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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비도오고 김치수제비 끓여먹었네요

ㅇㅇ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3-04-25 19:44:47
날씨가 우중충해서 멸치육수낸 다음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 썰어서 반죽떼어넣고 김치수제비 끓여먹었네요. 반찬은 쇠고기장조림 이랑 총각김치 고소한 콩나물 무침.. 남편 냉면기로 두그릇 먹고 배뚜드리며 누워서 티비보네요..마른 체형이라 많이 먹어주면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ㅎㅎ
IP : 223.62.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
    '13.4.25 7:53 PM (125.177.xxx.76)

    김치수제비~~~~~~~~
    요리솜씨 별로라 직접 만들진못하는데
    오늘같이 이런 우중충 비오고 번개친 날씨엔 정말 먹고싶은 음식이에요(음냐 침 추릅~**;;)
    방배동에 서호김밥이라고 김치수제비 엄청 맛있게 하는집이 있는데 오늘 하루 세끼 세번 그집 생각했네요..
    이젠 넘 먼곳으로 이사를 와서므넹...
    애효~~~
    진짜 먹구싶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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