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70년생 서울 망우리에서 입양간 여동생 찾아요

리소모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13-04-25 21:02:21

1970년생 여동생이였어요. 살아있다면 올해나이로 44세 되었겠네요..

 

여동생은 태어난지 2,3개월쯤 어머니가 동네 아주머니를 통해 다른집으로 입양을 가게되었습니다.

 

물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보낸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저의 가족이 사는곳은 지금의 서울 중랑구 망우리였구요. 단칸 월세방이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아버지 성함은  원용석. 당시 망우리에서는 꽤나 유명했던 자동차 기술자셨어요..

 

자동차 뿐만 아니라, 버스나  배가 고장나면 어디선가 소문을 듣고 전국각지에서 저희 집까지 찾아와서 기다리는 남자들이

 

종종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기분이 괜찮으면 나가서 일을 하시고, 하고싶지 않은 날이면 찾아온 사람들을 쫓아보내기가 일수였습니다.

 

아마 어머니와의 불화때문인지 자식을 버린 죄책감때문인지  아버지는 늘 허공에 반쯤 촛점이 나가있는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1985년 나이 49의 나이로 암투병으로 작고하셨습니다.

 

돌아가시던날 마지막 남기신 말이 우리 막내딸을 버린 벌을 내가 받고 가나보다라는 말을 남긴채 세상 뜨셨습니다.

 

어머니성함은  남순임.

 

큰딸  원희란

둘째딸 원희정

셋째 원희철.

 

그리고 막내 여동생 이름이 원희선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입양간 집에서 지어준 다른 이름 다른성씨로 살아가고 있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출생신고도 안되어서 입양간지로 주민등록증도 없고, 그 흔한 사진도 하나 없어서, 어디 가족찾기 방송에 나갈수도

 

어디에 의뢰를 할 방법도 없어서 82쿡에 글 남겨요.

 

올해나이 44살. 40대 중반의 여인. 망우리에서 핏덩어리인 상태로 입양간 내 여동생..

여동생이 살아있다면 저의 살아생전에 꼭 한번 만나보는게   저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비슷한 사연을 알고 계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일단 제 메일로 연락부탁드릴께요.

 

july823@naver.com

 

 

 

 

 

 

 

IP : 124.58.xxx.3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세상에..
    '13.4.25 9:14 PM (39.7.xxx.71)

    저야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부디

    여동생 꼭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2. 리소모
    '13.4.25 9:18 PM (124.58.xxx.33)

    네 감사드려요.

    저도 제 여동생을 꼭 좀 찾아서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

  • 3. 안타깝네요.
    '13.4.25 9:25 PM (115.140.xxx.99)

    2 3개월에 입양갔는데 태어난 가족사를 어찌알까요?

    아예 기억속에도 없을텐데요.

  • 4. 리소모
    '13.4.25 9:29 PM (124.58.xxx.33)

    동생 나이가 이젠 40대 중반이니까 입양해간 집에서 저희 집안에 대해 어떤 언질을 해주지 았았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여동생을 찾고 있어요.

    동생이 갓난아기때 입양가서 여러모로 찾기에 힘든점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 5. 동사무소나 경찰쪽에 조회하세요.
    '13.4.25 9:29 PM (121.132.xxx.169)

    82탐정단이 이무리 대단해도 이런 것은 관공서 이용이 압도적으로 편하고 정확해요.

  • 6. 리소모
    '13.4.25 9:32 PM (124.58.xxx.33)

    동생 출생신고를 저희쪽에서 안해서 주민등록번호도 알길이 없고. 그래서 관공서 이용이 힘들어보이는데

    저희같은 입장도 관공서 이용이 가능할까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7. 그런건
    '13.4.25 9:40 PM (121.132.xxx.169)

    동사무소나 경찰에 읍소하면 간혹 받아주는 경우가 있어요. 일단 받아서 사업으로 등재되면 나랏돈으로 처리해 주니 그쪽이 베스트지요.

    다만 연고 있는 여러 곳을 읍소하며 다녀야 하고, 아주 솔직히 이건 공무원 맘이기 때문에 된다는 보장이 없네요. 상당히 불쾌한 일도 많이 당할 겁니다.

    굳이 좀 편한 길 찾자면 열정에 넘치는 젊은 공무원 있는 곳을 가시거나, 안면 있는 기자에게 부탁하면 좀 편하지만 정답이 없다는 것은 자알 아실 겁니다.

  • 8.
    '13.4.25 9:43 PM (175.223.xxx.217)

    동네아주머니를 찾는것이 먼저이겠지요
    어머님이 기억하는 아주머니에대해서 알아보세요

  • 9. 리소모
    '13.4.25 9:44 PM (124.58.xxx.33)

    그렇군요.

    저희같은 입장의 사람들도 동사무소나 경찰에 일단 등재가 가능한건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 10. ㅇㅇ
    '13.4.25 9:45 PM (211.115.xxx.135)

    미아찾아주기센터인가 하는 곳에서 부모의 유전자정보를 가지고 미아를 찾아주는 일을 하던데요
    원글님경우 입양이라 어떨지모르겠네요
    동생분이 입양을 인지하고 가족을 찾고싶어하고 유전자정보를 등록해놨다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미아가 아니어서 대상자격이 안될수도있지만 문의해보세요

  • 11. 리소모
    '13.4.25 9:46 PM (124.58.xxx.33)

    중간에 입양을 해줬던 동네 아주머니를 찾아보았는데. 이미 사망하신 상태셨어요.

    그래서 일이 이렇게 꼬이고 또 꼬이게 되네요.

    걱정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위로가 되네요.

    어디에다가 말도 못하고 사는 세월동안.. 가슴이 타는것 같았는데.

    그래도 여기다가 글이라도 써놓고 말씀 들으니까 좀 숨이 트이는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다들.

  • 12. 외모
    '13.4.25 9:53 PM (1.235.xxx.56)

    특징 같은 건 기억나는 거 없으세요? 어머님이 기억하고 계시는 건 없을까요? 점이 있다던가 흉터가 있다던가,, 무언가 외모적으로 좀 더 구체적인게 있으면 좋겠어요 아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 13. 리소모
    '13.4.25 9:57 PM (124.58.xxx.33)

    외모나 특징같은 점에서 특별히 흉터나 점이나 이런 특이점은 없는것 같아요.

    제가 여러번 어머니한테 물어봤는데 평범한 아가였던것 같더라구요.

    관심가져주신 분들 감사해요.

  • 14. 다른 이웃 엄마라도
    '13.4.25 9:58 PM (211.63.xxx.199)

    그시절 서울이라면 동네 이웃들끼리 어느정도 친합니다. 남의집 가정사 속속들이 아는 경우가 많고요.
    특히나 월세 단칸방에 사시면 집주인 아주머니는 원글님네 부모님들 부부싸움한 얘기까지 아는 경우가 많죠.
    그 아주머니 성함을 아신다면 가까운 친척이나 친했던 친구분들을 찾아보세요.
    분명히 원글님네 사정을 아시는분이 있을겁니다.
    꼭 동생분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 15. 리소모
    '13.4.25 10:06 PM (124.58.xxx.33)

    가까운 친척이나 친한 친구분들 찾아보라고 조언해주신분 감사해요.

    그 방법도 다 써볼께요.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16. 리소모
    '13.4.25 10:09 PM (124.58.xxx.33)

    다들 우리집을 모르는 남들도 이렇게 도와주려고 애쓰는데, 저의 언니나 형제 친척들은 사회적 체면때문에

    사실

    여동생 찾는일에 사실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아요. 다들 사회적으로 꽤 괜찮은 사람들이거든요. 인맥도 넓고.

    존경한다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런 가족사가 알려지는걸 약간 부끄러워하는거 같아요.제가 이런글 올린것도 알면 뭐라고 할 사람

    도 있고.

    그래도 제동생만 찾을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어요. 그럴수록 정말 동생이 너무 보고싶은 날이네요.

  • 17. ...
    '13.4.25 10:38 PM (182.210.xxx.85)

    이런 안타까운 사연.... 가슴 아프네요
    원글님, 허락하신다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내용 퍼가도 될런지요.... 작게나마 도와드릴수있는게 고작 이것뿐인것같아서요...

  • 18. 리소모
    '13.4.25 10:40 PM (124.58.xxx.33)

    트위터랑 페이스북에 내용 퍼가셔도 괜찮아요. 널리 알려주실수 있으시면 그렇게 해주세요.

    감사드려요.

  • 19. 리소모
    '13.4.25 10:42 PM (124.58.xxx.33)

    트위터랑 페이스북에 퍼가주시겠다는 분때문에 눈물나고 있네요.

    정말 감사해요. 작게나마 도와주시는거 아니세요. 저한테는 저희가족보다도 더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시는 분

    이네요. 정말 감사해요.

  • 20. ...
    '13.4.25 10:42 PM (182.210.xxx.85)

    일단 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옮겨놓을게요.
    장난 메일 보낼까 원글님 메일주소는 넣지않을게요.
    부디 여동생 찾길바래요.
    매일매일 기도하겠습니다.

  • 21. 리소모
    '13.4.25 10:44 PM (124.58.xxx.33)

    기도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해드릴수 있는말은 이것밖에 없는것 같아요.

  • 22.
    '13.4.25 10:51 PM (175.223.xxx.217)

    다른가족들이 찾는것을 반가지않는데
    실명공개된것을 트위터에 올리면 다른가족들이 반대할수있지않을까요
    좀 걱정되네요
    먼저 가족들합의가 있어야하지않을까요
    특히 어머님의견이 제일 중요하지않을까요

  • 23. 연결해준 아주머니의 친한 분들
    '13.4.25 10:53 PM (116.41.xxx.233)

    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아주 가까운 사이라면..내가 예전에 누구네 집 갓난쟁이를 어느집에 입양하는걸 도와줬어..이런 식으로 담소를 나누기도 했을거에요..
    저는 가까운 친척중에 2명이 입양된 사실을 아는데 둘 다 아주 갓난쟁이때 입양이 되서 한명은 50대, 한명은 30대인데 당사자들은 본인이 입양된 사실을 모르거든요.
    둘다 정말 낳자마자 입양을 했고 그 양부모님들도 소문 퍼질까봐 바로 다른 동네로 이사했구요..
    친한 분들이나 남편분, 딸....이런 분들에게 입양관련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 24. 에휴
    '13.4.25 10:53 PM (211.33.xxx.243)

    저도 제 페북에 올려드리고 싶은데 괜찮을지요?
    꼭 찾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25. ...
    '13.4.25 10:55 PM (182.210.xxx.85)

    페북과 트위터에 퍼가도 되냐고 물었던 사람인데요... 윗댓글 보고 작성하다 멈췄어요.
    가족들의 합의 부분이... 걸려서요.
    어쩔까요? 원글님...

  • 26. 에휴
    '13.4.25 10:56 PM (211.33.xxx.243)

    KBS 아침마당에 사람 찾아주는 코너 있었는데
    말씀은 해보셨는지요?
    Mbc 라디오프로 여성시대, 아니면 싱글벙글쇼
    같은 곳에도 사연 보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27. 리소모
    '13.4.25 11:01 PM (124.58.xxx.33)

    아침마당 코너에도 사연의뢰했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은데다가, 저희는 정보도 별로 없어서 저희한테까지는

    기회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마당엔 못나가고 있어요.

    여성시대랑 싱글벙글쇼에 사연보내는 방법은 전혀 생각못했던 방법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사연보내보도록 할게요.

  • 28. ...
    '13.4.25 11:03 PM (182.210.xxx.85)

    알겠습니다. 원글님.
    그리고 사람 찾아주는 방송에도 사연 올려보도록 해보겠어요. 혼자서 힘드실테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찾아보시길 바래요. 이런식으로나마 작은도움 보탭니다.

  • 29. 리소모
    '13.4.25 11:06 PM (124.58.xxx.33)

    네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힘드네요.

    가족들은 여동생 찾는일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고 자신들 사는일에만 매달려사는거 볼때 참 속상했거든요.

    페북이나 트위터에 올려주시겠다는 분들 보면서, 오늘밤은 고마움떄문에 잠 못자는 밤이 될것

    같아요.

    남일인데도 이렇게 발벗고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드려요.

  • 30. 꼭 찾길 바랍니다
    '13.4.25 11:12 PM (125.177.xxx.30)

    저도 70년생이예요..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
    동생분 꼭 찾길 바랄께요!!

  • 31. 리소모
    '13.4.25 11:14 PM (124.58.xxx.33)

    70년생이시네요. 네 저도 꼭 동생 찾고싶어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힘이되네요. 감사해요.

  • 32. 에효
    '13.4.26 12:05 AM (211.33.xxx.243)

    다음 미즈넷에도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어느 게시판이 적당할까 보니 일상얘기 올리는 게시판이 적당해보여서 링크해봅니다.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ife/distressed/default/list?bbsId...

  • 33. 리소모
    '13.4.26 12:11 AM (124.58.xxx.33)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모르는 사이트였어요. 일상이야기 게시판에 글 퍼가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정말이지 눈물날것 같아요.

    도와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해요.

  • 34. 아 꼭 찾으셨으면
    '13.4.26 3:28 AM (112.222.xxx.114)

    원글님 동생이 어느집에 입양갔든 예전엔 입양을 숨기는 문화였으니
    친딸처럼 사랑받고 잘 살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이렇게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시니
    동생분 꼭 찾게되시길 바래요

    어쩌면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실지도
    알고보니 헤어진 남매가 한 동네 살고있었다 이런 기사 본것도 같아요 ^^

  • 35. 리소모
    '13.4.26 8:34 AM (124.58.xxx.33)

    감사합니다.

    입양간 집에서 제 동생에 대해서 이젠 불혹을 넘긴나이니까 아마 입양했던 사실에 대해서 알려줬겠지 하는

    간절한 생각으로 여지껏 버텨왔던거 같아요.

    네 꼭 찾을겁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에효
    '13.4.26 1:47 PM (125.129.xxx.218)

    여성시대는 중년 여성분들이 많이 들으시니 꼭 보내보시길 바라겠고,

    제가 올릴 수 있는 카페 두어곳에 올렸습니다.

    좋은 소식 듣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098 산후도우미 2 흐린날 2013/06/13 721
262097 어디가 좋을까요? 아파트 ^^.. 2013/06/13 458
262096 전혀 친정집 관심없는 시누도 싫은가요??? 38 시누 2013/06/13 5,404
262095 판단좀 해주세요.. .. 2013/06/13 342
262094 원래 결혼식 끝나고 14 ... 2013/06/13 2,546
262093 아파트를 한옥처럼 인테리어 하는 거 어떨까요? 12 .. 2013/06/13 4,741
262092 그릇 좀 찾아주세요~ 전지현냉장고.. 2013/06/13 388
262091 돌아가신 시아버지 한정상속 했는데 소액재판이 걸려왔어요. 8 순돌이 2013/06/13 2,786
262090 인천공항 8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 선정 1 샬랄라 2013/06/13 401
262089 남편이 차를 바꾼다고 하네요 3 호오잇 2013/06/13 1,286
262088 교육 강연회 같은거... 1 faithf.. 2013/06/13 340
262087 아이가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고 할머니가 등원해주시는데요. 5 힘빠지네요 2013/06/13 1,253
262086 인터넷 은행 방문시에 방문시간 어떻게 없애는 방법없나요? 4 대체 2013/06/13 655
262085 땀많은 아이....아주 심한.... 4 2013/06/13 944
262084 *라딘(도서배송) 겁나게 빠르네요. 6 놀래라 2013/06/13 728
262083 코 골다가... 2 아휴~~창피.. 2013/06/13 590
262082 배변훈련이요 4 아이 2013/06/13 627
262081 머리곁이 엄청 상했어요. 그런데 뿌리 염색을 해야 하는데요 2 염색녀 2013/06/13 1,686
262080 [운전연수]운전연수.도로연수 비용정보 씨티스쿨 씨티스쿨 2013/06/13 3,671
262079 어떻게 생각하세요? 2 대략난감 2013/06/13 474
262078 자랑하고 싶어서요... 9 dd 2013/06/13 1,665
262077 아이 영어책 질문드려요. 2 날개 2013/06/13 530
262076 홍삼 찌꺼기 비료로 어떻게 사용하나요? 3 식물 2013/06/13 1,189
262075 태국에서 사온 치킨그린커리 이거 대박이네요 2 호오 2013/06/13 1,870
262074 설거지 바로 바로 하세요? 16 설거지 2013/06/13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