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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해도 괜찮은거죠?

저도 고민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3-04-23 13:46:07

아이 둘에 나이 40이예요..

한 몇 년 전까지 셋째를 부르짓더니(남편혼자...) 이제 안그러네요..

얼마후 휴가가 있는데...수술할까? 하더라구요.

전 그 전에는 하라고 그랬는데...막상 한다니까..제가 망설여져요.

아이 때문은 아니구요..

자꾸 어디서 듣는지...정관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열심히 카톡으로 보내오네요..

본인은 겁난데요..

 

남편분이 정관수술 하신분들...괜찮은거죠? 

 

IP : 182.216.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넵~!!!
    '13.4.23 1:47 PM (121.151.xxx.8)

    아~~~ 무 이상없구요
    오히려 불안하지않으니 맘놓고 덤빕니다.. ㅡ ㅡ

  • 2. 저도 고민
    '13.4.23 1:49 PM (182.216.xxx.234)

    뒤늦게 검색해보니...부작용으로 너무 덤빈다가 있네요..ㅠㅠ

  • 3. 저했어요
    '13.4.23 1:49 PM (210.206.xxx.97)

    정관수술
    부작용같은건 없고요.
    달라진것도 없어요.
    좀더 자주 덤비게된다는거 빼고...ㅎㅎ

  • 4. ㅇㅇ
    '13.4.23 1:49 PM (59.27.xxx.72)

    아~~~무 이상없어요 22222
    수술후 12년.

  • 5.
    '13.4.23 1:57 PM (118.34.xxx.237)

    자주 덤빈다 이게 제일 큰 부작용이에요.

  • 6. 수술한 지 1년
    '13.4.23 1:58 PM (175.197.xxx.119)

    아~~~~~~~~~~무 이상없고 오히려 더 즐거워졌습니다 밤생활.

    수술하고 아마 일주일쯤 후에 고환 살짝 붓거든요 상당수가 염증처럼? 나타나는데 그때 병원가서 항생제 받아다 드시면 돼요.
    제 주변에 수술한 남자 2명밖에 없긴한데
    다들 너무너무 좋아해요.

  • 7. ....
    '13.4.23 2:17 PM (116.33.xxx.148)

    남편 수술한지 8년
    아무 문제없습니다. 걱정마세요

  • 8. 남편 수술한지 10년
    '13.4.23 2:18 PM (121.144.xxx.167)

    아무 이상 없습니다. 그거 하고 밤일 약해진다는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 9. ^^
    '13.4.23 2:33 PM (211.234.xxx.144)

    저희는 수술후 안좋아요. 너무 좋았었는데. 때가 겹친건지 어쩐건지. 3년쯤 되었는데. 수술 직후부터.. 약하네요. 하기 싫어질 정도로. 발기력도 그렇고. 하다가도 힘빠지고. 진짜 안믿었거든요. 사람마다 다른 경우도 있을거예요. 만에 하나지만 내가 될수도 있다는거.

  • 10. 감사해요..
    '13.4.23 2:37 PM (182.216.xxx.234)

    남편한테 아무 걱정말고 수술하라고 해야겠어요..
    에고...수술 후 제가 걱정이네요...^^;;;

  • 11. 울집
    '13.4.23 10:42 PM (59.15.xxx.42)

    저희남편...몇년을 망설였는지..수술후 지금은 정관수술 예찬론자 및 전도사가 됐네요~~ 덤비는 부작용...맞는가봐요ㅋㅋㅋ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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