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모야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13-04-25 11:01:24
<49세 공무원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연합뉴스 입력 2013.04.25 09:52

(완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40대 후반 공무원이 자신의 딸보다 훨씬 어린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하고 서로 사랑한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5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해남군 소속 6급 공무원 A(49)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여중생 B(15·3학년)양을 알게 됐다.

A씨는 자신이 35살이고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일한다고 속이고 문자메시지와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 B양과 가까워졌다.

발신번호는 050이 붙는 번호로 변환했다.

A씨는 한적한 시골길 차 안이나 무인텔에서 성관계까지 하고 B양에게 2만~5만원의 용돈을 쥐어줬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 1일까지 A씨는 7차례, B양은 15차례 서로 성관계를 했다고 각각 주장하고 있다.

B양의 연락횟수가 점점 늘어날 즈음 A씨는 B양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B양은 청소년 상담전화 1388에 "오빠와 결혼을 하고 싶다"며 "오빠가 만나는 여고생 언니들을 떼어내달라"고 상담을 했다.

상담소 측은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성년이 지난 딸을 둔 이혼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을 사랑했고 성관계 후 돈을 준 것은 순수한 용돈이라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어린 청소년을 유인해 성관계를 하고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보고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다른 여학생과도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한편 해남군에 A씨에 대한 수사개시를 통보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050 번호에 대한 통신조회 결과 5명의 의심스러운 통화자가 있어서 확인했지만 3명은 선후배 등으로 보이는 남성이었고 20~40대 여성 2명도 피해사실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IP : 220.86.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뭐
    '13.4.25 11:03 AM (125.186.xxx.25)

    어휴..

    미친놈의나라네요
    정말

  • 2. 스뎅
    '13.4.25 11:04 AM (182.161.xxx.251)

    아오 토나와 우라질 늠

  • 3. 마그네슘
    '13.4.25 11:05 AM (49.1.xxx.113)

    빌어먹을놈...얼굴 공개해야 되겠네요

  • 4. 양심없는 넘
    '13.4.25 11:10 AM (111.118.xxx.36)

    49세가 35세로 구라치면 15세 미성년자와 적절한 관계로 둔갑하나요?
    성년이 지난 자식도 있는 어른이 말이죠.
    35세면 15세와 애인해도 되는 나이고, 49세는 쫌 짼다고 판단해서 무려 지 나이의 1/3을 스스로 디스카운트 한 거 겠죠?

    토나오네요 정녕!!!!

  • 5. 머 이런
    '13.4.25 11:17 AM (121.130.xxx.228)

    개토레이가~!


    오십할배가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겠죠?

    진짜 개토나온다

  • 6. ..
    '13.4.25 11:24 AM (175.223.xxx.198)

    미성년과 관계된건 자세한 얘기 들어볼ㅈ필요도 없죠
    전자발찌가 아니라 이마에 써붙여야함

  • 7. 부비
    '13.4.25 11:35 AM (175.198.xxx.86)

    15살이 뭐가 느껴질가요? 아프기만 할텐데... 그 고통을 사랑이라 하다니...

  • 8. ..
    '13.4.25 11:37 AM (118.33.xxx.104)

    지 딸이 성년이 지났는데 딸보다 어린애랑..에효. 오빠는 개뿔

  • 9. ..
    '13.4.25 3:10 PM (117.111.xxx.217)

    15살 아이가 걱정돼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아이가 정말 또래보다 암 것도 모르네요. 돌봐주는 사람이 있긴 한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23 빈혈약 먹고 조금 지나니 또 떨어지는데.. 12 중학생딸 2013/07/03 4,426
269822 매직스펀지로 닦은 후 어떻게 뒤처리 하시나요? 1 매직 2013/07/03 2,701
269821 ”원세훈 전 원장, 억대 현금 받은 혐의 포착” 3 세우실 2013/07/03 550
269820 맛있는 된장 파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분당댁 2013/07/03 2,557
269819 레고미니피규어가 그렇게 비싸나요?? .... 3 레고올인 2013/07/03 1,089
269818 가압류되어있는 아파트 매매시 주의할점알려주셔요;; 2 문의요 2013/07/03 3,538
269817 국정원 사건, 왜 시민들은 분노하지 않는가? 18 2013/07/03 1,553
269816 장마철은 우리 강아지의 수난시대~사진有 14 렐라 2013/07/03 2,003
269815 핸폰을 주웠는데 찾아줄 방법이 없네요 4 여유~ 2013/07/03 1,079
269814 이주노 유진박 보니 우울해요. 20 아침방송 2013/07/03 18,541
269813 매실액 곰팡이 다 버려야하나요? 4 mona 2013/07/03 5,201
269812 홈쇼핑에 판매중인 화이트 플러스 써 보셨나요? 1 지름신 2013/07/03 680
269811 곽승준 아세요? 7 ... 2013/07/03 1,962
269810 초등 4...학년...수학 100점이라 전화왔네요 12 ^^ 2013/07/03 2,367
269809 2박3일 8월초 강원도 여행가는데 펜션 예약 안하면... 7 강원도여행 2013/07/03 1,357
269808 시댁 안부전화...안하고싶은데..심장이 쪼여요 28 두통 2013/07/03 5,154
269807 양치질 잘해주면 되나요? 3 이에서 피가.. 2013/07/03 665
269806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세요? 이종석땜에 가슴이 아프네요ᆞ 3 좋아 2013/07/03 1,524
269805 홍대 거리를 가보고 싶은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하는지 좀 알.. 9 어디로 2013/07/03 1,236
269804 40중반이신 82님들 눈가주름 어떤가요 5 웃으면 2013/07/03 1,888
269803 시국선언 덮겠다고 원빈 이나영 터트리는구나! 14 묵혔다 2013/07/03 2,499
269802 대학생 자녀들 어디까지 보조해 주시나요? 6 다른집은 2013/07/03 1,667
269801 포트메리온 장만 하려고 하는데요...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12 현이1111.. 2013/07/03 2,783
269800 독도에 로봇 태권V 세우는 이유 1 세우실 2013/07/03 368
269799 저희 아들 문과일까요 4 ... 2013/07/03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