..)을

꾹꾹 지압하듯이 눌러 주셨다는 글을 봤는데요. 이분은 평생 눈가 주름이 없으셨데요.

그래서 저도 저녁때 아이크림 바르고 위에 적은대로 눈주변을 원형으로 돌아가며 꾹꾹 지압하듯 눌러주거든요.

근데 가끔 이렇게 지압하는게 괜한 자극을 주는건 아닐지..걱정이 되어서요..

누르면 붉은 손자국만 남으니 저녁때만 하거든요.

그냥 아이크림만 바르고 두드리는게 맞을지..이렇게 꾹꾹 눌러줘도 괜찮을까요?

오늘도 지압하다가 그냥 궁금한 맘에 여쭙니다.

참 팔자주름 방지용으로 입주변도 이런식으로 매일 지압해요..이건 잡지에서 봤구요.

낼이 벌써 금요일이네요..좋은 주말되세요~~~

IP : 211.237.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
    '13.4.25 9:24 PM (68.49.xxx.129)

    저도 눈가 만지는거 더 안좋을거 같아서..아이크림만 발라주는데..

  • 2. 저는
    '13.4.25 9:27 PM (39.118.xxx.142)

    매일 아침저녁으로 해주고 효과봤는데요..
    마사지 받을때도 눌러주니까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3. 한의사가
    '13.4.25 9:28 PM (122.35.xxx.66)

    추천하더군요..
    모발이 난 경계선 가운데 지점부터 눈가까지..
    모발난 경계선에서 뒤로 일센티 들어간 지점에서 눈쪽으로 내려오사ㅓ
    그 담 또 일센티 뒤로 가서.. 눈가까지 꾹꾹 눌러주면서 내려오다..
    내려온 지점에선 꾸욱 눌러주라고요..

    두번째는..
    눈 가장자리.. 아이크림 바르는 곳, 주룸이 잡혀있거나 걱정되는 지점을 툭툭툭툭 살짝
    치다가 그 부분 피부를 잡고 당겨주기.. 하면 좋다고 합니다.
    한의사가 이 이야기하니까... 패널들이 아이크림 바르고 하면 되겠네요.. 했어요.. ^^ ;;

  • 4. 초겨울
    '13.4.25 9:31 PM (211.237.xxx.127)

    엇..저도 그 한의사 프로 봤었어요.
    근데 한의사는 눈가 주변은 직접적으로 지압하는게 좋다..이런 말을 안해서 이건 해야할지 말아야할지..고민되네요..ㅎㅎㅎ

  • 5. ...
    '13.4.25 9:35 PM (115.126.xxx.100)

    피부과 의사는 하지 말라던데요.
    눈가 피부가 다른 피부보다 얇고 잘 늘어지기 때문에
    자극하게 되면 그 자극때문에 부어서 팽팽해보이지만
    붓기 빠지면 결국 늘어진다구요.
    화장품 바르고 얼굴 전체, 뺨이나 이런 곳도 짝짝 소리나게 쎄게 두드려주는 것도 안좋대요.
    그것도 자극으로 모세혈관 팽창해서 붓는게 팽팽해지는 것 같아지는거라고요.
    적당하게 톡톡 두드려야 한다고 했어요.

  • 6. 한의사가..
    '13.4.25 9:42 PM (122.35.xxx.66)

    윗님.. 원글님.. ^^
    눈가 주름에 직접 지압은 안헀어요...
    살살 톡톡 두드리고 잠깐 당겨주는 정도만 햿지요..
    주름이 있는 곳 주변을 톡톡톡 살짝 두드리고 한번 잡아당김...
    요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아이크림 바르는 그 라인 또는 바로 눈가 그 지점이었답니다.

    지압을 헀던 것은 모발이 난 경계선부터 두피쪽이랍니다.
    피부과든 한의사든 눈가든 얼굴이든 자극을 많이 주면 안된다 했습니다.

  • 7. 한의사가..
    '13.4.25 9:43 PM (122.35.xxx.66)

    하긴... 강약의 조절이지 지압은 지압이네요.. ;;;
    그래도 아주 살짝 한 것이라서 괜찮을 듯 합니다.

  • 8. 아프지않을정도먀 누르세요
    '13.4.25 11:27 PM (175.223.xxx.194)

    http://m.blog.naver.com/greenphil915/120177166435

  • 9. 초겨울
    '13.4.26 6:36 PM (211.237.xxx.127)

    케이블프로였던거 같은데..제목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글고 그 한의사분이 공중파에도 나왔던거 같아요.
    도움말씀 감사드려요..위에 링크도 잘 참고하겠습니다.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14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394
247213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489
247212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050
247211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681
247210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09
247209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28
247208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458
247207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053
247206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169
247205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937
247204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846
247203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787
247202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127
247201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2,928
247200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15
247199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21
247198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893
247197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18
247196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845
247195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585
247194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12
247193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241
247192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058
247191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727
247190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