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식스 지원 운동화 문의했던 사람이에요.
색상은 회색+노랑 샀어요..
아식스 운동화가 좀 작게 나온다 해서
원래 240신는 사람인데 245를 주문했거든요.
지금껏 구두건 운동화건 240만 신었고 245는 첨이에요.
그런데 좀 크네요.
기존에 신던 나이키 운동화가 240인데
아식스보다 작아요.
그러니 아식스가 정사이즈인것 같은데
다른분들 모두 정사이즈보다 작게 나온다고 했거든요.
신었을때 발뒤꿈치로 손가락 한마디 들어가고 좀 더 여유분 남아요.
뭐.. 그래도 그럭저럭 신을만은 한데...
그동안 제가 운동화를 너무 작게 신었던걸까요??
나이키 신었을때 보통 잘 맞았지만 어떤때는 좀 꽉 차게 느껴질때도
아주 가끔 있었거든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운동화 후기는...
제가 발이 좀 예민해서 편한 운동화 찾으려고 백화점에 있는 거의 모든 브랜드 다 신어봤는데
가격대비 만족해요.
인터넷으로 67000원줬는데...
뭐..요즘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워킹화가 잘나오긴 하더라구요.
아식스는 집에서 좀 멀리 있는곳에 매장이 있어서 안신어보고
바닥 쿠션 좋다고 해서 산건데 만족합니다.
프로스펙스 워킹화 정도의 바닥 쿠셔닝 있고..
무엇보다 발볼이 넓어서 좋네요.
다른 브랜드 대부분 발 볼 부분이 딱 맞았는데 아식스는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디자인은 살짝 아쉬운데 편하게 신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