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화비마마는 아예 대놓고 견환이랑 대립각을 세우며 싸우는 인물이지만,
견환의 뒷통수를 치는 두인물이 있으니,,
시녀 완벽,
원래 친정집 하녀인데 견환의 아버지가 저애는 네 이복동생이다라고 출생의 비밀을 말하고
잘 데리고 있다가 시집 보내라는 부탁을 받고
그래서 궁궐까지 데리고 들어가는데
자기도 후궁이 되고 싶은지 꽃단장하고 황제앞에서 알짱 알짱 거림,.
심지어 견환을 곤궁에 빠트리는 배신까지함,
미리 눈치챈 견환이 위기를 모면하고 그애를 불려다가 잘 타일려서 끝까지 데리고있슴,
서출 주제에 눈은 다락같이 높아서 감히 황족인 꽃미남 과군왕을 넘겨다봄,.
과군왕이 자신의 시종을 중매하자 질색팔색을 하며 난리를 치고 견환에게 억지를 부려
견환과 과군왕과 연인 사이인거 뻔히 알면서 기어코 가로채 결혼함,
견환이 집안 도둑이 제일 무섭다고함,
두번째 인물 안릉용
완벽은 그래도 싸가지가 없어 그렇지 견환과 같이 고생 많이하고 충성을 다햇지만
최악의 인물이 안릉용임,
미천한 집안 출신이고 이뿌지도 않아 열등감 쩔고 성격까지 음흉함,
견환이랑 같이 입궁 동기라고 의자매 맺고 서로 의지하고 살자고함,
나중에 안릉용의 아버지가 죄를 지어 죽을 위기가되자 견환이 나서서 구명함,
하지만 고마워하지 않고 오히려 황후마마 변호 덕분에 자기 아버지가 살았고 견환은 생색내며
숟가락 얹어다고 원망함,
황제 눈밖에 나서 총애도 받지 못하고 뒷방신세인 애를 견환이 어떻게 해서 황제와 연결시켜
시침들게함,
둘이 연결시켜놓고 견환은 눈물을 흘림,
그후 안릉용은 황제의 총애를 독차지 할려고 온갖 술수를 다부림,
평소에 언니 언니하며 살갑게 다가와서 견환이 전혀 경계를하지 않는 틈을 타서 등뒤에 비수를 꽂아버림,
견환이 가장 절망한 인물이 안릉용임, 인간이 참으로 무섭다고함,
거기에 비하면 악의 화신인 화비마마는 꾸미는 일마다 헛발질 해서 귀여울 정도임,
화비마마의 명언
후궁들 사이에서 의리는 없다 다 자기 품안에 비수 하나씩은 품고산다
저애들이 입궁동기라고 뭉쳐 다니는것은 자기세력이 약해서 그럴뿐이다,
시중 처자들이 뭉치는것은 친목이지만 후궁들이 뭉치면 붕당이다,
후궁들이 왜 단음식을 좋아하는지 아느냐 속이 쓰리디 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