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김치찌개 먹으러 갈거예요

ㅇㅇ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3-04-24 00:23:17


종로4가에 고기 건져 먹다 배터진다는 김치찌개집 가보려구요. 고기가 너무 많아서 쌈채소를 줄 정도라는데 기대가 정말 커요. 맨날 포스팅 보면서 침 줄줄 흘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 남편이 데리고 가준다네요. 쿄쿄쿄...

비 안왔으면 좋겠어요...모처럼의 데이트라서...^^

IP : 218.38.xxx.2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4 12:49 AM (218.38.xxx.235)

    아...무플 외로워요 ㅎㅎ

  • 2. ㅇㅇ
    '13.4.24 12:50 AM (218.38.xxx.235)

    음...맛있으면 식당에 가보니 에 올릴까 생각해봤는데 사실 김치찌개 사먹으러 주부들이 출동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조용히 저만 먹고 올게요

  • 3. ㅇㅇ
    '13.4.24 12:51 AM (218.38.xxx.235)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서 이만 자러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4. 검색해
    '13.4.24 12:54 AM (112.171.xxx.116)

    봤어요.
    맛있게 보이더군요!!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5. ...
    '13.4.24 12:55 AM (110.14.xxx.164)

    다녀와서 진짜 맛있으면 알려주세요ㅎㅎ
    너무 멀면 못가요

  • 6. ㅇㅇㅇ
    '13.4.24 1:01 AM (218.38.xxx.235)

    앗!!!저도 다시 검색해보니 종로가 아니라 을지로 4가네요....잘 먹고 오겠습니다!

  • 7. .....
    '13.4.24 1:06 AM (121.163.xxx.77)

    어디에요?

  • 8. 호이
    '13.4.24 1:14 AM (117.111.xxx.184)

    을지로 4가 어딘데요? ㅎㅎㅎ

  • 9. 음...
    '13.4.24 1:25 AM (112.171.xxx.116)

    '을지로 4가 김치찌개' 로 검색해 보세요~
    은*정 이라고 나오네요.

  • 10. 킹콩과곰돌이
    '13.4.24 1:29 AM (180.229.xxx.179)

    저 여기 다녀왔어요! ㅎ
    그런데 식사 시간, 특히 점심 시간에는 가면 줄 오래 서구요,
    을지로라서 그런지 낮술하는 아저씨들도 많더라구요.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 드는 집이랄까.. ^^: 죄송..ㅎ

    데이트 잘하고 오세요~~~

  • 11. 자수정
    '13.4.24 1:30 AM (221.139.xxx.252)

    후기는 필수입니다~~~

  • 12.
    '13.4.24 3:08 AM (121.130.xxx.7)

    제 친구들이 맨날 말하던 곳인데
    거기가 그렇게 맛있나요?

    우리 동네도 커다란 양푼에 김치 반포기랑 두툼한 돼지 고기 덩어리째 넣어 끓이는 곳 있는데
    넷이 먹어도 배 터져서 다 못먹어요.
    일부러 멀리 가서 먹나 싶기도 한데, 거기가 원조인가봐요?

  • 13. 헤븐리
    '13.4.24 7:21 AM (121.88.xxx.248)

    얼마전 방산시장 간 길에 들렀는데 이른 아침이라 닫았더군요. 11:30 오픈이니 잘 살펴 다녀오세요~

  • 14. ㅇㅇ
    '13.4.24 7:24 AM (218.38.xxx.235)

    굿모닝 회원님들!

    맛집들에서 줄 서는 것을 싫어하는지라 오픈시간에 맞춰가는 편입다 ^^ 11:30 에 맞춰 잘 다녀올게요. 지도보고 골목길을 잘 갈 수 있을지 살짝 걱정되는데 비가 그친 듯 해서 다행이네요 ^^

  • 15. ㅎㅎ
    '13.4.24 8:15 AM (112.187.xxx.75)

    은**도 괜찮지만 서대문에 있는 정말 유명한 김치찌개 + 김치찜 집인 한*집도 예술이예요.
    두명이 가면 각각 1개씩 시켜서 같이 먹는 맛...음...ㅋ

    전 개인적으로 한*집에 한표~!

  • 16.
    '13.4.24 8:33 AM (58.122.xxx.145)

    저도 거기 맛집이래서 몇 번 갔었고 얼마 전에도 갔었는데요~ 고기가 그렇게 많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그냥 저희 동네 근처 찌개집이 훨씬 고기 많이 주더라고요 ㅋ
    고기 양에 대해선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 17. ㅇㅇ
    '13.4.24 8:51 AM (218.38.xxx.235)

    아! 한*집!
    김현주 나오는 주말드라마 때문에 가봤어요.
    맛있는데 조금 짰던 기억이...그 때도 흡입했었다능...ㅎㅎ

    고기양 기대 안할게요. 적당한 양이면 더 좋죠. 버리는 음식물 너무너무 아깝잖아요?
    쌈 싸서 알차게 다 먹고 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040 장사하는 분들 너무 심하네요 2 ... 2013/05/20 1,807
253039 골프용어가 도대체 안외워져요 3 ... 2013/05/20 1,526
253038 초5 중간 단원평가 올백이 나오나요? 5 초5 2013/05/20 2,121
253037 일베 하는 자녀를 두신 분들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 .. 7 충고드려요 2013/05/20 1,151
253036 우리 강아지 출산 vs 중성화수술 ?? 9 rubyzz.. 2013/05/20 2,322
253035 가사도우미 미국 동반비자가 가능한가요? 4 자유부인 2013/05/20 1,904
253034 차 살때 시승은 어느 정도 요구할 수 있나요? 3 신차구입 2013/05/20 1,074
253033 중1아들...왜 이렇게 졸려할까요? 7 중학생..... 2013/05/20 1,542
253032 남편이 저 더러 멋좀 내랍니다. 16 .. 2013/05/20 8,078
253031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합성사진 유포한 20대 잡혀 8 참맛 2013/05/20 1,331
253030 오늘 삼생이 마지막부분에 3 삼생이애청자.. 2013/05/20 2,063
253029 영어 독서만 많이 하면 될까요? 4 중학생 2013/05/20 1,569
253028 민율이랑 윤후... 누가더 귀여우신가요? 13 오늘도 출근.. 2013/05/20 4,424
253027 외국사는 조카에게 학비를 대어주고 싶어요. 6 도와주고 싶.. 2013/05/20 1,790
253026 5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0 336
253025 내가 갑자기 연락을 두절한 이유 6 미치면 안된.. 2013/05/20 2,249
253024 머리가 좋은데 집중력이 낮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어요. 6 중1 2013/05/20 1,755
253023 온누리 상품권 어디서 사용하나요? 6 온누리 2013/05/20 1,537
253022 병문안에 돈을 얼마 드려야 할까요? 2 지방에서 올.. 2013/05/20 3,151
253021 요즘 안경사는 얼굴보고 뽑나요? 3 ㄴㄱ 2013/05/20 1,480
253020 Arrested Development 란 시트콤을 아시나요 4.. 2 ........ 2013/05/20 431
253019 많이 가입해주세여... 3 국민티비 2013/05/20 487
253018 박근혜가 시급하게 해줬으면 하는것 14 ... 2013/05/20 1,213
253017 퇴직금 관련 질문드려요(꼭 봐주세요ㅠㅠ) 3 ... 2013/05/20 972
253016 한약 다이어트 어떠셨나요? 9 혹시요 2013/05/20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