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2년 아들 둘입니다.
큰 아이때부터 현장학습날이나 시험 본 날은 학원을 하루 쉬게 했어요..
아이가 피곤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게 쉬라구요..
그 외 가족여행이 있을 경우와 아플때 빠지는 경우가 많았구요..
큰 아이는 별 무리없이 잘 다니고 있는데,,
둘째녀석이 툭하면 학원 쉬고 싶다고 ㅠㅠ ..
한번씩 아이배려해서 학원 쉬게 했더니, 그럴때 쉬는데 왜 안되냐고..따지네요 ㅠㅠ
나원참..이런 것도 일관성을 두고 교육해야하나...
뭐든지 하나해주면 둘 달라 따지고 드는 둘째땜시 어이가 없네요..
이참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학원고고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다른 어머니들께선 어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