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다고 애들을 특별나게 챙기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이 많아 허덕이지도 않고
늘 이렇게 가만히 있는 시간에 나가서 돈이라도 벌면 좋겠다 갈망해서인지
직장다닐 기회가 생기네요
일단 아이들 방학때가 좀 걸리네요 초2, 초6 딸둘이예요
평소 제가 잠깐 집을 비워도 끼니는 둘이 해결할수 있는데
아무래도 방학때니 둘이서만 늘 집에 있어야 하는게 맘에 걸리네요
학원을 좀 다니게 해야겠지요?
남편하고 집안일을 합의봐야하는데
일단 아침이든 저녁이든 한끼를 맡으라 하고 세탁 주1회, 재활용쓰레기 수거 주1회 시킬 예정인데
직장다니는걸 원하면서 이정도 안한다면 어떻게 합의봐야할까요
맞벌이 하시는 분들
가사분담 어느정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