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렸어요,,

쾌걸쑤야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3-04-24 17:14:25

임보하게 된 강아지 사진 올렸어요 ㅎㅎ

주인한테 버려진것 같아요,,

일주일 넘게 떠돌아 다니다가 지금 아파트 관리실에 있어요,,

방송도 여러번 했는데 주인이 안 나타난다네요,,

제가 잘 데리고 있다가 좋은 주인 찾아서 보내야겠네요,,

너무 이쁘죠??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요

조금 일찍 나가서 데리러 가야겠어요,, 퇴근시간은 아직 멀었는데 ^^;;

IP : 211.229.xxx.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너무 이뻐요
    '13.4.24 5:16 PM (183.102.xxx.20)

    시츄가 저렇게 이뻤던가요?
    사랑스럽네요.

  • 2. ..
    '13.4.24 5:18 PM (39.121.xxx.55)

    어쩜 정말 넘넘 귀여운 강아지네요..
    세상에~~~
    저런 이쁜 강아지 버린 악마같은 인간은 누굴까요?
    원글님..저 강아지한테 정들어서 키우시게 될것같은 느낌들어요!!
    지역이 어디세요?
    강아지 간식이나 사료는 있으세요?

  • 3. ...
    '13.4.24 5:23 PM (1.241.xxx.27)

    어린아기들이 있으시다면 강아지 키우실때 원글님이 참 힘드실건데...
    아이들에겐 그보다 좋은게 없어요.
    제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아 너무 힘들었어. 하고 집에서 키우는 아이를 안고 한참 있으면서 충전하고 있다고 할때마다 우리가 받는게 더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어릴때 강아지와 같이 컸다고해요.
    강아지가 커서 타고도 다녔다고도 하구요.
    너무 크고 사나운 동물이 아니니까 설득한번 해보세요.남편분.

  • 4. 아웅
    '13.4.24 5:31 PM (125.186.xxx.63)

    정말 너무 예뻐요.
    팬더 같아요.

  • 5. 어머나
    '13.4.24 5:35 PM (112.161.xxx.208)

    사진상으로는 아직 애기같은대요. 한살도 안된거같은데 치아상태 보심 대충 아시겠네요.
    가여워서 어쩐대요. 일단 임보하신다니 다행이에요.
    힘드시더라도 아파트 주변 몇군대에 간단한 전단지라도 몇개 붙여보세요.

    보호중이라고 연락달라고요. (키워주십사하는건 저의 욕심이겠죠? ㅜㅜ 원글님은 잘 키우실것같은데.)

  • 6. 모모
    '13.4.24 5:37 PM (110.70.xxx.190)

    쿡이 어때요? ㅎㅎ

  • 7. ddd
    '13.4.24 5:37 PM (14.40.xxx.213)

    정말 아직 애기같아요 8개월정도....
    어휴 어쩌다가...
    옷은 원래 입고 있었나요????
    주인이 잃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저어린걸 버리다니

  • 8. 어머 아가네요
    '13.4.24 5:41 PM (183.102.xxx.82)

    아직 어린 강아진데 글구 너무 이쁜데 유기견 아닐거 같네요. 여튼 큰결정 하셨네요.

  • 9. ***
    '13.4.24 5:50 PM (222.110.xxx.4)

    인상착의가 애기 같고 유기견 아닌 것 같아요.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을 거에요.
    줌인줌아웃에 찾아보겠다고 댓글 올리신분 한테 위치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외모가 깨끗한 걸로 봐서 집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분실견 사이트에 올라왔을지도 몰라요. 저 길에서 시츄보고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준 경험 있어요.
    임보 감사하고 복받으실 거에요.

  • 10. 아고..
    '13.4.24 5:55 PM (123.212.xxx.132)

    정말 귀여워요.
    아직 성견은 아닌것 같고도 하고..
    정말 좋은일 하셨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545484&page=1

  • 11. 음냐
    '13.4.24 6:03 PM (112.149.xxx.8)

    완전 이쁘네요 저원래 시츄이쁘다고 생각한적 별루 없었는데
    너무 이쁜 강아지네요 ~
    원글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

  • 12. 감사
    '13.4.24 6:05 PM (210.106.xxx.149)

    저도 아까 글에 댓글 달았었어요.. 저희집에도 유기견 2마리 데려다 키운다고..하면서 말씀드렸었는데..
    저희집개들은 데려올 때 대걸레 같았었는데.. --; 얘는 사진 보니.. 버려진 강아지가 아닌거 같아요~ ㅠㅠ
    다른 곳에서 왔을 수도 있으니, 동네 동물 병원들에 데리고 가셔서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을 것 같아요... 복받으세요!!! 222

  • 13. elodie
    '13.4.24 6:12 PM (116.41.xxx.226)

    좋은 일 하시고 계세요 !! 마음이 예뻐서 아이들도 투 더 코어 예쁠듯 ㅎㅎ ;;

  • 14. ***
    '13.4.24 6:16 PM (223.62.xxx.131)

    참 원글님 보호하다가 주인 찾아주실때도 조심하세요.
    나쁜 사람 많아요.

  • 15. ...
    '13.4.24 6:23 PM (110.14.xxx.210)

    너무 예쁘고 어린 강아지네요.
    원글님 가정에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 16. 그리운너
    '13.4.24 6:38 PM (115.31.xxx.53)

    강이지 사진 보고 왔는데 정말 예뻐요.
    미용상태나 털상태로 봐서 이쁨받았을 개 같아요.
    아마 길 잃어버린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주인 찾는 글을 여기저기 올리셔야 할 듯.
    지난 번 글 보고 강아지 상태가 말이 아닐 것 같다 상상했는데;;
    미모가 ..; 미모가 ...; 후덜덜하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06 이름 좀 골라주세요~ 9 아기이름 2013/05/02 485
247205 둘이가서 축의금 5만원은 15 ... 2013/05/02 2,808
247204 초3 담임선생님이 말씀을 거칠게 하세요 판단 2013/05/02 1,046
247203 아들 둘 먹이기 힘드네요.. 4 중딩맘 2013/05/02 1,371
247202 햄버거빵 같은 빵만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까요 1 2013/05/02 670
247201 제가 그리 늙어보이나봐요 28 올드싱글 2013/05/02 7,585
247200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려는데 이렇게 하는 게 통상적인 것인지요?.. 1 이직 2013/05/02 1,946
247199 중1 첫시험 수학땜에 맨붕온 엄니들... 12 옛생각 2013/05/02 3,451
247198 강아지 목욕시킬때요~~ 10 애고힘들어 2013/05/02 1,425
247197 부부에서 동반자로…가족의 의미가 변한다? 불놀이 2013/05/02 829
247196 사촌간 돌잔치 10,5만원 욕먹을 일인가요? 13 .. 2013/05/02 6,273
247195 제천 양육시설 충격적 아동학대…“생마늘 먹이고 독방 감금,석달간.. 6 해피여우 2013/05/02 2,028
247194 봄나들이 필수품 ‘유모차’, 체크리스트 확인하고 선택하자 살랑해 2013/05/02 395
247193 요즘.. 과자 새우깡이.. ... 2013/05/02 788
247192 교@출판사인적성검사해보신분~~ 123 2013/05/02 502
247191 뒤끝작렬인 친정엄마.. 4 슬퍼 2013/05/02 2,216
247190 판매자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37 택배 2013/05/02 11,191
247189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635
247188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334
247187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043
247186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222
247185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577
247184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14
247183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783
247182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