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한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은 몸에 컴플렉스가 있나요?

통통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3-04-24 08:56:12

초등 6학년인데 통통해요

 키도 작고 체중에 비해 지방이 많아서 조금더 통통해 보이고요

142cm 정도에 43kg 나가요.

배도 나오고 가슴도 살짝 나온 상태에요

동생이 수영을 다니고 싶어해 알아보는데 큰애도 토요일날만 수영을 가르치고 싶어요

그런데 아이가 자기 몸이 통통한거에 조금 컴플렉스가 있나봐요

보통 수영배울때 남자아이들은 꽉 맞는 수영팬티만 입죠?

물놀이 갈때는 트렁크 수영복에 위에는 자외선 차단상의를 입으니까 신경이 덜 쓰였는데 본인이

수영팬티만 입을 생각을 하고는 안 다닌다고 하네요

제가 살이 너무 쪄서 살빼라고 좀 하긴 했는데 그것때문에 더 그런가 싶어요

통통한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은 몸에 컴플렉스가 있나요?

다른 통통한 아이들도 그러는지 우리애가 유독 심한건지 궁금해서요
IP : 14.47.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9:04 AM (218.153.xxx.28)

    원글님 아이만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라 그런게 아니라 요즘 그 나이 또래 애들 외모에 엄청 신경써요..하도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머리작고,다리길고,날씬한 아이돌들만 나와서 그런지 애들이 그런 외모를 많이 선망하구요..제 조카도 비슷한 나이 여자아인데, 어릴때부터 꾸준히 발레를 해서 그런지 어린데도 몸매가 선이 이뻐요..다리도 길고,,머리도 작고,,,반애들이 맨날 부럽다 부럽다 그런데요.저도 그 얘기 듣고 애들이 벌써 그런걸 아는구나 했네요..그 나이또래는 대사량도 높아서 식사도 적당히 조절해주고 운동 꾸준히 해주면 살은 잘 빠질거에요..아이가 수영복때문에 수영하기 꺼려하면 다른 운동을 시켜보세요..줄넘기도 살빼는데, 키 크는데 좋고,배드민턴,농구처럼 옷 때문에 신경 안 써도 되는 운동위주로 시켜보세요..

  • 2. 나는나
    '13.4.24 9:16 AM (223.62.xxx.230)

    저희 아이는 3학년이고 통통한데 상의입고 수영한답니다--:

  • 3. 원글
    '13.4.24 9:20 AM (14.47.xxx.116)

    댓글 감사합니다
    식단에 신경을 써야 겠네요. 많이 먹는것은 아닌거 같은데 살이 안 빠지네요 너무 고칼로리로 먹나봐요
    나는나님~~
    상의는 반팔 상의같은거 입나요?
    중학교 가기전에 수영을 가르치고 싶어요

  • 4. 나는나
    '13.4.24 9:31 AM (218.55.xxx.157)

    긴팔이예요. 수영복하고 한벌로된거요.
    수영시작할때 선생님이 뭐라하시면 벗길생각이었는데 아무말 없으시고, 겨울에 시작해선지 춥다해서 그냥 지금까지 입어요.

  • 5. 왕따대상이되기도 해요
    '13.4.24 11:02 AM (67.87.xxx.133)

    애들 엄청 스트레스받아요. 그걸로 여자아이들에게 놀림 많이 받고 왕따당하는 애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54 저렴이 립스틱 하나 샀더니 돈배렸네요ㅠㅠ 7 ww 2013/04/29 3,107
245853 마음이 불안정해서 이러는거겠죠 우울 2013/04/29 524
245852 로스쿨생도 판검사도 될 수 있나요? 2 LAW 2013/04/29 1,844
245851 진짜사나이 서경석 이병 이해가 갑니다 12 이해감 2013/04/29 3,932
245850 <한겨레> "수구 <조선일보>, .. 1 샬랄라 2013/04/29 475
245849 키115에 24키로 과체중인가요? 15 몸매관리 2013/04/29 2,385
245848 포스코 임원 ”甲노릇만 해오다…” 승무원 폭행 자성론(종합) 1 세우실 2013/04/29 1,640
245847 갤럭시 3 LTE 17만원이면 싼가요? 4 핸드폰 2013/04/29 1,146
245846 제주도 여자 혼자 가려고 해요. 12 40대 홀로.. 2013/04/29 2,554
245845 이런 날 어울리는 음식?? 3 야옹 2013/04/29 571
245844 네이버 카페 '식물과 사람들' 회원님들 계세요? 4 --;;; 2013/04/29 1,122
245843 가방 좀 알려주세요. 네오프랜재질 벌킨 디자인 4 ^^ 2013/04/29 859
245842 카톡문자 보낸거 왜 늦게 읽느냐는 글이 있어서.... 3 우리는 2013/04/29 3,631
245841 지금 학생들 역사교육이요.. 4 역사 2013/04/29 535
245840 시댁 결혼식이있는데요 한복머리 제가 해도될까요? 9 결혼 2013/04/29 4,039
245839 이가 아픈뎨요 좀봐주세요 1 2013/04/29 388
245838 아침에 일어나서 워프하고 싶다길래 뭔가했어요ㅋㅋ 2 아들엄마 2013/04/29 1,189
245837 미국에 계신 숙모 환갑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네모소녀 2013/04/29 453
245836 이런날씨에 작은아이 소풍갔네요 2 ᆞᆞ 2013/04/29 557
245835 (교수님 선물 고민) 도와주세요~ 1 졸업이닷! 2013/04/29 635
245834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1 세우실 2013/04/29 951
245833 사소한 말한마디에 너무 자주 발끈하는 6세 아이...어쩌면 좋을.. 5 속상해 ㅠㅠ.. 2013/04/29 1,157
245832 웅진 제습 청정기 이제품 어떤가요? 1 베네치아 2013/04/29 657
245831 시어른 장례를 치루는데 17 뭘해야 2013/04/29 3,697
245830 날씨 참 지랄맞네..... 4 ㅋㅋㅋ 2013/04/29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