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구요
영어학원입니다.
초등부 수학 따로 원장샘 계시고
중 고등부 수학 따로 원장샘 계시고
초등부 영어를 제가 맡을거고
중고등부 영어 원장샘이 따로 계셔요
이렇게
한학원에서
각각 4명의 원장이 있는 거구요
저는,
연*대 나왔구요
73년생입니다.
쭉 주부로 있다가
다른학원에서 원장샘 밑에서 3년정도 아이들 가르쳤어요.
문제는,
제가 아이들을 모두 맡아서 가르치는것이 아니고,
주 수업은 원장님이 하시고,
나머지, 재시험, 어휘, 듣기, 리딩등
원장님 보조 선생님 정도의 일을 하는것 같아요
급여는 150정도 받는데
여기에 계속 있어서는
제가 발전이 없고
아는분이 같이 영어학원해보자고 제의를 해왔는데
두려움이 앞서요.
정말 마지막 기회같기도 하고,
제가 너무 소심해서
학원생이 안모이면 어쩔까 가 제일 두려워요
열심히 하면 될것같은데,
중심상가에 위치해 있구요
완전 주변에 건물들이 모두 학원밀집지역이예요
가봤다가 주눅만 잔뜩 들었어요
다른학원들 너무 너무 많은데
내가 여기서 일어설수있을까 하는 ...
정말 해보고 싶은데,
월 수 금 2시간이고 20만원인데
30명 정도가 목표인데요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