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척출술관련 질문

제니맘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3-04-23 16:26:24

아래 자궁적출술관련한 글을 읽고 저도 같은 케이스입니다.(전 47세)

몇년전부터 산부인과에서는 수술하라고 하시고, 전 너무 무서워서 못하고

생리통 심하고 빈혈 심해서 빈혈약까지 먹고 있어요~

혹시 수술하신 선배님들....제가 직장생활을 하는데..얼마정도 휴가를 내야 할까요?

의사샘은 1주일만 휴가내면 복강경수술로 4박 5일정도 병원 입원하고, 바로 출근할수 잇다고 하시네요~

육체적으로 힘든 일 하지 않으면,,,,전 사무실에 근무하는 업무라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닙니다.

폐경이 되면 없어질 병이라 좀 더 참고 싶은데..요즘 들어 더 심해지네요~

예전에는 완전 규칙적이였던 생리가 재작년부터는 불규칙적으로 되어 폐경이 얼마 남지 않은거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

데. 여성호르몬 검사는 완전 정상이네요~

수술 하고 나면 왜 이리 편한 걸 안했는지 후회할거 라서 의사샘이 이야기 하십니다.(남자샘 ㅠㅠ)

마지막으로 한의원에서 한약을 좀 먹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네요~~

에고,,몸에 칼을 댄다니 무섭기도 하고,, 폐경때까지 2-3년 더 참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수술한다면 얼마나 휴가를 내야 하는지요?

 

 

 

IP : 61.78.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4:28 PM (211.199.xxx.225)

    2주는 휴가 낼 수 있으면 내세요..수술하고나면 배에 붙는 옷은 못입고 팬티도 헐렁한거 입어야...2주정도는 아리아리 통증이 있는것 같아요...그리고 오래 앉아있으면 배가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 2.
    '13.4.23 4:30 PM (220.76.xxx.72)

    저기 밑에 한약 먹으면 돈만 버린다고 분명히 말하던데요.. 걍 병원에서 수술하고 깔끔하게 끝내세요
    재발 걱정도 없고 생리안하니 날아갈거 같은데.. 더이상 출산 안할거면 수술하세요 맹장이나 자궁이나 신체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특별히 여자의 의미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3. 40
    '13.4.23 4:33 PM (221.165.xxx.239)

    2주 정도 낼 수 있으면 좋지만
    그게 가능하지 않으면 1주일로도 가능해요.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맹장이나 자궁이나 신체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특별히 여자의 의미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2)

  • 4. 흠 ;
    '13.4.23 5:32 PM (218.55.xxx.194)

    저희 엄마 보니까 2주는 거동할때 아파하시던데요.. 그리고 빈혈 심하셔서 빈혈약부터 먹고 수술 하셨어요. 그냥 하면 피가 모자란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419 임신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19 어렵다 2013/05/09 3,969
250418 경찰, 대기업 회장 性접대 동영상도 확보 2 세우실 2013/05/09 962
250417 원문 펑합니다 감사합니다-(냉무) 21 예비신부 2013/05/09 1,789
250416 제가 폴더폰을 쓰고 있어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는게 1 아날로그시계.. 2013/05/09 647
250415 학원후귀가(밤10시경)하는 학생 무얼 먹일까요? 4 준2맘 2013/05/09 895
250414 혹시 전에 82에서 샀던 지앙 커트러리 아시는 분 있나요? -- 2013/05/09 834
250413 우리강아지 짖음방지기를 멋부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0 우리강아지 2013/05/09 2,264
250412 미니크로스 핸드백추천 부탁드려요~ 8 가방 2013/05/09 1,268
250411 텍사스로 어학연수 가는 비용 어느정도 들까요? 10 2000 2013/05/09 2,073
250410 혹시 영화 '헬프' 보셨어요? 7 영화추천 2013/05/09 1,328
250409 생리통을 두통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 2013/05/09 2,874
250408 생수가 이상해요 봐주세요 생수 2013/05/09 447
250407 아파트 아래층에서 성악레슨을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소.. 12 ... 2013/05/09 4,912
250406 고1딸 손편지 2 .. 2013/05/09 926
250405 어버이날. 신랑이 시부모님께 전화안했답니다. 14 123 2013/05/09 4,887
250404 천으로 된 구두 세탁법 아세요?? 야자수 2013/05/09 1,780
250403 30초반이고 66인데 ㅠㅠ 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6 .... 2013/05/09 2,067
250402 요구르트 제조기 갖고 계신 분들 어떤 요구르트로 만드시나요? 13 요구르트 2013/05/09 3,096
250401 주얼리 믿고 제작할 수 있는 공방(?) 아시는분? 1 쪼양 2013/05/09 818
250400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중 누굴 우선순위로 두나요?? 16 .... 2013/05/09 4,014
250399 이틀 연속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는 꿈을 꾸었어요 2013/05/09 2,924
250398 바쁜 남편 두신 분들, 어떠세요? 6 2013/05/09 1,530
250397 피곤하면 눈이 퀭...해 지는거..안되게 하는 법 없을까요 ... 2013/05/09 2,847
250396 '국정원 SNS' 복원 가능…수사 새국면 1 세우실 2013/05/09 489
250395 끝없는 폭풍칭찬 작렬하는 사람 어때요 5 하하 2013/05/09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