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거겠죠?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3-04-25 18:12:31
직장동료였는데
저는 결혼후 신랑일을 돕고자 퇴사했고
지금은 애들 셋 뒷바라지해요.
그 동료는 승진했고
애들은 중고등생
연락도 가끔하고 일년에 몇번 얼굴도 보는데
전화를 걸면
으례히 하는말이
넌 집에 안붙어있고 어딜 싸돌아다니냐??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오늘은 많이 기분이 나쁘네요.
IP : 118.222.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4.25 6:14 PM (49.143.xxx.89)

    흉허물 없는 친구라 여기는 것이겠지요.

  • 2. ,,,,
    '13.4.25 6:14 PM (72.213.xxx.130)

    맘 푸세요. 집에 몇 번 전화한 거 같은데요. 근데, 완전 무서운 시어머니같은 감시자 목소리~ ㅋ 기분 나쁘실만 해요.

  • 3. 전업
    '13.4.25 6:16 PM (112.152.xxx.82)

    전업 붙박이 아니야~ 해주셔요

    저도 활동하다 건강상이유로 2년전부터
    집에 있는데 전화벨 2번이상 울려 안받응션
    집에서 전화도 빨리안받고 뭐하냔 소리 듣기도 해요‥
    자기가 사는세상이 전부인냥 시야가 좁은사람 많아요

  • 4. **
    '13.4.25 6:26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요새 휴대폰들 다 있어서 꼭 집에 있어야 전화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말을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하는거예요?
    용건있으면 휴대폰하면 되잖아요
    같은 말을 해도 집에 안 붙어있고 싸돌아다닌다니...
    집으로 연락했더니 없다라, 어디 볼일보러 나갔었니?라면 될것을....
    맨날 회사에 있으니 부러워서 그러냐고 해보세요

  • 5. ...
    '13.4.25 6:30 PM (1.251.xxx.156)

    정 속상하면 다음에 그러세요
    왜? 싸돌아다니니 부럽냐구요

  • 6. ..
    '13.4.25 6:36 PM (1.241.xxx.27)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은 흉허물없는 사이라 생각하고 있는중이에요.

  • 7. 친하면
    '13.4.25 6:56 PM (14.52.xxx.59)

    할수 있는 말인것 같은데요
    전 오늘도 방구석이냐,는 말을 더 자주 들어요 ㅎㅎㅎ

  • 8. 같이 반농조로
    '13.4.25 10:19 PM (183.96.xxx.12)

    요즘은 백수가 과로사 해~ 하세요

  • 9. 저도
    '13.4.26 11:23 AM (211.51.xxx.98)

    원글님께 죄송한데요.

    정말 집에있는 친구들 하나같이 하루 종일 절대 집전화 안받아요.
    그냥 안부전화하는 건데 휴대전화로 하기 뭐해서 집전화로 하면
    통화를 한 적이 거의 없네요. 겨우 통화가 되도 금방 나가봐야 한다고 해서
    참 궁금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사람들이 진짜 바쁘구나 싶어서요.

    정말 요즘은 백수가 과로사한단 말이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722 미래엔 교과서가 뉴라이트 출판사 아니었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 8 궁금 2013/04/25 1,540
244721 내가 홀릭되어 본 드라마,, 1 코코넛향기 2013/04/25 1,338
244720 간만에 극장 나들이도 못하고...ㅠㅠ 1 회색사슴 2013/04/25 422
244719 출산방법 선택한다면 자연분만 VS 제왕절개 어떤거 하실거에요? 37 .. 2013/04/25 24,519
244718 이비인후과는 왜 비싸나요 4 감기 2013/04/25 1,042
244717 아이스 아메리카노 와 아이스티 중에 2 휴식 2013/04/25 713
244716 평소 식습관이 좋은 사람은 어떻게 살빼나요? 또는 가르니시아약의.. 15 궁금해요 2013/04/25 5,511
244715 20년전에 쓰던 커피메이커 사용해도 될까요? 5 메니 2013/04/25 1,286
244714 밥하기 싫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6 나만의 비법.. 2013/04/25 4,248
244713 하루종일 고민..ㅠㅠ 가죽할까요, 합피할까요? 22 고1엄마 2013/04/25 2,664
244712 4학년 딸아이 상담하고 왔는데 기분 좋네요 1 ... 2013/04/25 1,127
244711 치아 크라운... 금or 세라믹 ???? 4 추천좀 2013/04/25 2,115
244710 4학년 남아 피아노 진도 질문요 6 피아노 2013/04/25 1,435
244709 요즘 밥하기 싫어 미칠지경입니다 11 고단한 엄마.. 2013/04/25 5,033
244708 정부, 경제민주화 뱃머리 돌려 재계 달래기 1 양치기아짐 2013/04/25 327
244707 코스트코에서 산 양념들.. 2 궁금 2013/04/25 1,723
244706 일자목 완화를 위한, 초간단 목운동있네요 6 ........ 2013/04/25 2,842
244705 제가 예민한거겠죠? 9 2013/04/25 1,599
244704 내집있는 분들 대출 얼마나 남아있나요? 10 .... 2013/04/25 3,385
244703 이거 한번 보세요 피가 꺼꾸로 솟네요.. 6 ... 2013/04/25 3,314
244702 2 2013/04/25 519
244701 동서가 아기를 낳았는데.. 보통어떻게하시나요? 6 2013/04/25 1,758
244700 daum자주가는 카페가 활동중지되었다고 나오는데 왜이런데요? 3 다음 2013/04/25 2,059
244699 기숙사에 있는 고딩아들이 가스방출이 너무 심하데요 5 어쩌냐 2013/04/25 1,583
244698 김 민희 검정 바바리에 모자쓰고 멘 가방이요 3 알 수 있을.. 2013/04/25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