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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라섹 받았답니다~

은하맘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3-04-23 09:09:35

미루고 미뤘던 라섹 수술 드디어 지난주에 받았네요~

 

안경없는 세상이 이렇게 편할줄 몰랐어요 ㅎ

 

각막이 얇다고 해서 라섹을 추천 받았는데,

 

일요일까지는 정말 눈도 시리고 아파서 눈물이 주륵주륵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벽에 걸린 시계가 보이는데 정말 소리 지를뻔 했네요^^;;;

 

남편 친구가 안과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가격도 저렴하게 해서 더 좋아요~~

 

그래도 아직 회복 단계이니 조심해야겠죠?ㅋ

 

지금 이 상태만으로도 정말 행복한데 한달 뒤에는 더 좋아진다고 하니 두근거리네요~~

 

고민하시는 분들 하루라도 빨리 서두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거에요ㅎ

IP : 115.91.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23 9:11 AM (68.49.xxx.129)

    축하드려요 !..진짜 신세계 그말 맞는거 같아요 ㅎ 앞으로 눈 건조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인공눈물이라고 하나 그거 건조할때마다 틈틈히 넣어주세요..전 라식했는데 하고 일이년간 그냥 방치하다가 각막 너무 건조해져서 손상와서 무지 고생했었어요

  • 2. 진짜
    '13.4.23 9:13 AM (118.45.xxx.164)

    부럽네요
    저는 겁나서 못합니다

  • 3.
    '13.4.23 9:29 AM (121.130.xxx.202)

    그러게요 주말에 라식했다면..
    금요일에 했는데 수요일까지 모니터도 흐리멍텅, 벽에 걸린 시계는 시간을 보기 힘들던데..

  • 4. 저도
    '13.4.23 9:30 AM (112.187.xxx.75)

    라섹했는데 신세계였어요.
    지금 라섹한지 벌써 8년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시력 좋구요..

    원글님도 꼭 정기 검진 잘 받으셔요~

  • 5. 아유
    '13.4.23 9:53 AM (211.51.xxx.98)

    주말이 아니라 지난 주중이라고 쓰셨는데요.

    병원 광고한 것도 아니고, 어디서든 광고라고 갖다 붙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저희 아이도 라섹했는데, 안경이 워낙 안어울리고 렌즈는 낄 수 없는
    안구건조증 환자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하고 나니 인물이 훤해졌어요. 눈이 워낙 이쁜데 그걸 안경이 가려버렸으니
    다들 못알아봣는데, 안경 벗고 나니 모두들 놀랠 정도로요.
    시력도 잘 나와서 아직까지는 엄청 좋네요.

    나중에 혹시나 후유증이 있을까봐 가끔씩 걱정은 되네요.

  • 6. 은하맘
    '13.4.23 10:53 AM (115.91.xxx.27)

    댓글보고 적지 않아 충격이 크네요...
    전 병원 관계자도 아닐 뿐더러 눈이 그동안 너무 나빴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보이는 것에 기뻐서 글을 쓴건데 그렇게 광고라고 느껴지실만큼 기분이 나쁘시던가요?
    그리고 맨 밑에 분은 무슨 글을 수정했다고 하시는지.. 수정한적 없어요..
    기분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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