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땜에 정말 짜증나 미치겠네요 ㅋㅋ

...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3-04-24 00:21:18

제목이 너무 과하다고 욕먹을까 두렵지만.... 다혈질이라 ㅠㅠ

 

봄이라고 그놈의 꽃놀이 좀 가보자고 계획한 게 몇주째.....

주말에 가면 사람에 치여 너무 힘들다고 일부러 평일로 계획했는데

어쩜 이렇게 딱 날만 잡으면 무슨 염장지르듯이 딱 그날 비오나요

 

지난 주에 화요일 잡았더니 그날 비오고...

지지난 주에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날 잡았더니 그날 비오고...

이번 주에는 목요일이 시간 괜찮았는데 마침 그날 비 안온다길래 그날로 잡았더니

지금 예보 보니까 그새 바뀌어서 또 비 그림 ㅋㅋㅋㅋㅋ 아오

 

도시락 싼다고 준비 벌써 다해놨는데

아 됐다 꽃놀이 안간다 안가 ㅋㅋㅋㅋ 망할 놈의 날씨야

내년부턴 봄이라고 꽃놀이 계획 그딴거 안세우고 그냥 봄 없다고 생각하고 살려구요

겨울보다 조금 덜 춥고 비가 드럽게 많이 오는 이상한 계절이 잠시 껴있다고 생각해야겠어요

IP : 58.122.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12:25 AM (112.148.xxx.220)

    진짜 올해처럼 심보 고약한 봄은 처음 보는 듯.
    오늘 좀 풀리려나 했더니 비 오고 춥고
    아직도 겨울 점퍼 입고 다니고 있음.

    추운거 지겨워요.
    거의 반년이 추우니까 몸이 스트레스 엄청 받는듯.

  • 2. ...
    '13.4.24 12:28 AM (118.217.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올봄은 최악인거 같네요.좀 따뜻하다 싶은날도 바람은 차구 어찌나 많이 불어대는지..

  • 3. ..
    '13.4.24 12:46 AM (221.143.xxx.28)

    ㅋㅋㅋ 그래서 오늘 82 회원님 한분이 그런 글 남겼었죠.. 쥐어 패고 싶은 날씨라고 ㅎㅎㅎㅎㅎㅎ

  • 4. 123
    '13.4.24 1:03 AM (125.130.xxx.85)

    저 어제 꽃놀이 했는데 날씨 참 좋았었어요. 근데 오늘은 또 비가 하루종일 ㅠㅠ 진짜 종잡을 수 없는 날씨네요.

  • 5. ....
    '13.4.24 1:07 AM (121.163.xxx.77)

    일욜 경희대로 벚꽃놀이 다녀왔는데....벚꽃이 비처럼 우수수 떨어지는게....정말 영화속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꼭 다녀오세요.

  • 6. 짜증
    '13.4.24 4:31 AM (208.127.xxx.236)

    날것도 많네요.
    사람 힘으로 어찌 안되는 일들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여야지...
    날씨가지고 짜증나 미칠정도로 툴툴거리는 사람들 넘 피곤해요.

  • 7. ----
    '13.4.24 5:36 AM (188.99.xxx.141)

    윗 댓글같이 공감 능력 제로인 사람들 피곤해요;;;; 추워서 이민갈 정도로 우울증 심한 사람도 있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21 쓰레기 계단에 내놓는 옆집 ... 2013/05/05 1,335
248020 육아 나무 힘들어요. 5 2013/05/05 1,226
248019 50대 엄마 선물 드리려구 하는데용.. 2 팔방이 2013/05/05 1,223
248018 길고양이 간식 위스카스 아님 저렴캔? 5 ,,, 2013/05/05 769
248017 요샌 대학생 애들도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면서요? 9 명들이 너무.. 2013/05/05 1,797
248016 이제 생일의 생자도 듣기 싫어요 4 지겨워 2013/05/05 1,352
248015 갱년기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 일? 6 둘째 2013/05/05 2,454
248014 45평정도 대형 아파트 전망은 어찌되나요? 7 미래 2013/05/05 6,597
248013 폐경나이는 이미정해져있는지 (병원진찰시 알수있나요)? 2 중년 2013/05/05 5,048
248012 내멋대로 넘버7~김영철씨 왜 안나와요? 최파트 2013/05/05 678
248011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8 어우 2013/05/05 18,786
248010 리모델링을 어디까지해야하는건지........ 8 아파트초보 2013/05/05 1,674
248009 옆집 누나가 중학생 시험대비 3시간 해 줬는데 12 ㅡㅡ 2013/05/05 4,394
248008 이 구두를 보고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47 어떤가요? 2013/05/05 10,714
248007 정관수술 부작용은 13 .... 2013/05/05 5,340
248006 김준희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6 궁금 2013/05/05 10,736
248005 얼굴 주름보니 제 습관이 그대로 보이는군요..ㅜ 4 00 2013/05/05 2,540
248004 아무리말라도 허리가 잘록하지않으면 3 ㄴㄴ 2013/05/05 2,143
248003 건강식단 위주의 블로그 추천부탁드립니다. 2 블로그 추천.. 2013/05/05 1,604
248002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5 시좋아 2013/05/05 1,483
248001 왜!! 이런 날은 없는가... 11 왜ㅠ 2013/05/05 2,504
248000 왜이렇게 게으른걸까요? 2 보나마나 2013/05/05 1,192
247999 재산관련 글 읽을 때 생각나는 것들.. 화창한 날씨.. 2013/05/05 832
247998 혹시 88학번 학력고사보신분들요 19 생각이안나요.. 2013/05/05 6,191
247997 엘리타하리, 헬무트랭 어떤 브랜드인가요? 8 rnd 2013/05/05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