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서른중반에 월실수령액 250이 적은가요

35살 조회수 : 12,776
작성일 : 2013-04-24 00:06:00

얼마전 82에 월실수령액 250인데 50정도밖에 저축을 못해서 고민이라는 글을 올리신 분이 계셨는데

그 댓글에, 소비가 큰게 아니라, 벌이가 적은거라는 댓글이 좀 있어서

저 그 댓글들 읽고 충격에 빠졌어요.

저도 세금떼고 이래저래 매달 손에 쥐는돈이 250~60인데.

저축 50만원정도 하고 사는데...물론 독립해서 생활비가 들어가는게 있긴하지만,

저 제 월급이 적지도 많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평균적인 30대 중반은 한달에 얼마를 벌까요.궁금합니다.

IP : 222.108.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12:07 AM (175.192.xxx.47)

    님보다 못버는 사람 많아요.
    저는 37인데 227만원...

  • 2.
    '13.4.24 12:08 AM (116.121.xxx.226)

    주변은 30대 중반에 세후 350정도.
    전 주2회 알바 세후180

  • 3. ^^
    '13.4.24 12:08 AM (211.234.xxx.96)

    저는 39세에 160 받고 다녔습니다. 뭐 나이와 월급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 4. 진28
    '13.4.24 12:09 AM (223.33.xxx.8)

    저런... 지방이긴하지만30중반에백조금넘는자리도많은데요ㅜ

  • 5.
    '13.4.24 12:20 AM (112.162.xxx.216)

    인터넷 댓글만 보면 우리나라 사회는 평균연봉 1억 정도에 평균학력 연고대 정도 되는 사회죠. 실제적 평균임금을 생각해보면 어디가서 돈 못번다는 소리 들으실 분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 6. 요리 재미
    '13.4.24 12:21 AM (61.4.xxx.239)

    보통이상은 되는것 같은데...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 7. ..
    '13.4.24 12:32 AM (218.50.xxx.30)

    그 나이면 대졸여성 기준으로 10년 경력인데 적은거죠

  • 8. 직딩맘
    '13.4.24 12:36 AM (119.198.xxx.116)

    저는 48살이구요.... 최고 많이 받았을 때가 연봉 5800에 휴가때 휴가비200만원+ 인센티브(300만원)정도 받았던 때가 40대 초반이었구요

    지금은 일 많이 안하고 그냥 이것 저것 다 때고 실 수령액 330정도 되요.

  • 9.
    '13.4.24 12:44 AM (223.62.xxx.158)

    연봉 사천인데 다떼고 세후 290정도 받아요
    세금 엄청 마니뗍니다ㅜ
    근데 이정도 평균이라 생각했는데.
    적다고는생각안했어요. 중간.
    저위에 세후 350-400애기하시는분. 대기업이겠죠.
    전 중소기업다닙니다

  • 10. ㅇㅇ
    '13.4.24 1:25 AM (222.112.xxx.131)

    인터넷 댓글만 보면 우리나라 사회는 평균연봉 1억 정도에 평균학력 연고대 정도 되는 사회죠. 222

  • 11. ㅇㅇㅇㅇㅇ
    '13.4.24 1:28 AM (211.246.xxx.191)

    36살인데 세후 360 정도?? 여기에 교통비 식비 받으면+30만원 더.. 여기에 연중 인센 성과급 다 합치면 2000정도...친구들 사이에 못 받는 편인데 감사해야겠어요 ㅡㅡ

  • 12. ㅠㅠ
    '13.4.24 5:36 AM (222.238.xxx.62)

    슬프네요 열심히 육체적이노동해서 년1500정도버는데 윗님들 글보면 자괴감이 살짝들려네요 것도 얼마전에 많이 올려서 이정돈데.... 그러고보면 자식들 공부열심히 시켜서 번듯한직업갖게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 13. 적지 않아요
    '13.4.24 10:32 AM (14.35.xxx.33)

    82기준 가구소득 월 천이하는 저소득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대기업에 비추면 적은 소득이겠지만 결코 적지 않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094 탤런트 김광규 넘 좋아요 16 김광규 2013/04/24 3,262
244093 페브리즈 대체할 만한 것.. 어디 없을까요? 4 페브리즈 2013/04/24 3,409
244092 (요리질문)곰탕국물에 갈비찜용 갈비 넣어도 되나요? 2 혼합 2013/04/24 447
244091 카파나 험멜 옷 사주려는데어디서ᆢ 2 메이커 2013/04/24 651
244090 한경희 스팀다리미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2 청소기 2013/04/24 6,711
244089 4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24 625
244088 주리백 선물 받았는데 .. 9 별로 2013/04/24 18,464
244087 8살 아들이 자신감을 넘어선 허세가 좀 심해요. 4 초등1 아들.. 2013/04/24 1,246
244086 슬림한 운동화(굽이 좀있으면 좋구요) 있을까요? 단화처럼 단.. 2013/04/24 444
244085 국선도 배운지6개월입니다 3 초록나무 2013/04/24 2,054
244084 식기세척기 설치가 간절한대요 주방이좁아안된대요 5 ㄴㅂ 2013/04/24 1,775
244083 통통한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은 몸에 컴플렉스가 있나요? 5 통통 2013/04/24 1,018
244082 재택근무 하시면서 고정적으로 시간제 시터 두셨던 분.. 도움을 .. 고민고민 2013/04/24 433
244081 후쿠시마 청소하는데 40년 이상 걸릴수도 1 원전 2013/04/24 800
244080 이사후 우편물과 쇼핑몰 주소 일괄 변경 어찌하나요? .. 2013/04/24 2,205
244079 임신중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던 분들.. 아이 성격 괜찮은가요.... 22 임신중 스트.. 2013/04/24 15,608
244078 MCM지갑 중고명품가게에 팔 수 있나요? 5 아지아지 2013/04/24 2,997
244077 제가 아끼는 동생의 막내동생 이야기입니다 , 이야기좀봐주실래요 .. 막내공쥬님 2013/04/24 1,815
244076 매일 매일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써주세요!! 5 사랑훼 2013/04/24 1,244
244075 A4 와 원고지 매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매수 2013/04/24 4,945
244074 전통시장 연말정산공제 하는거 여쭤요 1 게으름뱅이 2013/04/24 496
244073 옷좀 입으신다 하시는 분들 컬러스키니 코디좀요 ~ 10 조언환영 2013/04/24 2,002
244072 가정내 파워게임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42 ㅇㅇ 2013/04/24 9,040
244071 목이 아프다는 5살아이..괜찮을까요?? 1 걱정 2013/04/24 691
244070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4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