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 가출한 남편글쓴사람입니다

Dkdjks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3-04-24 19:55:55

내일모레가 이혼 확정일자입니다
그런데오늘까지도 나이트에 모텔에 그러고 다니네요
아주 보란듯이요

버려야겠다는 마음은 굳어졌고요
어떻게든 복수해야 마음이 좀 풀릴것 같아요
잘사는게 복수다 뭐이런말들 많지만
당장은 너무 힘이드네요

소송이라도 걸어서 차라도 뺏어오고 싶고
간통죄로 경찰에 고소해서 조사받으면서
정신좀 차리게 해주고 싶어요
십원 한푼도 못주겠다고 시아버지까지 합세하셨네요
제편인척 하시더니 결국 마지막이되니 남편편드네요

그래도 그냥 버리는게 저한테 이득이겠죠
IP : 180.224.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글
    '13.4.24 8:06 PM (222.109.xxx.13)

    에도 댓글 달았었어요
    일단 이혼결정 잘하셨어요 이건 정말 축하할일입니다
    시아버지고 나발이고 염두에 두지 말라고 했잖아요
    망나니 자식 거두며 노년 보내게 될거에요
    더이상 복수니 뭐니 미련 거두시구요
    앞일 만 생각하세요 예쁜 딸 보면서 기운 내시구요
    꼭 좋은일 생길거에요
    다시한번 결정 잘하셨어요 안그래도 그 헬게이트에 그냥 눌러사심 어쩌나 생각했었는데 ㅠ
    너무 예뻐요 26세 이면. 화이팅!!

  • 2. 어떤 경우에도
    '13.4.24 8:09 PM (175.198.xxx.154)

    시부모는 자기 자식편 들어요..
    그래서 이혼할때 절대로 상의하지 말아야 할 1순위가 시댁쪽 사람들이에요..

    그런꼴까지 보여주는데 그냥 이혼하고 끝내세요.
    얼른 정리하고 안보는게 님 위해서 좋을것같아요..

  • 3. ㅇㅇ
    '13.4.24 8:35 PM (211.209.xxx.15)

    복수고 뭐고 그냥 버리세요.ㅜㅜㅜㅜ 생각도 말고 엮이지도 말고 님의 길을 가세요.

  • 4. **
    '13.4.24 11:15 PM (220.87.xxx.9)

    시아버지 망나니셨다면서요... 남편 엄마가 왜 2살에 이혼했겠어요.
    아이에게 대물림하지마시고 아이 데리고 나오세요. 뒤도 돌아보지말고...개과천선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577 해외에 일년반.. 전세금은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2 ㄴㅁ 2013/04/28 1,076
246576 중간시험이 코 앞인데 5 ㅠㅠ 2013/04/28 1,364
246575 길고양이가 우리집에 새끼를 낳았어요! 18 어떤사람A 2013/04/28 9,829
246574 살림이 너무 힘들어요 8 살림 2013/04/28 2,600
246573 마이클조던 16살 연하 새부인 有 1 조던 2013/04/28 2,119
246572 패왕색의 현아有 현아 2013/04/28 1,378
246571 北당국자들에게 진짜 무서운건 수구도 美 B2 스텔스기도 아니었음.. 6 호박덩쿨 2013/04/28 1,212
246570 식품첨가물에 msg만 있는건 아니지요 5 심심한동네 2013/04/28 908
246569 잠잘때 이 를 가는데 핵 방사능... ... 2013/04/28 669
246568 물끓이기....전기포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조언좀..ㅜㅜ 13 현수 2013/04/28 4,637
246567 이거 사기문자인지 확인좀 해주세요. 6 소금광산 2013/04/28 1,256
246566 남대문쪽 국밥집 맛있게 하는곳 있나요? 1 .... 2013/04/28 765
246565 내연모 재방해요 1 yaani 2013/04/28 605
246564 남성의 성욕이 불결하거나 더러운 욕구는 아닙니다. 27 ㅇㅇ 2013/04/28 13,076
246563 위대한 사상가. 2 레기나 2013/04/28 564
246562 안방에 침대두개놓는거요 16 시크엄마 2013/04/28 11,546
246561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2 궁금이 2013/04/28 697
246560 남편 친구들이나 후배들 보면 말로는 예쁜 여자 좋아하는데, 막상.. 9 보스포러스 2013/04/28 5,104
246559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8 2013/04/28 2,410
246558 26살 사회초년생 가계부 조언 부탁드려요 6 재테크 2013/04/28 1,190
246557 많이 먹어도 살안찌는 거, 생리주기리랑 관계 있을까요?? 6 ... 2013/04/28 2,205
246556 급질 남산가려는데 벚꽃어때요? 5 남산 2013/04/28 1,122
246555 Rain-이적.....Falling-존박.... 7 fabric.. 2013/04/28 1,785
246554 (수정)중2 수학 문제집 5권 풀고 시험봤는데 50점... 16 안타까움 2013/04/28 5,096
246553 젤 어이없는 소리가 잘난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랑 결혼한다임... 8 자개 2013/04/28 1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