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스티바 연고를 티비서 보고 바르기 시작했어요.
제가 피부가 좀 강한편인지 부작용도 수월히 지나고..사실 각질일어나는거 외엔 전혀 자극을 못느꼈어요.
얼굴이 뽀얀해지는걸 느꼈거든요.근데 너무 건조해서 3-4일에 한번씩 마스크팩 해주고..
자외선에 민감해진다고 해서 매일 아침 썬크림을 발랐어요.집에 있을때도..비가 와도..
그러다 눈밑이 처지는거 같아서 지압점을 눌러주기 시작했어요..
아침저녁 세수하고 뭐 바를때 맨 마지막에 한번씩 눌러주니 번거롭지도 않더라구요.
눈밑도 탱탱해지고 팔자주름도 좋아지고 안색이 맑아져요.
그러다 여기서 당귀얘기를 듣고 천궁과 당귀를 구입해서 아침저녁으로 세안..당귀는 아직 못했구요.
천궁먼저 시작했는데 이물 다 쓰면 당귀 시작하려구요..
어제 오늘은 정말 얼굴이 너무 하얗고 맑고 깨끗하네요.화장 안해도 될정도..라면 과장일지 ㅎ
귀찮아서 피부관리는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매일 꾸준히 잠깐씩 하니 크게 번거롭지도 않고
꾸준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