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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인상을 좌우하는 게 뭔지 아세요?

몰랐어요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13-04-23 13:33:06
무슨 수업을 듣는데 강사분이 3초만에 결정되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게 뭘 거 같냐고 물었어요
수강생 대부분이 눈이라고 했고
일부는 표정이라고 했는데
강사가 얘기한 답은 머리였어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그토록 머리에 지성을 들이는 거라네요ㅋㅋ

곰곰히 생각하니 맞는 말 같애요

머리 하러 가고 싶어요~~
IP : 14.33.xxx.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1:37 PM (60.38.xxx.102)

    첫인상을 좌우하는 게 머리라... 그건 강사의 생각 같은데요.
    누구나 얼굴에 시선이 먼저 가지 머리에 시선이 가나요?
    아무리 머리 완벽해도 얼굴 꽝이면 비호감이죠.

  • 2. 듣고보니
    '13.4.23 1:40 PM (211.115.xxx.132)

    그런거 같네요
    알게 모르게 헤어스타일에 많이 좌우되는것같아요
    헤어스타일이 엉망이면 스스로 많이 우울해지더라고요

  • 3. 스노피
    '13.4.23 1:40 PM (59.5.xxx.118)

    머리스타일을 기억을하고 뭐 그런 뜻은 아니겟죠..
    다만 헤어스타일이 인상을 많이 좌우한다는 말인거 같아요.
    맞는 말인거 같네요
    참해보이고 고상해보이고 하는거 헤어스타일이 좌우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 4. 이해가네요
    '13.4.23 1:41 PM (175.124.xxx.114)

    이뻐도 헤어스타일 별로면,진짜로 별로...ㅎㅎㅎ
    여자에게 헤어스타일은.정말정말 중요하다는걸 여자들이 더 잘알듯한데요.
    아는사람은,진짜 몬냄이 얼굴인데,헤어스탈 끝장나게 해다녀요.
    얼마나 부지런한지 매일매일 아침마다 셋팅완벽~다들 이쁘다고 했었어요.

  • 5. 그말이 아니라
    '13.4.23 1:41 PM (218.238.xxx.159)

    머리에 시선이 간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게 머리라는거죠..
    사람이 꼭 이뻐서 호감인가요 분위기나 이미지로 호감비호감이 좌우되는거죠..

  • 6. 맞는듯
    '13.4.23 1:43 PM (222.233.xxx.103)

    꼼꼼히 뜯어보기전에 눈에 확 들어오는 인상은 머리모양에 많이 좌우되죠. 일단 결정된 첫인상은 그후에도 계속 작용하고.

  • 7. 스노피
    '13.4.23 1:43 PM (59.5.xxx.118)

    오늘부터 끝장 헤어관리 들어갑니다~ㅋ

  • 8. 이미지
    '13.4.23 1:44 PM (218.238.xxx.159)

    성형외과 의사가 티비에서 얼굴고칠생각보단
    헤어스타일 관리하라고 하던데요 70프로가 인상을 좌우한다구요

  • 9. 강사만의 생각 아님
    '13.4.23 1:49 PM (122.37.xxx.97) - 삭제된댓글

    여러 심리학자 연구 결과로 나왔고요, 첫인상에서 헤어스타일과 얼굴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결국 얼굴형도 헤어스타일이 많이 보완할 수 있는 것이니 헤어가 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지만 이런 연구도 통계니 난 첫인상에서 눈 예쁜걸 제일 많이 본다 싶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아무리 헤어가 중요하다고 해도 안 믿는 분들은 안 믿어요

  • 10. ......
    '13.4.23 1:56 PM (58.143.xxx.180)

    그랬군요.. 군복입고 머리 빡빡 깎은 군인들 보면 사실 별 생각 없어요.
    간혹가다 정말 얼굴이 압도적으로 잘생긴 군인 보면 .. 역시 삭완얼??
    그렇게 학교 다니면서 개성 넘쳤던 애들도 군대가서 사진찍은거 보면 정말 그놈이 그놈같죠 ㅎㅎ

  • 11. 챙챙
    '13.4.23 2:01 PM (222.233.xxx.161)

    헤어스타일 맞는거 같아요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가 펴준 오지호머리보고서
    오지호 정말 못났다 싶엇는데 ㅎㅎㅎ

  • 12. 강사분
    '13.4.23 2:02 PM (14.33.xxx.26)

    강사분이 얘기하고 싶어했던 건 자녀들이 하고 싶어하는 머리 있으면 하게 놔두라는 거였어요
    학기중이 안되면 방학 때라도..
    또래들 의존도 높고 그 시기에 익혀진 리더십 사회성.. 평생 재산이 될 수도 있다네요

  • 13. ....
    '13.4.23 2:06 PM (58.143.xxx.180)

    저희 엄마도 저 방학때 일부러 보충수업까지 빼먹어가면서 염색했는데
    크게 뭐라고 안하시고.. (뭐 찌질한 애가 머리 염색한다고 일진되랴 이런 생각이셨던 듯 ㅋㅋ)
    다 크고 나니 이제는 머리에 아예 신경을 안써요.
    그때는 단발머리 하나도 칼머리니 뭐니 하면서 몇밀리에 목숨걸었는데 ..
    엄마 왜 그때 안말렸어 하니까.
    말린다고 안할것도 아닐거 같고 그래도 엄마가 허락하고 하면 좀 덜 속상하니까
    걍 쿨한척 좀 해봤다고. 하시네요.
    막상 부모님이 쿨하게 ' 네 머리에 자유를 허하노라 ' 하시기는 어려울듯 싶지만.
    기왕에 할거면 서로 상처주지말고 좋은 방향으로 자율권을 주는게 여러모로 좋겠죠.

  • 14. 여성성을 나타내줌 머리는
    '13.4.23 2:09 PM (121.141.xxx.125)

    아무래도 머리 한개로 질끈 묶고 있으면
    미인이라도 좀 폼은 안나지요.
    여성스럽지가 않아서 일단.
    여자는 역시 풀어헤친 머리 스타일이..ㅎㅎ
    사실 여자도 머리를 박박 깎으면
    남자와 다를바 없습니다.
    스님들이나 아우슈비츠 수용소 사진들 보면.
    여성성이 제거되죠.
    그래서 특히 머리는 여자에게 중요합니다.

  • 15. 딴소리
    '13.4.23 4:13 PM (223.62.xxx.66)

    윗님! 아우슈비츠 얘기나오니깐 마음이 갑자기 아파요

  • 16. ----
    '13.4.23 5:48 PM (188.99.xxx.141)

    헤어스타일이 엉망이면 스스로 많이 우울해지더라고요
    2222222

    연예인만 봐도 그 이쁜 얼굴이 영 아니더라는....숏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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