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옥시장에 특가로 나왔던데...
가위가 좋아보여 4종세트 지르려고 검색해보니
어떤분 장미무늬가 칼집인줄 알고 힘줘서 빼다 손가락 4개가.....ㅜ.ㅜ
10시간 수술했다는거 보고 장바구니 담았다가 바로 삭제했네요...
절삭력을 떠나 그 칼 무섭네요...
쌍둥이쓰는데 너무 무거워서 바꿔볼려고 했는데...
근데 아직 미련이....
지르면 후회할까요?
칼가는거 넘 귀찮은데 그건 칼 안갈아도 된다고...
근데 도마까지 갈리고 장미무늬도 지워진다니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