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김유정역에 가서 김유정문학관 구경하고
닭갈비 먹고 한 군데 더 구경하고 서울로 오려고 해요
어디를 가야, 좋을까요?
공지천 소양강댐 가면 될깔요?
차없이 가는데, 교통은 어떤지 궁금해요
닭갈비는 1.5라는 곳이 좋다고 나오는데, 맞는지요?
춘천 처음 가봐서 잘 모릅니다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40대 아줌마 친구들이에요
지난번 저는 소양강댐가서 보고 거기서 배타고 청평사 갔어요. 지금쯤 청평사 가면 멋지겠네요.
저희는 가을에가서 정말 좋았는데, 참고로 청평사 도착해서 밑에서 막걸리한잔에 파전하나 먹구요..ㅎ
근데 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소 짜증날수도 있지만 친구랑 수다떨면서 기다리면 금방가요
역에서 내리면 닭갈비 식당들이 많은데요.
거기서 닭 갈비 먹고 일인당 3천원 추가 내면 춘천 투어 버스를 탈수가 있어요.
밥 먹고 기다리면 투어버스 타라고 얘기 해 주더라구요.
그거 타면 소양강 댐 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투어 하시려면 좀 점심 먹고 좀 일찍 나서시면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청평사와 투어버스, 검색해보겠습니다 ^^ 좋은 저녁 되세요~
북한강 자전거길을 걸을 수 있는데 벚꽃이 남아 있으면 아주 이뻐요. 김유정역에서 버스도 있고요. 블로그로 한 번 검색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