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복직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데, 백일된 아가 젖병으로 분유 먹이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근 한 달간 아기랑 씨름했지만 큰 발전이 없네요.
울려서 배고플때도 먹여도보고
젖먹이다가 잠들때 살짝 젖병을 물려보기도 하고
유축한 모유를 담아서 먹여도 봤는데
한 두서너번 80cc 정도를 원샷으로 먹어준 거 빼곤 거의 매번 거부합니다.
젖꼭지는 더블하트 모유실감을 쓰고요.
젖꼭지를 자꾸바꾸면 더 혼란스러울까봐
토미티피랑 더블하트 두 개만 써보고 조금더 감촉이 부드러운 더블하트로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가를 잘 어르고 달래서 젖병을 물릴 수 있을까요?
성공하신 분들..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