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뤘던 라섹 수술 드디어 지난주에 받았네요~
안경없는 세상이 이렇게 편할줄 몰랐어요 ㅎ
각막이 얇다고 해서 라섹을 추천 받았는데,
일요일까지는 정말 눈도 시리고 아파서 눈물이 주륵주륵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벽에 걸린 시계가 보이는데 정말 소리 지를뻔 했네요^^;;;
남편 친구가 안과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가격도 저렴하게 해서 더 좋아요~~
그래도 아직 회복 단계이니 조심해야겠죠?ㅋ
지금 이 상태만으로도 정말 행복한데 한달 뒤에는 더 좋아진다고 하니 두근거리네요~~
고민하시는 분들 하루라도 빨리 서두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거에요ㅎ