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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죄송)저희가 잘못한 걸까요...상대가 너무한걸까요...

신경쓰여요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3-04-24 12:30:43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번씩 우리 82쿡 얘기를 그 집에 했던지라

혹시나 그 집에서 볼까봐 원글은 지워야겠어요 ㅠ.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82쿡 님들...

원글 못보신 분들 죄송해요.

IP : 119.198.xxx.15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4 12:34 PM (61.73.xxx.109)

    그 남자분 성격이 진짜 이상한거죠 남편에게 왜 서운해하세요
    여자분도 자기들끼리 그랬어도 그걸 원글님에게 전하기까지 하다니...
    솔직히 그 부부 둘다 이상해보여요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남편에게 서운해하지 마세요

  • 2. ㅡㅡ
    '13.4.24 12:36 PM (219.248.xxx.75)

    자격지심 있는사람들 무서워요.
    적당히 거리두셔야했는데...ㅡㅡ;;;

  • 3. 그집
    '13.4.24 12:37 PM (112.152.xxx.82)

    그집이 이상하네요 ‥

  • 4. 제 생각에는
    '13.4.24 12:37 PM (183.102.xxx.20)

    원글님 부부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현명하십니다.

    그런데 아마도 그 집 여자분이 남편에게 전달할 때
    자기 남편을 무시하는 투로 전달했을 거예요.
    그래서 화가 났겠죠.
    물론 원글님 남편에게 속상한 건 있겠지만
    그 일로 행방불명(?)이 된 건 그 부부의 부부싸움의 결과일 거예요.
    그러니 놔두세요.
    그 사람들끼리 화해하고 해결할 일입니다.

  • 5.
    '13.4.24 12:40 PM (61.73.xxx.109)

    그리고 그 부부간이 그런 상황이라면 그냥 문자 그대로 못해준다네 이렇게 전달하지 않고 직접하래 당신은 이런것도 할줄 몰라? 그 남편은 간단히 할수 있다는건데 당신은 대체 왜~~~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으로 전달해서 싸움이 났을 가능성이 커요
    그러니 원글님 부부 탓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싸운거죠 그런데 그걸 원글님네 탓으로 돌리면서 자기네 부부싸움한거까지 알리는지

  • 6.
    '13.4.24 12:41 PM (59.7.xxx.88)

    솔직히 거절당하고나면 무안하고 그럴수있는데요
    저정도로 반응하는건 정상은 아닌거죠
    더 이상한 꼴 보기전에 멀리하세요

  • 7. ...
    '13.4.24 12:42 PM (121.66.xxx.202)

    정상 범주를 한참 벗어났어요. 그냥 이번 기회에 잘라내세요..

  • 8. 베어탱
    '13.4.24 12:42 PM (119.71.xxx.66)

    저도 윗님 의견에 한 표! 그집 부인이 전하는 과정에서 무시하는 투로 전해서 일이 커진걸거예요! 이참에 거리를 두는 계기가 되시길!

  • 9. 미키마우스
    '13.4.24 12:42 PM (72.128.xxx.195)

    남편분 말씀이 구구절절 다 옳은데요?
    남편분이 참 괜찮으신 분 같아요.남한테 호의베풀 줄도 알고 똑 부러지신 면도 있고요.
    어느 정도 혼자 해보려고 하다가 안 되면 도움 요청해야 되는 것도 맞고,
    부탁하는 사람 입장에서 상대가 혹 거절해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도 맞잖아요.
    그런데 그 난리를 치다니, 어휴,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저도 주변에 딱 그런 사람이 있어서 공감이 갑니다.

  • 10. ...
    '13.4.24 12:44 PM (14.138.xxx.52)

    그 집 남편이 집 나간게 이 집때문도 아닌데 책임전가 하고 싶은가봐요.

  • 11. 이번기회로
    '13.4.24 12:48 PM (180.69.xxx.139)

    멀어지게 되어서 다행같아요 그 사람의 자격지심 피해의식 가족이라도 다 못받아낼텐데 님네가 어찌받아주겠어요 사업시작해서 계속 도움요청 할거같고..돈같은건 안빌려주심 좋겠네요

  • 12. ^^
    '13.4.24 12:51 PM (123.142.xxx.251)

    옛말 그른거 하나없어요
    잘해줄수록 양양 이라더니..

  • 13. -.-;;
    '13.4.24 12:52 PM (211.201.xxx.173)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무보수 알바로 쓰려고 했던 모양이네요.
    누가 봐도 그쪽이 잘못한 거구요, 앞으로 계속 엮이면 더한 꼴도 볼 거 같아요.

  • 14. 공주만세
    '13.4.24 12:55 PM (115.140.xxx.33)

    점차 그 집하고 거리를 두심이

  • 15. 신경쓰여요
    '13.4.24 12:55 PM (119.198.xxx.158)

    점심 먹고 왔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감사합니다.
    좋았던 이미지가 한순간에 추락하네요...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맞아요. 댓글처럼 어제 그 엄마랑 통화할때도 은근히
    싸움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는 듯하는 뉘앙스로 말하더군요 ㅠㅠ

  • 16. ...
    '13.4.24 12:58 PM (180.231.xxx.44)

    그 집안 부부성격 단점을 모르시는 것도 아니면서 단순히 착하고 성격 좋다고?? 거리 안두고ㅗ 계속 어울리셨으니 결국 이런 사단이 난거죠. 그 사람들 탓만 하는 것도 웃겨요.

  • 17. 신경쓰여요
    '13.4.24 1:02 PM (119.198.xxx.158)

    윗님...저희가 사람보는 눈이 부족했나봐요.ㅠㅠ
    거절 한번에 이렇게까지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구요.
    정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나봐요 흑

  • 18. ..
    '13.4.24 1:03 PM (175.223.xxx.167)

    어이없어요.. 누가 누구한테 화를 내요?
    이 기회로 적당히 거리 두세요. 멀어지면 누가 손핸데..

  • 19. 그집 부부
    '13.4.24 1:10 PM (112.186.xxx.156)

    그집 남편이 행방불명된건요,
    원글님 또는 원글님 남편때문이 아니구요,
    그집 부부가 부부싸움하고 남편이 성질부리고 나간거예요.
    자기집 부부싸움도 남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 20. .....
    '13.4.24 1:17 PM (175.196.xxx.147)

    자꾸 도와주다보니 남의 힘 빌리는걸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남편 분 말씀이 맞고요. 별 탓을 남에게 다 뒤집어 씌우네요. 이상한 부부 맞아요. 그냥 거리 두고 사세요.

  • 21. ....
    '13.4.24 1:19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이래서 첫인상 좋다고 덥썩 마음 오픈 안해요.
    적어도 1년이상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서서히 마음을 열지요.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모두 나같은 줄 알고 속마음 가정사 다 얘기했다가 식겁했던적이 있어서.....ㅠ
    그리고 아닌 사람에겐 확실히 선을 긋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 22. 그릇이 그것밖에
    '13.4.24 1:30 PM (112.179.xxx.120)

    애초부터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고
    이제 서서히 정체가 드러난거죠 뭐...
    잘 됐어요 이번기회에 거리를 두는게 여러모로 낫겠어요
    나중에 더 큰 봉변 당하기전에 거리두세요
    동네엄마랑 친하다고 굳이 남편까지 끼워넣지 마시구요
    애들 친하다고 함부로 가족전체가 엮이는 일은 피해야해요
    엄마들 관계만해도 여차하면 틀어지기 일쑤인데
    남편들까지 엮여 버려서 문제생기면 일이 커지거든요
    솔직히 서로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애들이 중간에 껴있으니 겉핥기식 친목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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