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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미쳤(?)어요

김치..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3-04-25 11:00:20
김장을 1년치를 하는데요.
요번에 익히지않고 김냉에 넣었는데
처음엔 맛있었거든요.
두통먹고 6 통남았는데... 맛이 이상해요
예전에 엄마가 김치가 미쳤다고하던 그...ㅠㅠ
어쩌죠...ㅠㅠ
숙성 한번했는데도 그래요....
아삭하긴한데 말이죠...
김치얻어 먹을데는없구 혼자 김장 8년째 인데 어째요 ...
그냥 버려야 하나요????
차라리 팍 쉬기라도하면 지져먹기라도할텐데 말이죠.
배추 절일줄 몰라서 김장때 절임배추로해서 연명하거든요...
ㅠㅠ.....
IP : 121.172.xxx.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11:44 AM (116.120.xxx.173)

    미쳤다는 표현을 아시는 군요..!! 저희 엄마도 그려서서 저도 자연스럽게 맛이 없을 때는

    그 표현을 쓰는데..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두시면 두.세달 있다가 아주 맛있는 묵은지가 됩니다..

    한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천상의 반찬이 되니 그냥 잊어버리고 계시면 될겁니다..

    저희 김치도 지금 참 맛 없거든요.. 다년간 경험으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한 여름을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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