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연하.좋아하면 주책인거죠?ㅠ

~,. 조회수 : 9,931
작성일 : 2013-04-23 19:19:33
회사에서 왔다갔다 하며,알게되고..
회식자리,일하면서 참 괜찮다고 느꼈어요.

근데,알고보니 6살연하..

그냥 흐뭇하게만 봐야할듯..
나이먹고,봄도오니 저 주책떠는거 같네요,,
외로워서 그런가ㅠ
IP : 175.223.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3.4.23 7:24 PM (223.33.xxx.129)

    아뇨! 저 29살인데 지금 24살이랑 사귀고있어요^^ 저도 주책이라고 맘접었었는데... 알고보니 남친도 저한테 호감있었더라구요 ! 물론 남친이 나이상관없다고 남자답게 이끌어줘서 지금 잘사귀고있어요^^ 저도 연애많이 해보고 연상 동갑남자 다 만나봤는데여 나이는 상관없는것같아요! 남친이 엄청연하인데도 상남자에 카리스마작열이라서 절 이끌어주거등용 ^.^ 님도 망설이지마세영!!

  • 2. 건강?한 싱글들이라면
    '13.4.23 7:27 PM (1.231.xxx.40)

    그게 뭐 문제 겠나요...

  • 3. 요즘
    '13.4.23 7:29 PM (203.226.xxx.138)

    나이차가 의미 있나요?더구나 6세 연하면 양호하지요?ㅋㅋ 근데 먼저 대쉬하는 건 좀 ᆢ
    추이를 보고 서서히 접근하세요

    느낌이 있잖아요

  • 4. 유부녀 아니신데
    '13.4.23 7:29 PM (112.152.xxx.82)

    유부녀 아니신데 뭐가 문젠가요?
    살짝 살짝 챙겨줘보셔요^^
    의외로 후딱 넘어 올지 모르잖아요

  • 5.
    '13.4.23 7:30 PM (203.226.xxx.101)

    제 친구 한명 여덟살 연하랑 사귀는중이고 한명 일곱살 연하랑 사귀다가 두살연하랑 다시 사귀고 날짜잡았어요

  • 6. ...
    '13.4.23 7:32 PM (218.238.xxx.159)

    연하가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가 님을 바라봐줘야 뭐가 성사가 되도 되죠...

  • 7. ...
    '13.4.23 7:35 PM (180.231.xxx.44)

    단순히 나이 많다고 포기해야하는 건 아녜요 다만 상대가 몇 살 연하건 연상이건 상관없이 관심도 없는데 들이대는 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민폐고 게다가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대면 댓글들이 무조건 펌프질만 할 건 아니죠.

  • 8. 호이
    '13.4.23 8:02 PM (117.111.xxx.184)

    상대방도 님에게 호감 갖고있고,
    님에게 적극적인 자세라면 주책 아니고요.
    상대방은 그냥 직장 동료로서 예의상 대하는건데
    님이 대쉬 하는건 주책이죠.

  • 9. 띠동갑은 아니잔소
    '13.4.23 8:04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그게 어때서요.
    저 이번주에 8살 연하 총각이랑
    소개팅 잡혀있는데...

  • 10. 편견이 없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고
    '13.4.23 8:10 PM (115.136.xxx.239)

    아는 사람 둘이 다 4살 연하랑 결혼했어요.
    사람만 괜찮으면 뭐...

    그 남자들은 대체로 외모좋고 성실한 사람들이고
    그 여자분들은 세상의 편견에 매이지 않은 현명한 사람들이었죠.

  • 11. ---
    '13.4.23 8:18 PM (188.99.xxx.141)

    상대방도 님에게 호감 갖고있고,
    님에게 적극적인 자세라면 주책 아니고요.
    상대방은 그냥 직장 동료로서 예의상 대하는건데
    님이 대쉬 하는건 주책이죠.

    222222222

  • 12. ㅎㅎ
    '13.4.23 8:19 PM (116.120.xxx.26)

    다 들 좋은 말씀만 하시니 제가 쓴소리 한 마디 할게요

    좋아하시는 맘이야 자유인데 절대로 티는 내지 마세요

    예전 직장에 참 괜찮은 조건의 미혼남이 있었는데 다른 나이 차가 많은 여자가 짝사랑을 했는데

    그걸 그 여자가 그 남자 앞에서 심하게 티를 내서 그 남자가 무척 곤란해하고 열받아 했던 적이 있어어요

    그 남자분이 저에게 상담을 하더라구요

    저야 물론 여자분 편 들었어요. 그 여자가 너에게 뭘 어쨌냐 데이트 신청이라도 했냐 설사 데이트 신청을 해

    도 니가 맘에 안들면 거절 하면 그뿐 아니냐 남이 너 좋다는것도 행복이다 감사히 생각해라

    이러면서 그 젊은이를 야단 치고 말았지만 그 남자는 많이 불쾌해 했어요

    좋아하는 맘이야 어쩔수 있나요. 그러나 티 내면 그때부터는 주책 맞아요. 남자 분이 먼저 접근하기 전에는

    그냥 가만 계심이 본전하시는 길입니다. 더구나 회사에서 자주 보는 사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님 눈에 괜찮은 남자인데 다른 젊은 여자들 눈에도 당연 좋아 보일거라는거 잊지 마시구요

  • 13. .....
    '13.4.23 10:27 PM (14.52.xxx.249)

    6살 정도야 뭐~~^^

  • 14. 요리는 어려워
    '13.4.24 1:21 AM (125.180.xxx.206)

    주변에6살연하랑 결혼한언니있어요..
    아빠젊으니좋은거같던데요..멀..
    근데 단점은..
    한창 놀 나이라..나가고싶어 죽는다네요..
    총각친구들이 부르고..본인도젊으니 나가고싶고..ㅋㅋ
    늙은제남편은..나가라고해도 피곤해하는데..
    회식도싫은데..어쩔수없이..ㅋㅋ

  • 15. 행복하고싶다
    '13.4.24 1:54 AM (211.60.xxx.115)

    5살,6살연하랑 연애했었는데요.
    결코 나이에 연연해하지 않겠다!라고 마음먹었지만,
    그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ㅜ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서로 좋아한다면 엄청난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얼마전 8살 연하 대딩-_-한테 대쉬받은 적 있거든요.
    연상이 먼저 들이대면 안돼요.
    연하가 쫓아다니게 해야 하는데...
    절대 티는 내지 마시고 잘해주세요. 그냥 잘해주면 신호 와요.
    안오면....음....

    그건;; 포기해야겠죠.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042 국민연금 이거 왜이래요? 5 뭐에요 2013/04/26 3,203
245041 아기 장난감,교구,책 얼마나 사줘야할까요? 6 뽀로로 2013/04/26 1,767
245040 현미 -- 1분도미로 도정해 먹으면 농약걱정은 안되시나요? 2 ** 2013/04/26 1,667
245039 생리때 히스테리가 너무 심해요.. 6 월경히스테리.. 2013/04/26 2,375
245038 고1수학시험후... 8 장미 2013/04/26 2,205
245037 애 없이 살겠다는 동생 설득시키는 방법? 23 아리강아지 2013/04/26 3,982
245036 바람피는 사람 많지 않나요? 19 여자들도 2013/04/26 3,670
245035 여자들 키가 정말 컴플렉스가 되나요? 30 크흠 2013/04/26 6,449
245034 강남에 코스요리 잘나오는 중식당 4 중식 2013/04/26 1,361
245033 올인원 PC 어떤가요? 6 올인원 2013/04/26 1,200
245032 관리비 카드납부 여쭙니다~ 관리비비싸 2013/04/26 531
245031 왜이렇게 눈이 충혈되는지 2 감기환자 2013/04/26 1,005
245030 냉장고에 넣어둔 멸치육수, 얼마나 보관할수있나요? 1 일주일째 2013/04/26 3,043
245029 짜파구리 말고...^^ 6 냠냠 2013/04/26 1,082
245028 시판 수프 뭐가 맛있나요?? 2 수프 2013/04/26 1,082
245027 초등학교다니는 애들생일도 케익이랑 간식 보내시나요? 3 초등1학년 2013/04/26 1,020
245026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편한테 너무 야속해서... 너무해남편 2013/04/26 726
245025 헤나염색 할때요 8 .... 2013/04/26 2,224
245024 에버랜드 로스트벨리 다녀오신분~ 1 게으름뱅이 2013/04/26 3,139
245023 설렁탕에 고기좀 봐주세요(사진있음) 5 .. 2013/04/26 1,743
245022 황수경 아나운서도 자기관리를 잘하는것 같아요 9 2013/04/26 5,230
245021 잠깐 쉬는시간 추리소설을 읽고 있네요 ㅎㅎ 레몬차 2013/04/26 494
245020 오뚜기 주식 사신 분들 있으신가요? 4월 이전에.. 1 /// 2013/04/26 1,745
245019 결혼식을 가는데 어떤 옷을 입는게 이쁘고 날씨에 맞을까요? 5월말경 2013/04/26 659
245018 임신중인데 고모가 돌아가셨단 연락을 받았어요. 31 ... 2013/04/26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