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를 담궈야하는데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슴다

열무김치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3-04-25 12:42:25

이게 자신있는 종목이 아니라서...

현재 열무 2키로, 얼갈이 2단, 대파, 월동무우 있습니다.

이제 다듬고 씻어야하는데 하기싫어라.

양파 사러가야하는데 귀찮아요.

천일염소금 2컵으로 절일 생각인데 그다음 뭘해야할지..

에혀...

참 미리 씻어서 절인후에는 안씻을라구요.

고춧가루도 새로 샀고 마늘도 냉동실에 갈아논거 있고

홍고추 냉동된것도 있네요.

요번에는 성공할수 있을지...

 

 

 

 

 

IP : 115.136.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인후
    '13.4.25 1:00 PM (221.149.xxx.141)

    한번 헹궈내셔야해요
    김치에서 쓴맛이 나거든요

  • 2. 자신있는
    '13.4.25 1:03 PM (14.39.xxx.21)

    종목이 아니시라기에 ....
    미리 씻어서 절구실때 정말 살살 흔들어 씻으세요.얼갈이랑 열무 서로 상처나지 않게^^
    그리하면 맛이 더 좋다길래 미리 씻고 절구는 방법으로 두번 담궜는대
    첫번은 빳빳한 애들 헹구어 씻다보니 상처가 나서 금방 무르고 색이 죽더라구요.
    두번째에는 정말 애기 씻기듯 살살 흔들어 씻었답니다.

  • 3. 666
    '13.4.25 1:07 PM (58.124.xxx.211)

    생수
    배갈은것

    홍고추 마늘갈고

    찹살풀

    양파채썰고

    청고추 홍고추설어서 열무김치는젓갈 안써요

    오늘최요비나왔어요

  • 4. 저는 이렇게~
    '13.4.25 1:10 PM (202.30.xxx.111)

    1. 열무를 깨끗이 다듬어 손가락 길이 만큼씩 잘라서 짜게 소금물을 만들어 한번씩 푹 담가 대야에 덜고 그위에 소금 솔솔 뿌리구 이런식으로 일단 절입니다.
    1시간 반정도 지나서 뒤집어 주고 1시간 가량 지나면 두번정도 정말 조심스레 헹굽니다.
    2. 열무가 절궈지는 동안 멸치와 새우 등등을 넣어서 육수를 만들고 식으면 그 물에 바로 밀가루 풀을 묽게 쑵니다.
    3. 물고추와 양파 사과 마늘 생강 매실액을 넣고 같이 갈아서 고추가루를 섞어 풀물에 같이 섞어 불립니다.
    4. 열무가 다 절궈지고 씻어 물기가 마르면 열무 맛이 짠지 싱거운지 보고 양념의 간을 정합니다.
    5. 양념장에 열무를 살살 버무려 김치통에 한켜한켜 넣어줍니다.
    한꺼번에 버무리면 풋내가 날수 있기에 조금씩 덜어서 버무리고 다 버무려 맛을 본뒤에 싱겁다면 생수에 소금을 타서 위에 뿌려줍니다.
    6. 요즘 날씨라면 실온에서 30시간 정도 지나면 딱 맛이 좋게 익더라구요~~

    그럼 열무김치 성공하세요~~ 자꾸 하시다보면 정말 쉽답니다.

  • 5. .....
    '13.4.25 3:14 PM (218.159.xxx.77)

    열무김치 잘 못하면 풋내가 많이 나서 담그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ㅠ.ㅠ

  • 6. 열무는
    '13.4.25 7:11 PM (211.211.xxx.245)

    제주 종목인데 풋내 안나게 할려면 밀가루풀이나 감자넣어야 해요 그리고 약간짜다 싶게 담가야 하고요 그럼 풋내 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96 엄마가 주선하는 소개팅.. 15 소개팅 2013/04/25 4,232
244595 인간 관계에서 다치니.. 2013/04/25 939
244594 일룸,한샘..친환경 자재라는데 MDF인가요? 1 유투 2013/04/25 2,659
244593 입이 짧으니 먹고 살기가 힘이 드네요ㅜ 9 ... 2013/04/25 1,596
244592 전화로 점 본적이 있는데,신들린 분 같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 9 신기했어요 2013/04/25 4,660
244591 초등5-6학년 내복 어디서 사나요? 4 내복 2013/04/25 1,254
244590 열무김치를 담궈야하는데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슴다 6 열무김치 2013/04/25 1,401
244589 체험학습신청서 기간 표기에 대해 급히 여쭙니다 2 애숙젠내숙제.. 2013/04/25 812
244588 통장에 잘못들어온 돈이요. 12 대박 2013/04/25 11,367
244587 빨래망 잘 쓰시는 분 계셔요? 8 ... 2013/04/25 6,663
244586 침몰선에서 먼저 빠져나온 쥐가 안철수신당에서 정승행세할 듯 해요.. 5 민주발목당 2013/04/25 1,468
244585 아이들은 정말 영어를 쉽게 배우네요. 5 쩜쩜 2013/04/25 2,337
244584 사는게 별 즐거움이 없어서 먹는거에 집착하게되요..결국 비만으로.. 5 dma 2013/04/25 2,043
244583 인터넷쇼핑몰에서 이벤트 옷이라 환불이 안된다는데 어쩌지요? 5 상품소재밑에.. 2013/04/25 846
244582 초등아이 성에 호기심 갖는것도 성조숙증인가요 4 2013/04/25 1,723
244581 잘짓는 작명소 알려주심 복받으실 꺼예요~ 4 *** 2013/04/25 1,811
244580 고1 아이, 이 백팩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6 ... 2013/04/25 892
244579 김용 무협지 주인공들이 만약 6 나름 2013/04/25 1,085
244578 아이언맨 3 보고 왔어요(스포없음) 7 오오~ 2013/04/25 1,888
244577 철이 안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3/04/25 371
244576 어린이집 학대사건 6 .... 2013/04/25 1,560
244575 갱년기에 뭐가 좋나요 3 갱년기 2013/04/25 1,360
244574 여기올라왔던 이명철학관 후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두딸맘 2013/04/25 879
244573 삼생이에서요..동우와는 이제 끝인건가요? 7 드라마 2013/04/25 2,167
244572 요즘 초중고생들 보면 사회가 정말 쓰레기 같아요. 50 말이좀 험하.. 2013/04/25 10,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