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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양가 부모님께 뭐 선물하세요?

궁금이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3-04-24 06:25:32
어버이날, 생신, 명절 등에 어떤 선물하시는지 궁금해요. 양가 부모님 결혼 기념일도 챙겨드리시나요?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인데요, 큰 선물이나 돈을 드리기에는 아직 좀 부담스러운것 같고...어떤게 좋을까요?


IP : 176.250.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6:29 A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상품권이요..좋아하시더라구요.. 금액이 작아도 백화점에서 보태서 사시구요.. 간혹 우리애가 이번에 .. 이러면서 자랑도 하시는듯요

  • 2. 한마디
    '13.4.24 7:01 AM (118.222.xxx.82)

    속옷류가 가격대비 반응 좋습니다.
    화장품 세트나..
    상품권은 최소 10만원이니 부담되실듯

  • 3. 돈으로요.
    '13.4.24 7:55 AM (1.241.xxx.27)

    돈으로 보내는데 참 5월이 싫습니다. 양가모두 어머님의 생신이 5월에 있고 어버이날이 있고요. 제사가 두차례 있습니다.
    어버이날은 10씩 보내자고 하는데 생신때는 그냥 10만원 드리기가 좀 그렇잖아요.
    제사도 그렇고 이번 한달만 부모님께 용돈외로 드리는 비용이 100만원은 될듯합니다.
    부모님이 받으시면서 얘네들 이달은 좀 힘들겠구나 생각하심 고맙겠지만 내가 대학생도 아니고 10이 뭐냐고 또 하실게 분명해서 걱정이네요.
    두분다 사별하셨는데 결혼기념일이 되면 왜 아무것도 없냐는 전화도 오세요. 아직.
    어휴..난 늙으면 그리 살지 말아야지.
    남편 죽고 난 다음의 결혼기념일까지 챙기시면서
    자식의 생일조차도 모르는..

  • 4.
    '13.4.24 8:37 AM (218.38.xxx.91)

    저도 오월말에 제사있어요
    친정은 여행가신다는데
    무조건 며느리들이 음식해서 차리는 음식만 먹는 시댁은 늘 이런날 손꼽아 기다리죠 징글

  • 5. ...
    '13.4.24 8:50 AM (1.231.xxx.110)

    저희 시댁은 대놓고 돈 달라고...

    지난 달에 전화해서 뭐 드시고 싶은 거 없냐고...
    고급 전병 보내드릴려 했더니...
    그럴 돈 있으면 돈으로 보내라고...

    매달 꼬박 20씩 보내고 뭔 날이면 20더 추가해서 보내는데...
    돈돈돈...에휴

  • 6. 돈이 좋아요
    '13.4.24 8:52 AM (180.65.xxx.29)

    결혼기념일은 챙길 필요 없어요 그건 부부 둘만 챙기면 되지 아들 딸이 챙길 일은 아닌듯

  • 7. ㅇㅇ
    '13.4.24 8:57 AM (218.38.xxx.235)

    돈이요.
    상품권도 액수 맞추기 힘들다고 하셔서 그냥 돈.

  • 8. ...
    '13.4.24 10:51 AM (1.229.xxx.9)

    현금이 젤 나은데
    결혼초에는 선물을 드렸었어요 나름 고민고민해서..

    근데 몇년지나서 시어머니께서 그냥 현금으로 달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요즘에도 생신 결혼기념일등등 한 1주일전에 미리 전화하셔서 머 사지 말라고 그러세요
    다 있으니 필요없다고 ㅋㅋ
    그럴돈 있으면 그냥 돈으로 달라고
    대놓고 그러시더라구요

    안그래도 봉투도 같이 했었는데 선물비용 더 넣어서 달라는건지
    암튼 부담이 더 커요

    참////
    예전에 선물드릴때는 생신때는 어머니는 백화점코너 화장품 아버님은 등산복같은 의류 주로 했구요
    결혼기념일에는 꽃다발 하고 밥사드리고 그랬어요

  • 9. 최강 시모
    '13.4.24 2:51 PM (110.15.xxx.166)

    매년 고민고민해서 선물 해드렸더니
    받자마자 마음에 안 든다, 쓸데없는 데 돈 쓰고 다닌다, 누가 이런 걸 쓰냐, 어쩌고 저쩌고 해서
    짜증나서 현금으로 바꿨어요.
    그거 한 일이년 받더니 그 다음에는 저더러 돈만 내민다고 성의가 없다네요.
    선물이고 뭐고..
    무슨 날은 싹 없어졌음 좋겠어요 우리 시모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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