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시끄러우신지..
까페뿐아니라 특히 백화점 지하 푸드 코트, ,동네까페.(스타벅스 이런덴 좀 조용하더군요)특히 심하죠.
떠들 만한 곳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남들이 소리내니 자기들도 크게 소리내고 전체 소음을 합치니 이건 뭐..
동네 찻집갔다가 토요일 오전 11시쯤이었는데 아줌마 4명. 30대 중반에서40되보임. 원래 목소리 톤들도 크고
무슨 얘기 나오면 맞다맞다하면서 손바닥치고 꺅꺅 거리고 전체 손님이 7명이어서 자기들이 세 냈다고 생각한 모양.
손님이 시끄러우니 커피 내리는 점원도 찌꺼기 털어내면서 깜짝 놀랄 소리로 쾅쾅 쳐대고 참 어이 없어요.
저도 40대 아줌마지만 아줌마들은 물론 20대 처자들도 꺅꺅 거리며 밥 먹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백화점 엘리베이터 같이 갖힌 공간에서도 크게 떠드는 사람들. 여자가 압도적입니다.
무슨 대국민 캠페인이라도 해야 조용 할는지.
특히 경상도. 여긴 대구입니다만. 저도 경상도 사람. 목소리 자체가 크고 굵은건지 대놓고 지르는건지 진짜 죽곗습니다.
제가 서울 , 전라도 이렇게 15년 살고 30년간 경상도 사는데 확실히 시끄럽습니다.
이 글 올리면 저보고 밖에 돌아다니지 말고 혼자 있으란 글 올라 올거 같은데 ...
그래서 저 잘 안돌아다닙니다만 밖에선 좀 조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