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궁적출술관련한 글을 읽고 저도 같은 케이스입니다.(전 47세)
몇년전부터 산부인과에서는 수술하라고 하시고, 전 너무 무서워서 못하고
생리통 심하고 빈혈 심해서 빈혈약까지 먹고 있어요~
혹시 수술하신 선배님들....제가 직장생활을 하는데..얼마정도 휴가를 내야 할까요?
의사샘은 1주일만 휴가내면 복강경수술로 4박 5일정도 병원 입원하고, 바로 출근할수 잇다고 하시네요~
육체적으로 힘든 일 하지 않으면,,,,전 사무실에 근무하는 업무라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닙니다.
폐경이 되면 없어질 병이라 좀 더 참고 싶은데..요즘 들어 더 심해지네요~
예전에는 완전 규칙적이였던 생리가 재작년부터는 불규칙적으로 되어 폐경이 얼마 남지 않은거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
데. 여성호르몬 검사는 완전 정상이네요~
수술 하고 나면 왜 이리 편한 걸 안했는지 후회할거 라서 의사샘이 이야기 하십니다.(남자샘 ㅠㅠ)
마지막으로 한의원에서 한약을 좀 먹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네요~~
에고,,몸에 칼을 댄다니 무섭기도 하고,, 폐경때까지 2-3년 더 참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수술한다면 얼마나 휴가를 내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