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험하신 돈의 정의

하나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3-04-24 20:04:31

전 결혼전 알뜰살뜰하게 소비했습니다.

카드값에 허덕이는 사람들 전혀 이해를 하지 못 했구요.

 

결혼후 얼마지나 남편이 사업 한다하고 다 말아 드셨지요.

그러구나니 너무 허무 하더라구요.

쓰기나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허공으로 다 날아간 돈은 당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 제 친언니에게 사기꾼이란 말까지 들었고 자기한테 돈 빌려 달라고 하는 말 자체가 제가 나쁜 사람이라 했어요..너무 황당했지요. 전 그 이후로 큰 언니랑 연락을 안하고 살지요.그반면,저희 형님은 거금을 빌려 주셨구요.이젠 갚을 만큼 좋아졌구요.

전 다신 큰 언니를 보지 않으려 합니다.

남편일이 잘 돼서 빚 잔치를 하려 하니 오늘 큰 언니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전 그 당시 사실 많은 격려가 필요했어요.

어려워서 못 빌려 주겠다 하면 저도 이해 했을텐데 저한테 심한 말을 너무 많이 해 마음에 상처가 큽니다,

 

 

IP : 60.241.xxx.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66 하얀 반팔면티 아동용,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9 급해요 2013/04/24 788
    247165 얼굴이 평평사각이면 숏커트 안어울리나요? 3 2013/04/24 1,686
    247164 마그네슘은 저혈압인 경우 먹으면 안되나요? 14 고1엄마 2013/04/24 9,330
    247163 82에서 돈 뜯어내려던 여자 72 Saa 2013/04/24 18,261
    247162 역시 박근혜 조용히 결단력있게 보험료 올리네요 3 심마니 2013/04/24 1,736
    247161 두루치기는 어떻게 해요? 급해요 2013/04/24 753
    247160 접촉사고.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뀔 처지.조언부탁합니다(플리이즈~.. 9 ........ 2013/04/24 1,902
    247159 아기엄마에요 14 삶은 2013/04/24 3,803
    247158 임상약학 전망있을까요? 약사는 아니어요. 3 대학원 2013/04/24 2,051
    247157 저 내일 대장내시경해요 9 건강검진 2013/04/24 1,456
    247156 잘 안 긁히는 그릇들은 어떤 그릇인가요.. 11 질문요.. 2013/04/24 2,104
    247155 체크카드 분실.... 그 이후 17 너 또한 2013/04/24 5,856
    247154 김c 얘기는 또 뭔가요? 4 궁금 2013/04/24 10,376
    247153 창신몰 할인 문의 1 ㅠㅠ 2013/04/24 923
    247152 미국 호텔 룸메이컵 팁은 얼마 정도 하나요? 6 2013/04/24 1,984
    247151 반영구 눈썹 하신분들..한개만 알려주실래요? 2 ??? 2013/04/24 2,112
    247150 여러분~라면 한개로 배가 찹니까? 49 걸신? 2013/04/24 5,144
    247149 서비스업 이거 진짜 못해먹겠네요. 3 ㅇㅇ 2013/04/24 1,949
    247148 부담스러운 친정부모형제 3 친정 2013/04/24 2,685
    247147 학원을 운영하려 합니다. 모집이 두려워요 6 진정한상담부.. 2013/04/24 2,227
    247146 저 82분이랑 만나기로 했어요 26 반지 2013/04/24 5,221
    247145 어떻게 봄옷은 몸에 맞으시나요? 9 ... 2013/04/24 2,081
    247144 땅 분할에 대해 잘아시는분 문의드립니다. 1 문의요 2013/04/24 729
    247143 담달에 1 일본전압 2013/04/24 417
    247142 급)안드로이드폰의 키보드 좀 고쳐주세요 ㅠㅠ 2 아이쿠 2013/04/24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